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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미담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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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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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버스타고 오월드 가자’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당일, 카카오톡에서 '대전오월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버스타고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오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 놀이공원, 조류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 테마파크다. 방문객들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며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도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도 근처에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지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오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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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린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만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해외지사의 공동 모객 노력의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퍼포먼스 존에서는 신인급 아이돌 팀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되었고, K-플레이 존에서는 셀프 포토 부스 ‘인생 네 컷’, 댄스 VR 체험, K-디저트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K-콘텐츠 존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인기 K-팝 아티스트 7팀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K-콘텐츠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팀의 공연과 함께 한국의 랜드마크, 사계절의 매력, 전통 건축 문화,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야간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서 온 빅토리아 존스(30세) 씨는 “늘 만나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한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SBS 지상파와 12일 SBS F!L, SBS M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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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위한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 출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7일,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와드, ㈜셔틀, ㈜크리에이트립, ㈜오렌지스퀘어, 비자(Visa) 등 총 7개 기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개별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모바일 플랫폼 사용이 여행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협약사는 외국어를 지원하는 지도 및 통역 서비스, 쇼핑, 결제 등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길 찾기 서비스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서비스 ‘k.ride’, AI 통번역 앱 ‘파파고’가 있다. 이외에도 와드의 식당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 셔틀의 음식 배달 서비스, 크리에이트립의 쇼핑 및 미용실 예약 서비스, 오렌지스퀘어의 환전 및 결제 서비스 ‘와우패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는 앱 내 결제 솔루션을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개별여행 비중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지도와 파파고 등 한국 토종 앱의 이용률이 각각 56%, 48%에 달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앱을 주제로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관련 앱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코드 제공 및 유력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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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만나봄:來’ 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춘천의 5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축제 ‘만나봄:來’가 7일부터 8일까지 한림대학교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등 춘천 지역 5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인 7일에는 한림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춘천시청 호반 광장에서 출발한 퍼레이드가 한림대 정문을 거쳐 대운동장까지 약 1.6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각 대학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체육 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선전을 치렀던 축구, 피구, 농구 등 종목의 결승전이 한림대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져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한림대 캠퍼스 라이프센터와 사색의 길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었다. 시민과 학생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미니 골프, 그리고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림대와 강원대 일대 및 명동 상가 거리에서는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가 초청 무대, DJ 파티 등 다양한 야간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축제의 본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춘천을 대학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의 대학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합축제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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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남아트센터, ‘산단과 도시 :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전시 성황리에 종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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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2인), 우수상(25만원, 4인), 장려상(10만원, 10인)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입선작(최대 100점)에는 기프티콘(2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우달식 대표이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아라뱃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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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자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남동구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소래포구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만나 통역과 안내를 담당했다. 이들은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남동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기자단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통역 안내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자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으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산시에서 온 궁력연씨 가족은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래포구축제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기자단의 활동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의 기자단 활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동구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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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0여 개의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었다.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에서 김혜민 씨의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이 뽑혔다. 충주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들은 충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충주시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민 씨의 숏폼 영상은 충주를 6개월간 주제별로 탐방하며 담은 필수 여행지들을 소개한 작품으로, 청풍호반, 탄금대, 중앙탑공원, 월악산 국립공원 등 충주의 주요 관광지들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은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탄금대교와 그 일출 장면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통해 탄금대교의 장엄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부각시켰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50만 원(숏폼)과 100만 원(사진)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4명)과 장려상(11명) 수상자에게도 30만 원에서 6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접수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충주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주의 명소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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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제주에서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맹그로브 제주시티’ 11월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지알브이(MGRV)가 오는 11월, 제주도 제주시 탑동로에 새로운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시설인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오픈한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케이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기획된 두 번째 워크앤스테이 지점으로, 강원도 고성에 이어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총 90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7층의 건물에 2인실과 4인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처럼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업무 공간으로 최적화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에도 회의실과 업무를 위한 다양한 타입의 업무 공간을 배치해 워케이션 환경을 극대화했다. 특히, 1층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살로몬이 입점해 워케이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제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탑동로 5번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동문시장, 용연 계곡, 산지천, 올레길 17·18코스 등이 있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MGRV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 지점에서 운영하는 ‘맹그로브 소셜클럽’을 제주 현지 문화에 맞게 새롭게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MGRV는 지난해 3월 강원도 고성에 첫 워크앤스테이 지점인 ‘맹그로브 고성’을 열었다. 강원도의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자연 환경 속에서 몰입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맹그로브 고성은 연평균 객실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주시티 지점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하여, 국내 최대 휴양지에서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맹그로브 고성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제주시티를 기획했다”며, “향후 타 지역으로의 확장과 기업 고객 유치를 통해 다양한 워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제주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 주거 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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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강릉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인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제16회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강릉의 가을을 커피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죽도봉 스카이벨리’는 안목 커피거리와 인접한 죽도봉 일대에 조성되며, 총길이 150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가 포함된다. 