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Home >  문화/생활 >  문화
문화/생활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문화/생활

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문화/생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 간담회 개최
문화/생활

비스테이지, 니요와 공식 팬 커뮤니티 출범
문화/생활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문화/생활

엄마들의 무대, 진정한 '나'를 찾다
-
동작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 진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상환)은 동작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9천8백만원 규모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는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3천5백만원)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5천3백만원)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1천만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정된 사업의 분야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관내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의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거주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인이 소속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지역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예술지원 사업의 구조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동작구의 예술 생태계가 더욱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금)부터 28일(금)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dfa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환 대표이사는 “동작구의 문화 생태계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신설된 만큼 모든 예술인이 평등한 창작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지역문화 예술지원'은 지난 6년간 총 80개의 지역 예술단체와 22명의 개인 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은 구민에게 문화적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의 이번 통합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동작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영한국문화원, ‘K-컬처 가족의 날’ 개최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2025년 2월 18일과 21일 양일간 ‘K-컬처 가족의 날(K-Culture 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초·중·고등학교 하프텀 방학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문화입니다. 영국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한글부터 K-POP까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습니다. 지속 가능한 한류는 가족과의 공감에서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두 날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2월 18일에는 한글 서예 체험 행사가 열린다. 현재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 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 후, 자신의 이름을 붓으로 직접 써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참가자들은 책갈피에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과 한글 서예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월 21일에는 K-POP 댄스 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BTS)의 ‘Butter’와 로제(Rosé)의 ‘Apt.’에 맞춰 안무를 배우고 춤을 추며 K-POP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번 댄스 교실은 한류의 아이콘인 K-POP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대할 계획이다. 선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내 한류 확산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K-문화 가족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uk.org.uk)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K-컬처 가족의 날’은 한국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영국 내 한류의 매력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싱가포르관광청] Coldplay, 신곡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Coldplay가 그들의 최신 앨범 'Moon Music'의 확장판인 'Full Moon Edition'에 수록된 신곡 'Man in The Mo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Full Moon Edition'에 새롭게 추가된 세 곡 중 하나로, 현재 인터내셔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밴드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만난 멋지고 활기찬 젊은이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촬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 위에서 수달과 함께한 댄스파티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마리나 베이와 포트 캐닝 파크 등 여러 랜드마크를 조명한다. 특히 싱가포르 출신의 젊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코스프레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환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이는 'Man in The Moon'의 주제를 더욱 강조한다.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마리나 베이에 특별히 제작된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Coldplay와 함께 코러스를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로써 뮤직비디오는 공감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Hymn For The Weekend'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벤 모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워너 뮤직 싱가포르와 싱가포르관광청이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Music of the Spheres' 월드 투어 싱가포르 공연 일정에 맞춰 2024년 1월에 촬영되었으며, 지난 5일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팬 이벤트가 열려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였다. Coldplay의 신곡 'Man in The Moon'은 음악과 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조명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G-DRAGON, 첫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첫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3일 오후 6시, G-DRAGON이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88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커뮤니티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G-DRAGON은 해당 공식 팬 커뮤니티(gdragon.ai)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공지사항, 공식 콘텐츠, SNS 채널 연결, 음원 감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에는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공식 멤버십도 모집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를 통해 G-DRAGON의 새로운 소식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G-DRAGON의 글로벌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G-DRAGON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 관계자 또한 “K-POP의 아이콘인 G-DRAGON의 팬 커뮤니티를 오픈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G-DRAGON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DRAGON은 팬 커뮤니티 오픈 소식 외에도 고정 예능 및 공연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을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김태호 PD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G-DRAGON이 다양한 인물들과 협업해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정형돈, 세븐틴 부석순, 안성재 셰프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새로운 K-POP 쇼 'K-STAR SPARK(케이 스타 스파크)'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DRAGON의 활동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송파구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서울놀이마당과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청사초롱 행진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넣어 태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의식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부대 행사로는 약식(약밥)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가훈·휘호 쓰기, 하하호호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 행사는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송파구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전통의 의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아트위캔,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공모로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아트위캔은 2025년 발달장애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위캔은 이번 사업을 통해 ‘Dreams come true’라는 부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직업연주자 양성을 위한 전문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강원, 경상권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 음악인을 모집하여 선정된 이들에게 레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월 19일 24시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 경기, 강원,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인으로, 교육 일정 동안 모든 일정을 충실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전문 음악인(직업연주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개인 악기를 소지한 자가 해당된다.