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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외부 매장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63뷔페 파빌리온'이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는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개점한 매장으로, 용산역과 직접 연결된 아이파크몰의 편리한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최대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용산점은 약 300평 규모에 180여 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디저트, 베버리지 등 총 7개 섹션에서 10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달팽이 쉘 요리', '터치더스카이'의 '포르치니 앙쿠르트 수프', '슈치쿠'의 '후토마키', '백리향'의 '고추유린기' 등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 4인 식사권 등 총 154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을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63레스토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내년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하며, 가격은 주중 성인 점심 기준 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2006년 론칭 후 18주년을 맞이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용산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휴장 중인 63뷔페 파빌리온 역시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개장 일정에 맞춰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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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3레스토랑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63스퀘어 59층의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4대 총괄 셰프가 참여하는 ‘63 셰프 갈라 디너’를 연다. 이번 행사는 63레스토랑 브랜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프 협업 이벤트로, 양식, 일식, 중식을 아우르는 특별한 코스 요리가 마련되어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3레스토랑은 서울의 대표적 고급 레스토랑으로,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등으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브랜드를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백리향의 우덕상 셰프, 슈치쿠의 장기영 셰프,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선열 셰프, 터치더스카이의 조은주 셰프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셰프는 터치더스카이의 대표 메뉴로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를 내놓는다. 저온 압착 참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한우 타르타르는 섬세한 캐비아와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의 매생이 굴국밥을 서양 요리로 재해석한 ‘매생이 풍미의 전복’도 준비된다. 이 요리는 12월부터 터치더스카이 겨울 코스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선열 셰프는 28년 경력의 양식 전문가로, ‘와인에 졸인 양파를 채운 모렐버섯과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참숯에 구운 1++ 등급 한우 안심에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곁들여 깊은 맛을 완성했다. 디저트로는 딸기 무스와 홍시 젤리를 제공하여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무리한다. 장기영 셰프는 슈치쿠에서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참치도로와 능성어 스시’를, 우덕상 셰프는 백리향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선 불도장’을 준비했다. 한우 고명을 얹어 풍미를 더한 이 특선 불도장은 국내산 해삼과 전복을 사용해 깊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웰컴 드링크로는 붉은 노을을 표현한 ‘플레이밍 선셋’이 제공된다. 레드베리 티와 오미자, 자몽을 블렌딩한 음료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옵션으로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3종이 포함된 이 페어링은 각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63 셰프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조은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터치더스카이의 인기가 급증해 10월 방문객 수가 지난달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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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진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오는 12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오픈은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용산의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뷔페를 소개 한다. 아이파크몰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이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모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며, “용산점 오픈을 계기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며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100여 개의 요리를 제공한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의 대표 메뉴가 뷔페 스타일로 제공돼 특별함을 더한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식 섹션에서는 ‘스시 아일랜드’에서 스시와 후토마키를 즉석에서 요리해 주며, 양식 섹션에서는 ‘조리장 특선 양갈비 구이’와 ‘채끝 등심 구이’를 주문 즉시 그릴에 구워 제공한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만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는 ‘와인 디스펜서’다. 질소 가스로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해 와인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크래프트 맥주는 저녁 시간 동안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약 300평 규모로 180여 개의 좌석을 갖췄으며, 가족 모임과 단체 손님을 위한 단독 룸(Private Dining Room) 9실도 마련되었다.