•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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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이 태극기의 의미와 태극기 다는 날의 유래를 알려 주는 ‘태극기 다는 날’을 출간했다. ‘태극기 다는 날’은 태극 무늬에 4괘를 더해 태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태극기 다는 날의 의미를 흥미롭게 그린 지식 그림책이다. 이 책은 태극기에 관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담으면서도,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하고 경쾌한 대상으로 태극기를 소개한다.


또르르르 굴러 온 빨강 공과 파란 공이 만나 동그란 태극이 된다. 어린 아이를 졸졸 따라 다니던 태극은 사괘를 만나 태극기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태극기의 구성요소와 의미를 알려 준다. 또한 우리나라의 첫 번째 태극기부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태극기까지, 역사 속의 다양한 태극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짧은 글 속에는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날의 의미와 역사, 태극기 다는 법이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녹아 있다.


‘태극기 다는 날’의 김지현 편집자는 “2년 여의 작업기간을 거쳐, 태극기라는 고정된 소재를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어냈다”고 소개한다. 흰 바탕에 태극기를 이루는 색인 빨강, 파랑, 검정만으로 그린 그림과 귀여운 어린 아이 캐릭터는 태극기를 힘 있게 표현하면서도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달한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변화무쌍한 태극과 태극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책 ‘태극기 다는 날’.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태극기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지식을, 학부모에게는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성을 되새겨줄 것이다.


한솔수북은 ‘태극기 다는 날’ 출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올해 국경일마다 ‘태극기 다는 날’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일절을 필두로, 국경일마다 국기 게양 인증샷을 찍어 한솔수북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신간 ‘태극기 다는 날’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삼일절과 주말(3월 1일부터 3월 3일)에는 한솔어린이뮤지움과 공동으로 ‘삼일절 이벤트’를 벌인다. 해당 기간 한솔어린이뮤지움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7명씩 ‘태극기 다는 날’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솔어린이뮤지움 주변은 태극기로 랩핑해 삼일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3~4월에는 ‘통일 후 태극기 그리기 대회’도 진행될 것이다.


김용란 글 | 강지영 그림 | 2013년 2월 15일 | 300*210 | 36면 | 6세~ 초등 저 | 값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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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가깝고 친근하게 알려 줄 ‘태극기 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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