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2월 합격 이후부터 11월까지 총 28회 레슨비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의 연주 동영상을 이메일(artwecan@artwecan.or.kr)로 제출하는 것이다. 신청 양식은 아트위캔 홈페이지(www.artwecan.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사 절차는 1단계에서 서류와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15시에 이루어지며, 아트위캔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위캔의 노력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3일 도서출판 등(대표 유정숙)은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두 권의 책은 이 작가가 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한 후 전업 여행작가로서 경험한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국현 작가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사원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현대적 면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남아시아의 모습을 ‘황금빛 풍경들’에서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마을, 베트남 하롱베이의 절경, 사파의 계단식 논, 미얀마 인레 호수의 전통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하며,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유정숙 대표는 “이국현 작가의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삶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에세이”라며, “저자가 30년 넘게 쌓아온 여행의 감성과 통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국현 작가는 “동남아 오지만큼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으로 굶주린 마음을 달래주는 곳은 없다”며, “이번 책들이 독자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아우라100 두바이, AI 숏폼 국제영화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아우라100 두바이(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가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와 손잡고 오는 10월 AI(인공지능) 숏폼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K-컬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날 서울시 중구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창의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참신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영화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영화제 준비의 일환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10편의 시나리오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념해 2월 중에는 유명 감독,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도 열린다. 특히 작품 제작, 배급,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약 500억 원 규모의 'K-숏폼 1호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진영 자산운용 진 대표는 “한국 영화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영화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이자 웹 3.0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아우라100'을 매개로 AI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도 지닌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최신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환을 통해 영상 매체 발전과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황금촬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영화의 촬영 기술 향상과 영상 기술 정보 공유에 주력하고 있다. 전태수 아우라100 대표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영화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영화 산업을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I 숏폼 국제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레지던스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오는 22일 수요일, 동남아트센터 동남마루에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과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 2시(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와 4시(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두 차례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공연예술단체에 안정적인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2천 4백만 원이 증액된 8억 원으로, 도내 12개 공공 공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신진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공간과 재료비를 지원하여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창작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6개의 예술단체에 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두 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보조금 기준 자기부담금 10% 편성 의무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변경(예술단체→공연장) 및 지원 유형 일원화(3개→1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청년 예술인 기준 완화(만39세 이하→레지던스 시설이 위치한 시․군 지자체 청년 조례 기준에 의거한 청년 나이 인정)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시·군 및 문화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별 주요 개선방안과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055-230-8722)으로 하면 된다.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 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지난 15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부 진흥원장,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18명,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가 참석해 2025년 콘텐츠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도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지원팀은 2025년에도 도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 콘텐츠 IP 팝업스토어 조성 사업’이 신규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의 특색 있는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대형 IP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IP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주기업 그리네타의 김태웅 대표는 “경남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 같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주길 희망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콘텐츠 산업은 경남의 새로운 신산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공간 조성, 투자,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종부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특히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분야”라며, “콘텐츠 기업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가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경남콘텐츠 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5년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055-230-8810)로 문의하면 된다.