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옅은 핑크 톤의 편안한 색상에 메탈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용산점 오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63뷔페 파빌리온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서울 63스퀘어에서 시작된 고급 뷔페 브랜드로, 이번 용산점을 통해 프리미엄 뷔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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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 업계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고유의 맛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 프로모션들은 가을철 미식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대만에서 미쉐린 별을 받은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 ‘ZEA(제아)’의 셰프팀을 초청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만찬에서는 제아의 호아킨 셰프가 국내 및 대만 식재료를 활용해 풀어낸 13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독도 인근에서 잡은 도화새우로 만든 ‘세비체(Ceviche)’와 콜롬비아의 전통 수프 ‘아히아코(Ajiaco)’ 등 다채로운 라틴 아메리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가 각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6종을 페어링으로 제공하여 식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과 홍콩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에스트로(Estro)’가 함께하는 4핸즈 디너를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와 에스트로의 안티모 셰프가 협업하여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Eataly Garden’ 테마의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시 레스토랑 ‘카우리’에서도 특별한 미식 행사가 열린다.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당 ‘코즈에’의 셰프 요시다 노부히로가 카우리의 김성훈 셰프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18일까지 한정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 해산물 요리를 포함한 총 8코스의 스페셜 가이세키가 준비되며, 점심과 저녁에 각각 다른 코스를 제공하여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르메르디앙 사이공 호텔의 푸 셰프를 초대해 ‘어센틱 베트남 퀴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트남 전통 레시피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후에 지역의 매콤한 쌀국수 요리 ‘분보후에’와 호이안 지역의 대표 음식 ‘코무가 호이안’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유럽 각국의 대표 요리를 포함한 ‘테이스트 오브 유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벨기에의 조개찜, 스페인의 해산물 파에야, 오스트리아의 ‘슈바인스 브라텐’ 등 풍성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스패니시 뷔페’를 선보이며, 스페인식 해산물 파에야와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멕시코 요리를 한데 모은 ‘멕시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멕시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에서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로마식 소꼬리찜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호텔 업계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통해 가을철 미식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을,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의 맛과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식가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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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려야 할 맛집이 있다. 바로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100% 국내산 감자로만 만든 옹심이와 감자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당의 특별한 매력은 맛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삶이 녹아 있는 진정성에 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 철학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단순한 옹심이 맛집을 넘어선다. 창업의 배경에는 막내 아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음식을 통한 자연 치유를 추구한 부모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서울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가족이 갑작스런 막내 아들의 '기면증' 진단으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오게 되었다. 부모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와 신토불이 철학을 고집하며 감자옹심이 식당을 시작했다. “우리는 아이를 살리고자 이 가게를 열었어요. 감자 하나하나 깎아서 요리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얻었죠. 그 마음으로 계속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어머니는 말한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1~2시간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 모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식재료는 농협과 수협을 통해 엄선한 최상급 국산만을 사용한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한 감자만으로 옹심이를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주방은 손님들에게 모두 오픈된 형태로, 언제든 깨끗하고 정갈한 조리 환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웨이팅도 즐거운 체험, 옹심이와 감자전 속초 중앙시장은 명물인 감자옹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하지만,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의 매력은 단연 특별하다. 맑고 담백한 전통 감자옹심이와 깊고 진한 들깨 옹심이 두 종류의 메뉴는 웨이팅을 감수하면서도 꼭 먹어봐야 할 강원도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관광 시즌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야. 속초에 오면 꼭 이 집에 와야 해.” 웨이팅 중이던 어느 40대 손님은 옆 사람에게 감탄하며 말했다. 옹심이는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국물에는 13가지 국산 천연 재료가 들어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감자전과 옹심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식단 가장 인상적인 메뉴 중 하나는 피자처럼 썰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감자전이다. “이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감자전 먹고 나면 아이들도 계속 더 달라고 할 만큼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아버지는 설명한다. 실제로 가게에서 종종 보이는 한 장면은 아이들이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곳의 음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별미,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 옹심이 외에도 이 집의 별미는 바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다.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속에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하고, 명태식해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더해져 옹심이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이 메뉴들은 속초의 바다 향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건강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맛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은 오직 가족의 건강을 위한 철학에서 출발한 만큼, 테이크아웃이나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 감자의 자연스러운 성질상 시간이 지나면 금세 굳어져 맛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저희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어요. 