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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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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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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월곶동의 행복센터 주차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 다시 열린 제4회 물총축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린 축제”라며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흥시 전역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시흥시 마을 축제,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행사 시흥시 각 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시흥시의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아 축제를 준비한다. 이들은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행사 운영부터 이후의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능곡동에서는 선사유적을 주제로 한 '능곡선사마을축제'가 열리며, 장곡동에서는 조선 17대 왕비인 인선왕후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인선왕후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호조벌 축제'가 매년 열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인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축제들 2024년 마을공동체 축제는 5월 정왕2동에서 열린 '정이마을 동화축제'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10개 동에서 축제가 개최되며, 그 중 3개 동의 축제가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9월부터 두 달간 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9월 7일 정왕4동의 ‘함송별숲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1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윈드페스타’가 열리며, 바닷바람과 노을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희망의 바람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정왕본동에서 제5회 ‘정왕본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10월 12일 목감동에서는 '정감(情甘) 잇는 목감 축제'가 열리며,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진다. 이어 ▲10월 19일에는 대야동에서 '소래산 아래 큰마을 축제'가 등불축제로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빛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 능곡동의 ‘능곡선사마을축제’는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열려,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조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마을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축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마을축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다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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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원주 치맥축제’가 오는 9월 4일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며,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요소는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과 다양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다. 특히 올해는 상점가의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주 도심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라대 플래시몹과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원주 출신의 개그맨 김주철이 사회를 맡아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와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원주 치맥축제는 올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상점가 할인행사는 원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원주 치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주의 맛과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치맥축제는 원주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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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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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4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한 거북섬 해양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동안 4만여 명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시화호 일대를 찾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매력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낮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이 되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EDM 파티가 열리며, 축제는 더욱 열기를 더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썸머패션위크’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여름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아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24일에는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양레저 체험이 진행되었다. 웨이브파크 라군에서의 SUP보드와 모토서프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움과 스릴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를 유유히 누비는 선상투어,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즐기는 액티브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증명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긴 물총놀이로, 폭염 속에서도 모두가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공연과 EDM 파티가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레이저쇼와 거북섬 최초의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외에도 플라잉보트 및 모토서프 쇼, 패밀리 개그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으며, 여름과 관련된 썸머마켓과 시정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시흥시는 이를 기념해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흥시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이 여름 축제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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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축제, 23일 개막…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즐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음악 공연, 먹거리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8월 23일부터 3일간 시화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카약,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즐기는 레저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물총축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레저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썸머패션위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선글라스와 밀짚모자,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고,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거나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함께 안경빨대, 화채통 등이 제공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는 코요태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 저녁 7시부터는 패밀리 개그쇼를 시작으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시화호와 거북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이번 주말 동안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축제 내용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방법은 거북섬 축제 홈페이지(https://sstfestival.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겨울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10월에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한 그린페스타, 연말과 새해에는 산타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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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정호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가수 비, 씨스타의 소유, OST 가수 펀치, 그리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츄 등이 있다. 여기에 세계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김경욱(다나카) 등이 출연하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곽튜브와 노홍철의 유쾌한 입담은 이번 행사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티켓링크에서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무료 티켓(수수료 2천 원 자부담)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소지자에게는 피크타임 캐릭터 굿즈가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9월 9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충남도, 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페스티벌의 상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라인업, 타임테이블, 페스티벌 맵, 교통 및 숙박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아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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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강유역환경청과 8월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 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 약 3만 5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는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약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가 회수해 세척 및 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 특급’과 연계하여 배달음식점에 대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청사에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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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무궁화 골든벨'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보물찾기' 프로그램에서는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식물원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물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시랑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외에도 '무궁화 그림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경품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8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나눠주어, 축제 후에도 가정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전날과 당일에는 고산문화공원 내 캠핑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캠핑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참여자들에게는 고산자연휴양림 무료입장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라꽃 무궁화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무궁화꽃도 감상하고, 맑고 시원한 시랑천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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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 가을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10월 거제시 몽돌해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가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돌해변은 우수한 관광 자원으로, 이를 소재로 한 차별화된 축제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불꽃축제는 지역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몽돌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공식 행사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이 연출된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인 불꽃행사는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불꽃 연출로 진행된다. 불꽃은 다양한 형상으로 표현되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몽돌해변의 야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거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이 몽돌해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몽돌해변은 그 자체로도 관광 명소로 인기가 높아,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관계자는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관광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거제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거제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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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화려한 불꽃쇼로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9일 화려한 축하 불꽃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쌍룡의 비상, 구국의 바다 통영’이라는 주제로 1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9일 오후 8시, 축하 불꽃쇼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이 행사로 통영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부터는 본격적인 축제 일정이 시작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10일 오후 3시에는 평림동 통영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오후 8시에는 진해성과 박혜성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통영 현역가왕 트로트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후 9시 30분부터는 ‘2024 투나잇 통영 불꽃쇼’가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불꽃쇼는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오는 13일에 열리는 한산해전 재연 행사다. 