-
세계적 히트작, 의 현실 체험 공간 서울에 열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넷플릭스와 크리에이티브 경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킹스맨이 협력하여, 에미상 수상작 <오징어 게임>의 독창적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하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2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다. 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현상인 <오징어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몰입형 공간이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인 <오징어 게임>의 스릴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은 물론, 음식, 포토존, 굿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공간은 2024년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K-컬처의 다양한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뉴욕에서 오픈한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8주 연속으로 티켓이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 첫선을 보이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얼굴을 스캔하여 플레이어로 등록한 후, 게임 브리핑을 듣는 도미토리에 입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치 <오징어 게임> 콘텐츠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후 약 90분 동안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을 즐기며 최종적으로 한 명의 우승자가 선정된다. 특히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다채로운 식음료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오징어 게임>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영희의 놀이터’도 운영된다. 이 공간은 게임 전후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의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티켓 가격은 현장 구매 시 1인당 55,000원이며, 온라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픈되는 온라인 티켓 구매 링크에서 1월 17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적용받아 30% 할인된 38,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콘텐츠가 지니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스크린 넘어 현실로 옮겨왔을 때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라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quidgameexperiencekr.com) 및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 문화가 있는 날' 광역 수행기관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광역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국비 7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환경 취약 지역과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진흥원은 광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8개 시·군(진주, 거창, 고성, 산청, 창녕, 하동, 함양, 합천)과 11개 단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활력촉진형 공모 분야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전라남도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의 3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북문화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등 5개 기관이 조건부 선정되었다. 진흥원은 ‘우리 동네 문화 식탁’이라는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10개 시·군(진주,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창녕, 하동, 함양, 합천)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융복합형, 찾아가는형, 자원활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90회의 문화예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시·군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형 문화가 있는 날 브랜드를 정립할 방침이다. 김종부 원장은 “진흥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작년 연말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며,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구석구석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
-
동작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 진행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상환)은 동작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9천8백만원 규모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는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3천5백만원)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5천3백만원)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1천만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정된 사업의 분야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관내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의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거주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인이 소속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지역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예술지원 사업의 구조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동작구의 예술 생태계가 더욱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금)부터 28일(금)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dfa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환 대표이사는 “동작구의 문화 생태계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신설된 만큼 모든 예술인이 평등한 창작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지역문화 예술지원'은 지난 6년간 총 80개의 지역 예술단체와 22명의 개인 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은 구민에게 문화적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의 이번 통합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동작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동작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 진행
-
-
주영한국문화원, ‘K-컬처 가족의 날’ 개최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마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2025년 2월 18일과 21일 양일간 ‘K-컬처 가족의 날(K-Culture 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초·중·고등학교 하프텀 방학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문화입니다. 영국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한글부터 K-POP까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습니다. 지속 가능한 한류는 가족과의 공감에서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두 날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2월 18일에는 한글 서예 체험 행사가 열린다. 현재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 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 후, 자신의 이름을 붓으로 직접 써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참가자들은 책갈피에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과 한글 서예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월 21일에는 K-POP 댄스 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BTS)의 ‘Butter’와 로제(Rosé)의 ‘Apt.’에 맞춰 안무를 배우고 춤을 추며 K-POP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번 댄스 교실은 한류의 아이콘인 K-POP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대할 계획이다. 선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내 한류 확산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K-문화 가족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uk.org.uk)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K-컬처 가족의 날’은 한국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영국 내 한류의 매력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
- 문화/생활
- 문화
-
주영한국문화원, ‘K-컬처 가족의 날’ 개최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마련
-
-
[싱가포르관광청] Coldplay, 신곡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 공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Coldplay가 그들의 최신 앨범 'Moon Music'의 확장판인 'Full Moon Edition'에 수록된 신곡 'Man in The Mo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Full Moon Edition'에 새롭게 추가된 세 곡 중 하나로, 현재 인터내셔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밴드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만난 멋지고 활기찬 젊은이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촬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 위에서 수달과 함께한 댄스파티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마리나 베이와 포트 캐닝 파크 등 여러 랜드마크를 조명한다. 특히 싱가포르 출신의 젊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코스프레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환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이는 'Man in The Moon'의 주제를 더욱 강조한다.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마리나 베이에 특별히 제작된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Coldplay와 함께 코러스를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로써 뮤직비디오는 공감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Hymn For The Weekend'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벤 모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워너 뮤직 싱가포르와 싱가포르관광청이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Music of the Spheres' 월드 투어 싱가포르 공연 일정에 맞춰 2024년 1월에 촬영되었으며, 지난 5일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팬 이벤트가 열려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였다. Coldplay의 신곡 'Man in The Moon'은 음악과 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조명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싱가포르관광청] Coldplay, 신곡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 공개