포장 판매는 맛이 달라져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주인은 설명한다. 이처럼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한 가족의 눈물겨운 노력과 사랑이 담긴 속초의 명물로, 단순한 맛집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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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 한국 상륙, 전국 팝업스토어 순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의 인기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지난 8월 27일 더 현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오픈 당일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을 순회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의 독특한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도라 푸딩백은 노릇하게 구운 빵의 속을 파내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넣은 홍콩의 대표 디저트다. 쫀득한 빵과 부드러운 푸딩 크림이 어우러진 이 디저트는 단맛을 강조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질감을 자랑해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팝업 상륙작전’과 연계되어 기획된 것으로, 홍콩 현지에서 직접 선정된 최고의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팝업 상륙작전’ 홍콩편에서는 곽튜브, 하석진, 아스트로 MJ 등 출연진이 홍콩을 직접 탐방하며 선정한 다양한 디저트와 미식 경험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카도라 베이커리는 홍콩의 베이커리 문화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손꼽히며, 방송을 통해 소개되자마자 한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홍콩 미식 여행의 매력홍콩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출연진이 방문한 상하이식 딤섬집 ‘청힝키 상하이 팬 프라이드 번스’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으로, 육즙 가득한 만두 요리가 대표적이다. 또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 홍콩식 포장마차인 다이파이동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와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홍콩의 밤 문화도 소개되었다. 홍콩 미식의 또 다른 매력은 차찬탱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차와 밥을 함께 즐기는 홍콩식 아침 식사는 ‘미도카페’에서 맛볼 수 있으며, 라마섬의 ‘라마 씨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한가득 맛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유명 완탕면 맛집 ‘침차이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훠궈식당 ‘방영기반점’ 등 다양한 현지 맛집도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홍콩 디저트의 유혹카도라 베이커리 외에도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중 하나인 ‘베이크하우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포시즌호텔 수석 제과장 출신이 만든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퍼프슈와 젤라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울스 슈.젤라또.커피’는 최근 홍콩의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로 자리잡았다. 홍콩의 바 문화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홍콩은 아시아 베스트바 50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최고의 바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분자 칵테일을 선보인 ‘퀴너리’는 소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50 베스트바에 선정된 명소로 손꼽힌다. 카도라 푸딩백 팝업스토어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을 순회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의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 실장은 “미식 여행은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여행 경험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시아 최고의 미식 도시 홍콩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를 한국에서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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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온 63레스토랑은 올해도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4종의 코스 요리를 통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코스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미, 갈치, 도라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정통 일식 코스 요리 ‘계절 특선’을 준비했다. 이 코스는 도미와 잿방어를 주재료로 한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와 랍스터, 갈치구이 등 11개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뜨거운 물로 도미의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주요 식사로는 1++ 등급의 한우와 이색 버섯을 넣어 끓인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선보이며,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유러피안 건강식 코스 요리인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내놓았다. 이 코스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얇은 크레페로 만든 포요틴과 망고 소스, 캐러멜 튀일이 어우러진 특선 디저트와 가을 사과 셔벗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육수를 곁들인 전복과 옥돔 요리가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송 셔벗과 복숭아 마카롱, 당근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중식당 ‘백리향’은 홍삼해선탕과 말린 두부피를 곁들인 홍소도미를 포함한 ‘계절 특선’ 중식 코스를 준비해, 식용 꽃과 단호박 무스,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한 대추꼬리찜을 별미로 제공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계절 코스 메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워킹온더클라우드는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를 기념해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코스 요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63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15종을 9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세트는 왕갈비, 훈제연어, 참치, 은대구, 레스토랑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다이닝키트 선물세트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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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 발간… 샌프란시스코 28곳 미쉐린 스타 획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최근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를 발간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만 2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샌프란시스코를 미국 내 미쉐린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만들며, 미식 여행의 주요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4년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가 발간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도시로 등극했다. 