강릉시는 이번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커피거리와 남항진 해변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착수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도 같은 달에 개최된다. 커피축제는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릉의 커피 문화와 바다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와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특별한 커피 시음회와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강릉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100人 100味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커피 경연 대회’와 ‘커피 관련 토크쇼’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커피 역사 전시, 커피 굿즈 판매, 커피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북페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릉시는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강릉커피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철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두 관광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커피의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 강릉 여행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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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 대회 참가자 모집… 10월 20일 본격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주관하는 '2024 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선수들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5인 단체전)와 FC 온라인(개인전) 두 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20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26일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이 열린다. 각 종목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총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의 개소를 기념하며,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이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참가 자격은 발로란트 종목의 경우 만 15세 이상, FC 온라인은 만 12세 이상으로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GGGL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5월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문을 연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은 국내 네 번째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으로, 지역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장 내에는 5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함께,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최신 장비와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스포츠 팬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이번 오픈 기념 대회 외에도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 ▲직장인배 이스포츠 대회 ▲제4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및 이스포츠 특별대전 ▲이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경남 지역 이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경기장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이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은 이번 오픈 기념대회를 시작으로, 도내 이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이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스포츠가 가족 문화와 지역 산업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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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본선이 지난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총 43개 팀이 참여해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다양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청소년들의 댄스 실력이 빛을 발했다. 이번 대회는 힙합, 비보잉, 락킹, 왁킹 등 스트릿댄스 부문에서 다양한 장르의 창작 퍼포먼스가 선보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9세에서 19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재능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대회가 열린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올해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개최된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였으며, 무대에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춤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솔리즈(SOLIZ)’ 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세븐탑스(SEVENTOPS)’ 팀이 수상했다. 이어 은상은 시흥시장상으로 ‘엘디비(L.D.B)’, ‘소다크루(SODACREW)’, ‘왁자지껄’ 팀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9개 팀에게는 동상, 장려상, 특별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대회를 후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의 지원으로 총 440만 원의 상금을 각 수상 팀에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펼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한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갯골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는 시흥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전국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흥갯골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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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버스타고 오월드 가자’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당일, 카카오톡에서 '대전오월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버스타고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오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 놀이공원, 조류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 테마파크다. 방문객들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며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도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도 근처에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지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오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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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린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만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해외지사의 공동 모객 노력의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퍼포먼스 존에서는 신인급 아이돌 팀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되었고, K-플레이 존에서는 셀프 포토 부스 ‘인생 네 컷’, 댄스 VR 체험, K-디저트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K-콘텐츠 존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인기 K-팝 아티스트 7팀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K-콘텐츠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팀의 공연과 함께 한국의 랜드마크, 사계절의 매력, 전통 건축 문화,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야간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서 온 빅토리아 존스(30세) 씨는 “늘 만나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한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SBS 지상파와 12일 SBS F!L, SBS M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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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위한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 출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7일,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와드, ㈜셔틀, ㈜크리에이트립, ㈜오렌지스퀘어, 비자(Visa) 등 총 7개 기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개별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모바일 플랫폼 사용이 여행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협약사는 외국어를 지원하는 지도 및 통역 서비스, 쇼핑, 결제 등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길 찾기 서비스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서비스 ‘k.ride’, AI 통번역 앱 ‘파파고’가 있다. 이외에도 와드의 식당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 셔틀의 음식 배달 서비스, 크리에이트립의 쇼핑 및 미용실 예약 서비스, 오렌지스퀘어의 환전 및 결제 서비스 ‘와우패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는 앱 내 결제 솔루션을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개별여행 비중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지도와 파파고 등 한국 토종 앱의 이용률이 각각 56%, 48%에 달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앱을 주제로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관련 앱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코드 제공 및 유력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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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만나봄:來’ 성황리에 개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춘천의 5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축제 ‘만나봄:來’가 7일부터 8일까지 한림대학교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등 춘천 지역 5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인 7일에는 한림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춘천시청 호반 광장에서 출발한 퍼레이드가 한림대 정문을 거쳐 대운동장까지 약 1.6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각 대학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체육 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선전을 치렀던 축구, 피구, 농구 등 종목의 결승전이 한림대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져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한림대 캠퍼스 라이프센터와 사색의 길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었다. 