-
-
G-DRAGON, 첫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첫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3일 오후 6시, G-DRAGON이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88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커뮤니티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G-DRAGON은 해당 공식 팬 커뮤니티(gdragon.ai)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공지사항, 공식 콘텐츠, SNS 채널 연결, 음원 감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에는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공식 멤버십도 모집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를 통해 G-DRAGON의 새로운 소식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G-DRAGON의 글로벌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G-DRAGON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 관계자 또한 “K-POP의 아이콘인 G-DRAGON의 팬 커뮤니티를 오픈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G-DRAGON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DRAGON은 팬 커뮤니티 오픈 소식 외에도 고정 예능 및 공연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을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김태호 PD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G-DRAGON이 다양한 인물들과 협업해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정형돈, 세븐틴 부석순, 안성재 셰프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새로운 K-POP 쇼 'K-STAR SPARK(케이 스타 스파크)'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DRAGON의 활동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G-DRAGON, 첫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
-
-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송파구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서울놀이마당과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청사초롱 행진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넣어 태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의식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부대 행사로는 약식(약밥)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가훈·휘호 쓰기, 하하호호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 행사는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송파구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전통의 의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 문화/생활
- 문화
-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
-
아트위캔,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공모로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아트위캔은 2025년 발달장애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위캔은 이번 사업을 통해 ‘Dreams come true’라는 부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직업연주자 양성을 위한 전문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강원, 경상권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 음악인을 모집하여 선정된 이들에게 레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월 19일 24시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 경기, 강원,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인으로, 교육 일정 동안 모든 일정을 충실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전문 음악인(직업연주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개인 악기를 소지한 자가 해당된다.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2월 합격 이후부터 11월까지 총 28회 레슨비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의 연주 동영상을 이메일(artwecan@artwecan.or.kr)로 제출하는 것이다. 신청 양식은 아트위캔 홈페이지(www.artwecan.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사 절차는 1단계에서 서류와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15시에 이루어지며, 아트위캔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위캔의 노력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 문화/생활
- 문화
-
아트위캔,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3일 도서출판 등(대표 유정숙)은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두 권의 책은 이 작가가 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한 후 전업 여행작가로서 경험한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국현 작가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사원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현대적 면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남아시아의 모습을 ‘황금빛 풍경들’에서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마을, 베트남 하롱베이의 절경, 사파의 계단식 논, 미얀마 인레 호수의 전통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하며,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유정숙 대표는 “이국현 작가의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삶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에세이”라며, “저자가 30년 넘게 쌓아온 여행의 감성과 통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국현 작가는 “동남아 오지만큼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으로 굶주린 마음을 달래주는 곳은 없다”며, “이번 책들이 독자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생활
- 문화
-
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
-
아우라100 두바이, AI 숏폼 국제영화제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아우라100 두바이(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가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와 손잡고 오는 10월 AI(인공지능) 숏폼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K-컬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날 서울시 중구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창의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참신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영화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영화제 준비의 일환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10편의 시나리오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념해 2월 중에는 유명 감독,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도 열린다. 특히 작품 제작, 배급,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약 500억 원 규모의 'K-숏폼 1호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진영 자산운용 진 대표는 “한국 영화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영화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이자 웹 3.0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아우라100'을 매개로 AI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도 지닌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최신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환을 통해 영상 매체 발전과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황금촬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영화의 촬영 기술 향상과 영상 기술 정보 공유에 주력하고 있다. 전태수 아우라100 대표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영화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영화 산업을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I 숏폼 국제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 문화/생활
- 문화
-
아우라100 두바이, AI 숏폼 국제영화제 개최