이번 가이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받았으며, 이 중 3곳은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7 애덤스(7 Adams)’, ‘힐다 앤 제시(Hilda and Jesse)’, 그리고 ‘킬른(Kiln)’이다. 특히 킬른은 오픈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레스토랑으로, 이번에 1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셰프 코리 리(Cory Lee)의 ‘베누(Benu)’는 올해도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며, 2014년 첫 3스타 획득 이후 약 10년간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리 리는 미쉐린 스타를 받은 최초의 한국계 셰프로, 그의 레스토랑은 샌프란시스코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스타 부문에서는 ‘버드 송(Birdsong)’, ‘레이지 베어(Lazy Bear)’, ‘액퀘렐로(Acquerello)’, ‘캘리포니오스(Californios)’, 그리고 ‘사이손(Saison)’이 명단에 올랐다. 특히 ‘손스 앤 도터(Sons & Daughter)’는 작년 1스타에서 올해 2스타로 승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젊은 유망 셰프에게 수여되는 미쉐린 영 셰프 부문에서는 ‘킬른(Kiln)’의 존 웨슬리(John Wesley) 셰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로써 3년 연속으로 미쉐린 영 셰프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며, 미식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미쉐린 가이드 발표를 통해 뉴욕에 이어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도시는 관광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의 주요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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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고 싶다면 도원스타일이 답이다...압구정점 리뉴얼, 신메뉴 35종 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누군가에게 대접 받는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격조 높은 고급식당에서 음식을 통해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을 받는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아깝다는 생각보다 제값을 치렀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게 아련이다.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번 리뉴얼은 고대 중국 시 ‘도화원기’에서 영감을 받아 복사꽃 만발한 동산 ‘도화원’ 테마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구성했다. 압구정점 내부는 식물로 꾸며진 플랜테리어(Planterior) 기법을 도입해, 마치 도화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꽃잎 모양의 아크릴을 겹겹이 쌓은 펜던트 조명과 식물 파티션이 특징이다. 입구는 자유로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자연석으로 꾸며졌으며, 브론즈 미러와 수백 개의 조명이 활용된 통로 ‘블라썸 케이브(Blossom Cave)’는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은 통새우에 식빵 반죽을 감싼 광둥식 멘보샤, 채 썬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얹은 홍콩식 비프 에그누들 등 35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소한의 기름으로 요리한 ‘오일-프리(Oil-Free)’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팀 슈림프’와 ‘스팀 키조개’는 뜨거운 김으로 단시간에 익혀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원스타일은 중국 문학을 차용한 ▲곤륜 ▲도원 ▲무릉 ▲봉래 ▲수미 코스로 기존 코스를 개편하고, 주방장 특선 ‘셰프 셀렉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유원인 수석 셰프의 이름을 내건 셰프 셀렉션은 채끝 소고기 탕수육과 가리비살 아스파라거스 블랙빈 소스가 포함된 8개 메뉴로 구성됐다. 도원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도화원기를 배경으로 인테리어와 코스 구성을 재단장한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32% 증가하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은 7월 한 달간 결제 금액순(5명)과 최다 방문 이용자(2명)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셰프 셀렉션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영수증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원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문이 불여일식이다.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에서 셰프 셀렉션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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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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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신년 맞이 '갑진행운'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더테이스터블 산하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1월 31일까지 신년 프로모션 '갑진행운'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하며, '갑진'과 '행운'을 결합한 이름으로, '값진 행운'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등 세 곳에서 진행되며, 총 7종의 코스 요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벨로'와 '루나' 코스 요리를 주중, 주말 모두 15% 할인한다. 특히 루나 코스는 1++ 등급 한우 스테이크와 모렐 버섯을 메인으로 한다. 슈치쿠에서는 '모미', '사쿠라',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를 주중 15%, 주말 10% 할인한다. 