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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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31일 저녁 7시 30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전통문화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Moonlight on the Dock)-월곶낭만별곡'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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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낭만별곡 포스터(=시흥시)

 

2024년 5월 31일, 시흥시는 시민들과 함께 2년 만에 돌아온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퓨전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 그룹 '예화'의 판소리 '춘향가'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화'는 판소리의 전통적인 면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곡을 작곡하고 작사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객에게 다가간다. 무대 위에서 연주자 전원이 연기와 악기 연주를 겸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종합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도 공연 당일 저녁 7시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 도착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시민들의 작품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성과공유회도 예정되어 있다.


'문라이트 온더독-월곶낭만별곡'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 예술의 참신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시흥시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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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라이트 온더독'으로 월곶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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