-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레지던스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오는 22일 수요일, 동남아트센터 동남마루에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과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 2시(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와 4시(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두 차례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공연예술단체에 안정적인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2천 4백만 원이 증액된 8억 원으로, 도내 12개 공공 공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신진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공간과 재료비를 지원하여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창작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6개의 예술단체에 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두 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보조금 기준 자기부담금 10% 편성 의무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변경(예술단체→공연장) 및 지원 유형 일원화(3개→1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청년 예술인 기준 완화(만39세 이하→레지던스 시설이 위치한 시․군 지자체 청년 조례 기준에 의거한 청년 나이 인정)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시·군 및 문화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별 주요 개선방안과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055-230-8722)으로 하면 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레지던스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 간담회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지난 15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부 진흥원장,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18명,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가 참석해 2025년 콘텐츠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도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지원팀은 2025년에도 도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 콘텐츠 IP 팝업스토어 조성 사업’이 신규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의 특색 있는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대형 IP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IP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주기업 그리네타의 김태웅 대표는 “경남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 같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주길 희망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콘텐츠 산업은 경남의 새로운 신산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공간 조성, 투자,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종부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특히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분야”라며, “콘텐츠 기업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가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경남콘텐츠 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5년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055-230-8810)로 문의하면 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 간담회 개최
실시간 문화 기사
-
-
동작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 진행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상환)은 동작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9천8백만원 규모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는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3천5백만원)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5천3백만원)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1천만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정된 사업의 분야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관내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의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거주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인이 소속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지역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예술지원 사업의 구조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동작구의 예술 생태계가 더욱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금)부터 28일(금)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dfa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환 대표이사는 “동작구의 문화 생태계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신설된 만큼 모든 예술인이 평등한 창작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지역문화 예술지원'은 지난 6년간 총 80개의 지역 예술단체와 22명의 개인 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은 구민에게 문화적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의 이번 통합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동작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동작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 진행
-
-
주영한국문화원, ‘K-컬처 가족의 날’ 개최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마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2025년 2월 18일과 21일 양일간 ‘K-컬처 가족의 날(K-Culture 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초·중·고등학교 하프텀 방학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문화입니다. 영국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한글부터 K-POP까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습니다. 지속 가능한 한류는 가족과의 공감에서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두 날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2월 18일에는 한글 서예 체험 행사가 열린다. 현재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 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 후, 자신의 이름을 붓으로 직접 써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참가자들은 책갈피에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과 한글 서예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월 21일에는 K-POP 댄스 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BTS)의 ‘Butter’와 로제(Rosé)의 ‘Apt.’에 맞춰 안무를 배우고 춤을 추며 K-POP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번 댄스 교실은 한류의 아이콘인 K-POP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대할 계획이다. 선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내 한류 확산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K-문화 가족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uk.org.uk)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K-컬처 가족의 날’은 한국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영국 내 한류의 매력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
- 문화/생활
- 문화
-
주영한국문화원, ‘K-컬처 가족의 날’ 개최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마련
-
-
[싱가포르관광청] Coldplay, 신곡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 공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Coldplay가 그들의 최신 앨범 'Moon Music'의 확장판인 'Full Moon Edition'에 수록된 신곡 'Man in The Mo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Full Moon Edition'에 새롭게 추가된 세 곡 중 하나로, 현재 인터내셔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밴드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만난 멋지고 활기찬 젊은이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촬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 위에서 수달과 함께한 댄스파티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마리나 베이와 포트 캐닝 파크 등 여러 랜드마크를 조명한다. 특히 싱가포르 출신의 젊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코스프레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환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이는 'Man in The Moon'의 주제를 더욱 강조한다.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마리나 베이에 특별히 제작된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Coldplay와 함께 코러스를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로써 뮤직비디오는 공감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Hymn For The Weekend'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벤 모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워너 뮤직 싱가포르와 싱가포르관광청이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Music of the Spheres' 월드 투어 싱가포르 공연 일정에 맞춰 2024년 1월에 촬영되었으며, 지난 5일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팬 이벤트가 열려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였다. Coldplay의 신곡 'Man in The Moon'은 음악과 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조명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싱가포르관광청] Coldplay, 신곡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 공개
-
-
G-DRAGON, 첫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첫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3일 오후 6시, G-DRAGON이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88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커뮤니티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G-DRAGON은 해당 공식 팬 커뮤니티(gdragon.ai)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공지사항, 공식 콘텐츠, SNS 채널 연결, 음원 감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에는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공식 멤버십도 모집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를 통해 G-DRAGON의 새로운 소식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G-DRAGON의 글로벌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G-DRAGON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 관계자 또한 “K-POP의 아이콘인 G-DRAGON의 팬 커뮤니티를 오픈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G-DRAGON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DRAGON은 팬 커뮤니티 오픈 소식 외에도 고정 예능 및 공연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을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김태호 PD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G-DRAGON이 다양한 인물들과 협업해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정형돈, 세븐틴 부석순, 안성재 셰프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새로운 K-POP 쇼 'K-STAR SPARK(케이 스타 스파크)'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DRAGON의 활동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G-DRAGON, 첫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