이곳의 스시 카운터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백리향은 '신선'과 '펑요우' 코스를 15% 할인해 선보이며, 펑요우 코스는 홍삼불도장, 능이버섯 통해삼찜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세 레스토랑은 방문 고객에게 '운세다과'라 불리는 포춘 쿠키를 선물한다. 60여 가지 행운 문구가 담긴 이 쿠키는 새해 운세를 확인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총 1,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3레스토랑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모션 게시물에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것이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63베이커리 1만 원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63레스토랑에서 처음 시도하는 신년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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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스타일, 상견례 맞춤형 '선율 코스' 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더테이스터블의 프리미엄 중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양가 가족의 상견례를 위한 맞춤형 '선율 코스'를 26일 선보였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결혼 건수가 전년 대비 약 8천 건 증가함에 따라, 도원스타일은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상견례 메뉴를 기획했다. '선율 코스'는 음의 조화를 뜻하는 선율에서 영감을 받아, 인삼, 해삼, 전복 등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재료를 사용해 부부의 영원한 사랑과 화목을 기원한다. 대표 요리인 '금사오룡전복'은 해삼과 새우를 활용한 중국 황제들의 전통 요리로, 불로장생을 상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포함된 7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에게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개인화된 즉석 사진도 제공된다. 또한, 재즈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최근 '도원스타일 상견례' 키워드 검색량이 연초 대비 2배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코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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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외부 매장 오픈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63뷔페 파빌리온'이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는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개점한 매장으로, 용산역과 직접 연결된 아이파크몰의 편리한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최대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용산점은 약 300평 규모에 180여 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디저트, 베버리지 등 총 7개 섹션에서 10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달팽이 쉘 요리', '터치더스카이'의 '포르치니 앙쿠르트 수프', '슈치쿠'의 '후토마키', '백리향'의 '고추유린기' 등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 4인 식사권 등 총 154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을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63레스토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내년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하며, 가격은 주중 성인 점심 기준 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2006년 론칭 후 18주년을 맞이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용산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휴장 중인 63뷔페 파빌리온 역시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개장 일정에 맞춰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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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외부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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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3레스토랑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63스퀘어 59층의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4대 총괄 셰프가 참여하는 ‘63 셰프 갈라 디너’를 연다. 이번 행사는 63레스토랑 브랜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프 협업 이벤트로, 양식, 일식, 중식을 아우르는 특별한 코스 요리가 마련되어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3레스토랑은 서울의 대표적 고급 레스토랑으로,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등으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브랜드를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백리향의 우덕상 셰프, 슈치쿠의 장기영 셰프,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선열 셰프, 터치더스카이의 조은주 셰프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셰프는 터치더스카이의 대표 메뉴로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를 내놓는다. 저온 압착 참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한우 타르타르는 섬세한 캐비아와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의 매생이 굴국밥을 서양 요리로 재해석한 ‘매생이 풍미의 전복’도 준비된다. 이 요리는 12월부터 터치더스카이 겨울 코스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선열 셰프는 28년 경력의 양식 전문가로, ‘와인에 졸인 양파를 채운 모렐버섯과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참숯에 구운 1++ 등급 한우 안심에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곁들여 깊은 맛을 완성했다. 디저트로는 딸기 무스와 홍시 젤리를 제공하여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무리한다. 장기영 셰프는 슈치쿠에서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참치도로와 능성어 스시’를, 우덕상 셰프는 백리향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선 불도장’을 준비했다. 한우 고명을 얹어 풍미를 더한 이 특선 불도장은 국내산 해삼과 전복을 사용해 깊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웰컴 드링크로는 붉은 노을을 표현한 ‘플레이밍 선셋’이 제공된다. 레드베리 티와 오미자, 자몽을 블렌딩한 음료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옵션으로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3종이 포함된 이 페어링은 각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63 셰프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조은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터치더스카이의 인기가 급증해 10월 방문객 수가 지난달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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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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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진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오는 12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오픈은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용산의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뷔페를 소개 한다. 