시민과 학생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미니 골프, 그리고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림대와 강원대 일대 및 명동 상가 거리에서는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가 초청 무대, DJ 파티 등 다양한 야간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축제의 본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춘천을 대학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의 대학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합축제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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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만나봄:來’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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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남아트센터, ‘산단과 도시 :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전시 성황리에 종료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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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2인), 우수상(25만원, 4인), 장려상(10만원, 10인)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입선작(최대 100점)에는 기프티콘(2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우달식 대표이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아라뱃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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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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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자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남동구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소래포구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만나 통역과 안내를 담당했다. 이들은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남동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기자단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통역 안내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자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으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산시에서 온 궁력연씨 가족은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래포구축제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기자단의 활동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의 기자단 활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동구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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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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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0여 개의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었다.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에서 김혜민 씨의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이 뽑혔다. 충주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들은 충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충주시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민 씨의 숏폼 영상은 충주를 6개월간 주제별로 탐방하며 담은 필수 여행지들을 소개한 작품으로, 청풍호반, 탄금대, 중앙탑공원, 월악산 국립공원 등 충주의 주요 관광지들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은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탄금대교와 그 일출 장면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통해 탄금대교의 장엄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부각시켰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50만 원(숏폼)과 100만 원(사진)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4명)과 장려상(11명) 수상자에게도 30만 원에서 6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접수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충주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주의 명소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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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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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제주에서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맹그로브 제주시티’ 11월 오픈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지알브이(MGRV)가 오는 11월, 제주도 제주시 탑동로에 새로운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시설인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오픈한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케이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기획된 두 번째 워크앤스테이 지점으로, 강원도 고성에 이어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총 90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7층의 건물에 2인실과 4인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처럼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업무 공간으로 최적화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에도 회의실과 업무를 위한 다양한 타입의 업무 공간을 배치해 워케이션 환경을 극대화했다. 특히, 1층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살로몬이 입점해 워케이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제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탑동로 5번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동문시장, 용연 계곡, 산지천, 올레길 17·18코스 등이 있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MGRV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 지점에서 운영하는 ‘맹그로브 소셜클럽’을 제주 현지 문화에 맞게 새롭게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MGRV는 지난해 3월 강원도 고성에 첫 워크앤스테이 지점인 ‘맹그로브 고성’을 열었다. 강원도의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자연 환경 속에서 몰입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맹그로브 고성은 연평균 객실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주시티 지점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하여, 국내 최대 휴양지에서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맹그로브 고성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제주시티를 기획했다”며, “향후 타 지역으로의 확장과 기업 고객 유치를 통해 다양한 워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제주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 주거 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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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강릉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인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제16회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강릉의 가을을 커피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죽도봉 스카이벨리’는 안목 커피거리와 인접한 죽도봉 일대에 조성되며, 총길이 150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가 포함된다. 강릉시는 이번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커피거리와 남항진 해변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착수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도 같은 달에 개최된다. 커피축제는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릉의 커피 문화와 바다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와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특별한 커피 시음회와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강릉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100人 100味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커피 경연 대회’와 ‘커피 관련 토크쇼’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커피 역사 전시, 커피 굿즈 판매, 커피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북페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릉시는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강릉커피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철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두 관광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커피의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 강릉 여행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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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버스타고 오월드 가자’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당일, 카카오톡에서 '대전오월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버스타고 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오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 놀이공원, 조류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 테마파크다. 방문객들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며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도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도 근처에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지역 방문객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오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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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린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만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해외지사의 공동 모객 노력의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퍼포먼스 존에서는 신인급 아이돌 팀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되었고, K-플레이 존에서는 셀프 포토 부스 ‘인생 네 컷’, 댄스 VR 체험, K-디저트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K-콘텐츠 존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더보이즈, 라이즈, 샤이니 민호, 에스파, 엔시티위시, 있지, 트리플에스 등 인기 K-팝 아티스트 7팀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K-콘텐츠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팀의 공연과 함께 한국의 랜드마크, 사계절의 매력, 전통 건축 문화,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야간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서 온 빅토리아 존스(30세) 씨는 “늘 만나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을 더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한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SBS 지상파와 12일 SBS F!L, SBS M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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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위한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 출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7일,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와드, ㈜셔틀, ㈜크리에이트립, ㈜오렌지스퀘어, 비자(Visa) 등 총 7개 기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개별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모바일 플랫폼 사용이 여행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협약사는 외국어를 지원하는 지도 및 통역 서비스, 쇼핑, 결제 등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길 찾기 서비스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서비스 ‘k.ride’, AI 통번역 앱 ‘파파고’가 있다. 