-
-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송파구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서울놀이마당과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청사초롱 행진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넣어 태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의식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부대 행사로는 약식(약밥)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가훈·휘호 쓰기, 하하호호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 행사는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송파구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전통의 의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 문화/생활
- 문화
-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
-
아트위캔,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공모로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아트위캔은 2025년 발달장애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위캔은 이번 사업을 통해 ‘Dreams come true’라는 부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직업연주자 양성을 위한 전문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강원, 경상권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 음악인을 모집하여 선정된 이들에게 레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월 19일 24시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 경기, 강원,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인으로, 교육 일정 동안 모든 일정을 충실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전문 음악인(직업연주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개인 악기를 소지한 자가 해당된다.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2월 합격 이후부터 11월까지 총 28회 레슨비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의 연주 동영상을 이메일(artwecan@artwecan.or.kr)로 제출하는 것이다. 신청 양식은 아트위캔 홈페이지(www.artwecan.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사 절차는 1단계에서 서류와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15시에 이루어지며, 아트위캔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위캔의 노력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 문화/생활
- 문화
-
아트위캔,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3일 도서출판 등(대표 유정숙)은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두 권의 책은 이 작가가 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한 후 전업 여행작가로서 경험한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국현 작가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사원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현대적 면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남아시아의 모습을 ‘황금빛 풍경들’에서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마을, 베트남 하롱베이의 절경, 사파의 계단식 논, 미얀마 인레 호수의 전통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하며,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유정숙 대표는 “이국현 작가의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삶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에세이”라며, “저자가 30년 넘게 쌓아온 여행의 감성과 통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국현 작가는 “동남아 오지만큼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으로 굶주린 마음을 달래주는 곳은 없다”며, “이번 책들이 독자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생활
- 문화
-
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
-
아우라100 두바이, AI 숏폼 국제영화제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아우라100 두바이(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가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와 손잡고 오는 10월 AI(인공지능) 숏폼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K-컬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날 서울시 중구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창의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참신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영화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영화제 준비의 일환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10편의 시나리오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념해 2월 중에는 유명 감독,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도 열린다. 특히 작품 제작, 배급,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약 500억 원 규모의 'K-숏폼 1호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진영 자산운용 진 대표는 “한국 영화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영화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이자 웹 3.0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아우라100'을 매개로 AI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도 지닌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최신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환을 통해 영상 매체 발전과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황금촬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영화의 촬영 기술 향상과 영상 기술 정보 공유에 주력하고 있다. 전태수 아우라100 대표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영화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영화 산업을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I 숏폼 국제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 문화/생활
- 문화
-
아우라100 두바이, AI 숏폼 국제영화제 개최
-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레지던스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오는 22일 수요일, 동남아트센터 동남마루에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과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 2시(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와 4시(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두 차례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공연예술단체에 안정적인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2천 4백만 원이 증액된 8억 원으로, 도내 12개 공공 공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신진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공간과 재료비를 지원하여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창작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6개의 예술단체에 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두 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보조금 기준 자기부담금 10% 편성 의무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변경(예술단체→공연장) 및 지원 유형 일원화(3개→1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청년 예술인 기준 완화(만39세 이하→레지던스 시설이 위치한 시․군 지자체 청년 조례 기준에 의거한 청년 나이 인정)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시·군 및 문화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별 주요 개선방안과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055-230-8722)으로 하면 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레지던스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 간담회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지난 15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부 진흥원장,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18명,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가 참석해 2025년 콘텐츠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도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지원팀은 2025년에도 도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 콘텐츠 IP 팝업스토어 조성 사업’이 신규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의 특색 있는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대형 IP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IP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주기업 그리네타의 김태웅 대표는 “경남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 같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주길 희망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콘텐츠 산업은 경남의 새로운 신산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공간 조성, 투자,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종부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특히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분야”라며, “콘텐츠 기업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가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경남콘텐츠 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5년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055-230-8810)로 문의하면 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