아이파크몰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이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모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며, “용산점 오픈을 계기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며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100여 개의 요리를 제공한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의 대표 메뉴가 뷔페 스타일로 제공돼 특별함을 더한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식 섹션에서는 ‘스시 아일랜드’에서 스시와 후토마키를 즉석에서 요리해 주며, 양식 섹션에서는 ‘조리장 특선 양갈비 구이’와 ‘채끝 등심 구이’를 주문 즉시 그릴에 구워 제공한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만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는 ‘와인 디스펜서’다. 질소 가스로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해 와인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크래프트 맥주는 저녁 시간 동안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약 300평 규모로 180여 개의 좌석을 갖췄으며, 가족 모임과 단체 손님을 위한 단독 룸(Private Dining Room) 9실도 마련되었다.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옅은 핑크 톤의 편안한 색상에 메탈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용산점 오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63뷔페 파빌리온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서울 63스퀘어에서 시작된 고급 뷔페 브랜드로, 이번 용산점을 통해 프리미엄 뷔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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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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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 업계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고유의 맛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 프로모션들은 가을철 미식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대만에서 미쉐린 별을 받은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 ‘ZEA(제아)’의 셰프팀을 초청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만찬에서는 제아의 호아킨 셰프가 국내 및 대만 식재료를 활용해 풀어낸 13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독도 인근에서 잡은 도화새우로 만든 ‘세비체(Ceviche)’와 콜롬비아의 전통 수프 ‘아히아코(Ajiaco)’ 등 다채로운 라틴 아메리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가 각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6종을 페어링으로 제공하여 식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과 홍콩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에스트로(Estro)’가 함께하는 4핸즈 디너를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와 에스트로의 안티모 셰프가 협업하여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Eataly Garden’ 테마의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시 레스토랑 ‘카우리’에서도 특별한 미식 행사가 열린다.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당 ‘코즈에’의 셰프 요시다 노부히로가 카우리의 김성훈 셰프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18일까지 한정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 해산물 요리를 포함한 총 8코스의 스페셜 가이세키가 준비되며, 점심과 저녁에 각각 다른 코스를 제공하여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르메르디앙 사이공 호텔의 푸 셰프를 초대해 ‘어센틱 베트남 퀴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트남 전통 레시피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후에 지역의 매콤한 쌀국수 요리 ‘분보후에’와 호이안 지역의 대표 음식 ‘코무가 호이안’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유럽 각국의 대표 요리를 포함한 ‘테이스트 오브 유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벨기에의 조개찜, 스페인의 해산물 파에야, 오스트리아의 ‘슈바인스 브라텐’ 등 풍성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스패니시 뷔페’를 선보이며, 스페인식 해산물 파에야와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멕시코 요리를 한데 모은 ‘멕시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멕시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에서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로마식 소꼬리찜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호텔 업계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통해 가을철 미식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을,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의 맛과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식가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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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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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려야 할 맛집이 있다. 바로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100% 국내산 감자로만 만든 옹심이와 감자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당의 특별한 매력은 맛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삶이 녹아 있는 진정성에 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 철학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단순한 옹심이 맛집을 넘어선다. 창업의 배경에는 막내 아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음식을 통한 자연 치유를 추구한 부모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서울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가족이 갑작스런 막내 아들의 '기면증' 진단으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오게 되었다. 부모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와 신토불이 철학을 고집하며 감자옹심이 식당을 시작했다. “우리는 아이를 살리고자 이 가게를 열었어요. 감자 하나하나 깎아서 요리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얻었죠. 그 마음으로 계속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어머니는 말한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1~2시간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 모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식재료는 농협과 수협을 통해 엄선한 최상급 국산만을 사용한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한 감자만으로 옹심이를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주방은 손님들에게 모두 오픈된 형태로, 언제든 깨끗하고 정갈한 조리 환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웨이팅도 즐거운 체험, 옹심이와 감자전 속초 중앙시장은 명물인 감자옹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하지만,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의 매력은 단연 특별하다. 