한산도 앞바다에서 해경 경비정과 관광선 어선 100여 척이 동원되어 일본군 함대를 유인한 뒤, 학인진을 펼쳐 적을 섬멸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재현된다. 이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 퍼레이드와 대동 한마당, 승전 축하주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날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통영에서 시원하게 날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지역 문화유산을 기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통영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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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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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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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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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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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월곶동의 행복센터 주차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 다시 열린 제4회 물총축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린 축제”라며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흥시 전역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시흥시 마을 축제,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행사 시흥시 각 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시흥시의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아 축제를 준비한다. 이들은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행사 운영부터 이후의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능곡동에서는 선사유적을 주제로 한 '능곡선사마을축제'가 열리며, 장곡동에서는 조선 17대 왕비인 인선왕후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인선왕후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호조벌 축제'가 매년 열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인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축제들 2024년 마을공동체 축제는 5월 정왕2동에서 열린 '정이마을 동화축제'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10개 동에서 축제가 개최되며, 그 중 3개 동의 축제가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9월부터 두 달간 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9월 7일 정왕4동의 ‘함송별숲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1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윈드페스타’가 열리며, 바닷바람과 노을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희망의 바람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정왕본동에서 제5회 ‘정왕본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10월 12일 목감동에서는 '정감(情甘) 잇는 목감 축제'가 열리며,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진다. 이어 ▲10월 19일에는 대야동에서 '소래산 아래 큰마을 축제'가 등불축제로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빛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 능곡동의 ‘능곡선사마을축제’는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열려,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조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마을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축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마을축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다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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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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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원주 치맥축제’가 오는 9월 4일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며,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요소는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과 다양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다. 특히 올해는 상점가의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주 도심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라대 플래시몹과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원주 출신의 개그맨 김주철이 사회를 맡아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와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원주 치맥축제는 올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상점가 할인행사는 원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원주 치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주의 맛과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치맥축제는 원주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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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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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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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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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4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마무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한 거북섬 해양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동안 4만여 명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시화호 일대를 찾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매력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낮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이 되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EDM 파티가 열리며, 축제는 더욱 열기를 더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썸머패션위크’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여름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아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24일에는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양레저 체험이 진행되었다. 웨이브파크 라군에서의 SUP보드와 모토서프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움과 스릴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를 유유히 누비는 선상투어,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즐기는 액티브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증명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긴 물총놀이로, 폭염 속에서도 모두가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공연과 EDM 파티가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레이저쇼와 거북섬 최초의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외에도 플라잉보트 및 모토서프 쇼, 패밀리 개그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으며, 여름과 관련된 썸머마켓과 시정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시흥시는 이를 기념해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흥시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이 여름 축제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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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4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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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축제, 23일 개막…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즐기자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음악 공연, 먹거리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8월 23일부터 3일간 시화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카약,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즐기는 레저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물총축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레저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썸머패션위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선글라스와 밀짚모자,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고,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거나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함께 안경빨대, 화채통 등이 제공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는 코요태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 저녁 7시부터는 패밀리 개그쇼를 시작으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시화호와 거북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이번 주말 동안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축제 내용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방법은 거북섬 축제 홈페이지(https://sstfestival.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겨울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10월에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한 그린페스타, 연말과 새해에는 산타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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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축제, 23일 개막…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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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 선사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정호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가수 비, 씨스타의 소유, OST 가수 펀치, 그리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츄 등이 있다. 여기에 세계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김경욱(다나카) 등이 출연하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곽튜브와 노홍철의 유쾌한 입담은 이번 행사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티켓링크에서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무료 티켓(수수료 2천 원 자부담)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소지자에게는 피크타임 캐릭터 굿즈가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9월 9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충남도, 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페스티벌의 상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라인업, 타임테이블, 페스티벌 맵, 교통 및 숙박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아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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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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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강유역환경청과 8월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 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 약 3만 5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는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약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가 회수해 세척 및 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 특급’과 연계하여 배달음식점에 대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청사에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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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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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무궁화 골든벨'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보물찾기' 프로그램에서는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식물원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물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시랑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외에도 '무궁화 그림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경품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8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나눠주어, 축제 후에도 가정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전날과 당일에는 고산문화공원 내 캠핑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캠핑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참여자들에게는 고산자연휴양림 무료입장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라꽃 무궁화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무궁화꽃도 감상하고, 맑고 시원한 시랑천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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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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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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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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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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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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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월곶동의 행복센터 주차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 다시 열린 제4회 물총축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린 축제”라며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흥시 전역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시흥시 마을 축제,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행사 시흥시 각 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시흥시의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아 축제를 준비한다. 