이외에도 와드의 식당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 셔틀의 음식 배달 서비스, 크리에이트립의 쇼핑 및 미용실 예약 서비스, 오렌지스퀘어의 환전 및 결제 서비스 ‘와우패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는 앱 내 결제 솔루션을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개별여행 비중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지도와 파파고 등 한국 토종 앱의 이용률이 각각 56%, 48%에 달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앱을 주제로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관련 앱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코드 제공 및 유력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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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위한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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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만나봄:來’ 성황리에 개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춘천의 5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축제 ‘만나봄:來’가 7일부터 8일까지 한림대학교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등 춘천 지역 5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인 7일에는 한림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춘천시청 호반 광장에서 출발한 퍼레이드가 한림대 정문을 거쳐 대운동장까지 약 1.6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각 대학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체육 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선전을 치렀던 축구, 피구, 농구 등 종목의 결승전이 한림대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져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한림대 캠퍼스 라이프센터와 사색의 길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었다. 시민과 학생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미니 골프, 그리고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림대와 강원대 일대 및 명동 상가 거리에서는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가 초청 무대, DJ 파티 등 다양한 야간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축제의 본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춘천을 대학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의 대학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합축제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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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만나봄:來’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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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남아트센터, ‘산단과 도시 :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전시 성황리에 종료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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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남아트센터, ‘산단과 도시 :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전시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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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2인), 우수상(25만원, 4인), 장려상(10만원, 10인)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입선작(최대 100점)에는 기프티콘(2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우달식 대표이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아라뱃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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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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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자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남동구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소래포구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만나 통역과 안내를 담당했다. 이들은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남동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기자단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통역 안내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자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으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산시에서 온 궁력연씨 가족은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래포구축제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기자단의 활동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의 기자단 활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동구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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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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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0여 개의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었다.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에서 김혜민 씨의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이 뽑혔다. 충주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들은 충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충주시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민 씨의 숏폼 영상은 충주를 6개월간 주제별로 탐방하며 담은 필수 여행지들을 소개한 작품으로, 청풍호반, 탄금대, 중앙탑공원, 월악산 국립공원 등 충주의 주요 관광지들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은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탄금대교와 그 일출 장면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통해 탄금대교의 장엄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부각시켰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50만 원(숏폼)과 100만 원(사진)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4명)과 장려상(11명) 수상자에게도 30만 원에서 6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접수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충주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주의 명소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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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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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제주에서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맹그로브 제주시티’ 11월 오픈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지알브이(MGRV)가 오는 11월, 제주도 제주시 탑동로에 새로운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시설인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오픈한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케이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기획된 두 번째 워크앤스테이 지점으로, 강원도 고성에 이어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총 90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7층의 건물에 2인실과 4인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처럼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업무 공간으로 최적화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에도 회의실과 업무를 위한 다양한 타입의 업무 공간을 배치해 워케이션 환경을 극대화했다. 특히, 1층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살로몬이 입점해 워케이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제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탑동로 5번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동문시장, 용연 계곡, 산지천, 올레길 17·18코스 등이 있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MGRV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 지점에서 운영하는 ‘맹그로브 소셜클럽’을 제주 현지 문화에 맞게 새롭게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MGRV는 지난해 3월 강원도 고성에 첫 워크앤스테이 지점인 ‘맹그로브 고성’을 열었다. 강원도의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자연 환경 속에서 몰입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맹그로브 고성은 연평균 객실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주시티 지점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하여, 국내 최대 휴양지에서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맹그로브 고성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제주시티를 기획했다”며, “향후 타 지역으로의 확장과 기업 고객 유치를 통해 다양한 워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제주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 주거 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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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제주에서 워케이션 특화 공유 주거 ‘맹그로브 제주시티’ 11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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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강릉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인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제16회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강릉의 가을을 커피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죽도봉 스카이벨리’는 안목 커피거리와 인접한 죽도봉 일대에 조성되며, 총길이 150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가 포함된다. 강릉시는 이번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커피거리와 남항진 해변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착수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도 같은 달에 개최된다. 커피축제는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릉의 커피 문화와 바다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와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특별한 커피 시음회와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강릉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100人 100味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커피 경연 대회’와 ‘커피 관련 토크쇼’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커피 역사 전시, 커피 굿즈 판매, 커피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북페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릉시는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강릉커피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철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두 관광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커피의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 강릉 여행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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