맑고 담백한 전통 감자옹심이와 깊고 진한 들깨 옹심이 두 종류의 메뉴는 웨이팅을 감수하면서도 꼭 먹어봐야 할 강원도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관광 시즌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야. 속초에 오면 꼭 이 집에 와야 해.” 웨이팅 중이던 어느 40대 손님은 옆 사람에게 감탄하며 말했다. 옹심이는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국물에는 13가지 국산 천연 재료가 들어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감자전과 옹심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식단 가장 인상적인 메뉴 중 하나는 피자처럼 썰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감자전이다. “이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감자전 먹고 나면 아이들도 계속 더 달라고 할 만큼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아버지는 설명한다. 실제로 가게에서 종종 보이는 한 장면은 아이들이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곳의 음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별미,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 옹심이 외에도 이 집의 별미는 바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다.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속에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하고, 명태식해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더해져 옹심이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이 메뉴들은 속초의 바다 향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건강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맛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은 오직 가족의 건강을 위한 철학에서 출발한 만큼, 테이크아웃이나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 감자의 자연스러운 성질상 시간이 지나면 금세 굳어져 맛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저희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어요. 포장 판매는 맛이 달라져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주인은 설명한다. 이처럼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한 가족의 눈물겨운 노력과 사랑이 담긴 속초의 명물로, 단순한 맛집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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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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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 한국 상륙, 전국 팝업스토어 순회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의 인기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지난 8월 27일 더 현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오픈 당일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을 순회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의 독특한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도라 푸딩백은 노릇하게 구운 빵의 속을 파내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넣은 홍콩의 대표 디저트다. 쫀득한 빵과 부드러운 푸딩 크림이 어우러진 이 디저트는 단맛을 강조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질감을 자랑해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팝업 상륙작전’과 연계되어 기획된 것으로, 홍콩 현지에서 직접 선정된 최고의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팝업 상륙작전’ 홍콩편에서는 곽튜브, 하석진, 아스트로 MJ 등 출연진이 홍콩을 직접 탐방하며 선정한 다양한 디저트와 미식 경험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카도라 베이커리는 홍콩의 베이커리 문화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손꼽히며, 방송을 통해 소개되자마자 한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홍콩 미식 여행의 매력홍콩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출연진이 방문한 상하이식 딤섬집 ‘청힝키 상하이 팬 프라이드 번스’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으로, 육즙 가득한 만두 요리가 대표적이다. 또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 홍콩식 포장마차인 다이파이동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와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홍콩의 밤 문화도 소개되었다. 홍콩 미식의 또 다른 매력은 차찬탱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차와 밥을 함께 즐기는 홍콩식 아침 식사는 ‘미도카페’에서 맛볼 수 있으며, 라마섬의 ‘라마 씨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한가득 맛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유명 완탕면 맛집 ‘침차이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훠궈식당 ‘방영기반점’ 등 다양한 현지 맛집도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홍콩 디저트의 유혹카도라 베이커리 외에도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중 하나인 ‘베이크하우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포시즌호텔 수석 제과장 출신이 만든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퍼프슈와 젤라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울스 슈.젤라또.커피’는 최근 홍콩의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로 자리잡았다. 홍콩의 바 문화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홍콩은 아시아 베스트바 50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최고의 바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분자 칵테일을 선보인 ‘퀴너리’는 소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50 베스트바에 선정된 명소로 손꼽힌다. 카도라 푸딩백 팝업스토어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을 순회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의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 실장은 “미식 여행은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여행 경험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시아 최고의 미식 도시 홍콩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를 한국에서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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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 한국 상륙, 전국 팝업스토어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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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온 63레스토랑은 올해도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4종의 코스 요리를 통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코스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미, 갈치, 도라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정통 일식 코스 요리 ‘계절 특선’을 준비했다. 