이들은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행사 운영부터 이후의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능곡동에서는 선사유적을 주제로 한 '능곡선사마을축제'가 열리며, 장곡동에서는 조선 17대 왕비인 인선왕후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인선왕후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호조벌 축제'가 매년 열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인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축제들 2024년 마을공동체 축제는 5월 정왕2동에서 열린 '정이마을 동화축제'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10개 동에서 축제가 개최되며, 그 중 3개 동의 축제가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9월부터 두 달간 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9월 7일 정왕4동의 ‘함송별숲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1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윈드페스타’가 열리며, 바닷바람과 노을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희망의 바람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정왕본동에서 제5회 ‘정왕본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10월 12일 목감동에서는 '정감(情甘) 잇는 목감 축제'가 열리며,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진다. 이어 ▲10월 19일에는 대야동에서 '소래산 아래 큰마을 축제'가 등불축제로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빛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 능곡동의 ‘능곡선사마을축제’는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열려,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조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마을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축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마을축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다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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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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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원주 치맥축제’가 오는 9월 4일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며,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요소는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과 다양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다. 특히 올해는 상점가의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주 도심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라대 플래시몹과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원주 출신의 개그맨 김주철이 사회를 맡아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와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원주 치맥축제는 올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상점가 할인행사는 원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원주 치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주의 맛과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치맥축제는 원주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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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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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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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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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4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마무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한 거북섬 해양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동안 4만여 명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시화호 일대를 찾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매력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낮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이 되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EDM 파티가 열리며, 축제는 더욱 열기를 더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썸머패션위크’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여름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아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24일에는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양레저 체험이 진행되었다. 웨이브파크 라군에서의 SUP보드와 모토서프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움과 스릴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를 유유히 누비는 선상투어,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즐기는 액티브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증명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긴 물총놀이로, 폭염 속에서도 모두가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공연과 EDM 파티가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레이저쇼와 거북섬 최초의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외에도 플라잉보트 및 모토서프 쇼, 패밀리 개그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으며, 여름과 관련된 썸머마켓과 시정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시흥시는 이를 기념해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흥시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이 여름 축제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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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4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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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축제, 23일 개막…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즐기자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음악 공연, 먹거리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8월 23일부터 3일간 시화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카약,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즐기는 레저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물총축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레저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썸머패션위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선글라스와 밀짚모자,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고,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거나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함께 안경빨대, 화채통 등이 제공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는 코요태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 저녁 7시부터는 패밀리 개그쇼를 시작으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시화호와 거북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이번 주말 동안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축제 내용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방법은 거북섬 축제 홈페이지(https://sstfestival.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겨울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10월에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한 그린페스타, 연말과 새해에는 산타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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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축제, 23일 개막…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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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 선사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정호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가수 비, 씨스타의 소유, OST 가수 펀치, 그리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츄 등이 있다. 여기에 세계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김경욱(다나카) 등이 출연하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곽튜브와 노홍철의 유쾌한 입담은 이번 행사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티켓링크에서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무료 티켓(수수료 2천 원 자부담)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소지자에게는 피크타임 캐릭터 굿즈가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9월 9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충남도, 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페스티벌의 상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라인업, 타임테이블, 페스티벌 맵, 교통 및 숙박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아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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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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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강유역환경청과 8월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 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 약 3만 5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는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약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가 회수해 세척 및 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 특급’과 연계하여 배달음식점에 대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청사에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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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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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무궁화 골든벨'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보물찾기' 프로그램에서는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식물원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물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시랑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외에도 '무궁화 그림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경품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8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나눠주어, 축제 후에도 가정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전날과 당일에는 고산문화공원 내 캠핑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캠핑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참여자들에게는 고산자연휴양림 무료입장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라꽃 무궁화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무궁화꽃도 감상하고, 맑고 시원한 시랑천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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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