이 코스는 도미와 잿방어를 주재료로 한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와 랍스터, 갈치구이 등 11개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뜨거운 물로 도미의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주요 식사로는 1++ 등급의 한우와 이색 버섯을 넣어 끓인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선보이며,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유러피안 건강식 코스 요리인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내놓았다. 이 코스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얇은 크레페로 만든 포요틴과 망고 소스, 캐러멜 튀일이 어우러진 특선 디저트와 가을 사과 셔벗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육수를 곁들인 전복과 옥돔 요리가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송 셔벗과 복숭아 마카롱, 당근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중식당 ‘백리향’은 홍삼해선탕과 말린 두부피를 곁들인 홍소도미를 포함한 ‘계절 특선’ 중식 코스를 준비해, 식용 꽃과 단호박 무스,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한 대추꼬리찜을 별미로 제공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계절 코스 메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워킹온더클라우드는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를 기념해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코스 요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63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15종을 9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세트는 왕갈비, 훈제연어, 참치, 은대구, 레스토랑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다이닝키트 선물세트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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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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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 발간… 샌프란시스코 28곳 미쉐린 스타 획득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최근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를 발간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만 2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샌프란시스코를 미국 내 미쉐린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만들며, 미식 여행의 주요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4년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가 발간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도시로 등극했다. 이번 가이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받았으며, 이 중 3곳은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7 애덤스(7 Adams)’, ‘힐다 앤 제시(Hilda and Jesse)’, 그리고 ‘킬른(Kiln)’이다. 특히 킬른은 오픈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레스토랑으로, 이번에 1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셰프 코리 리(Cory Lee)의 ‘베누(Benu)’는 올해도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며, 2014년 첫 3스타 획득 이후 약 10년간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리 리는 미쉐린 스타를 받은 최초의 한국계 셰프로, 그의 레스토랑은 샌프란시스코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스타 부문에서는 ‘버드 송(Birdsong)’, ‘레이지 베어(Lazy Bear)’, ‘액퀘렐로(Acquerello)’, ‘캘리포니오스(Californios)’, 그리고 ‘사이손(Saison)’이 명단에 올랐다. 특히 ‘손스 앤 도터(Sons & Daughter)’는 작년 1스타에서 올해 2스타로 승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젊은 유망 셰프에게 수여되는 미쉐린 영 셰프 부문에서는 ‘킬른(Kiln)’의 존 웨슬리(John Wesley) 셰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로써 3년 연속으로 미쉐린 영 셰프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며, 미식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미쉐린 가이드 발표를 통해 뉴욕에 이어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도시는 관광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의 주요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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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 발간… 샌프란시스코 28곳 미쉐린 스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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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고 싶다면 도원스타일이 답이다...압구정점 리뉴얼, 신메뉴 35종 출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누군가에게 대접 받는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격조 높은 고급식당에서 음식을 통해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을 받는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아깝다는 생각보다 제값을 치렀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게 아련이다.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번 리뉴얼은 고대 중국 시 ‘도화원기’에서 영감을 받아 복사꽃 만발한 동산 ‘도화원’ 테마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구성했다. 압구정점 내부는 식물로 꾸며진 플랜테리어(Planterior) 기법을 도입해, 마치 도화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꽃잎 모양의 아크릴을 겹겹이 쌓은 펜던트 조명과 식물 파티션이 특징이다. 입구는 자유로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자연석으로 꾸며졌으며, 브론즈 미러와 수백 개의 조명이 활용된 통로 ‘블라썸 케이브(Blossom Cave)’는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은 통새우에 식빵 반죽을 감싼 광둥식 멘보샤, 채 썬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얹은 홍콩식 비프 에그누들 등 35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소한의 기름으로 요리한 ‘오일-프리(Oil-Free)’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팀 슈림프’와 ‘스팀 키조개’는 뜨거운 김으로 단시간에 익혀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원스타일은 중국 문학을 차용한 ▲곤륜 ▲도원 ▲무릉 ▲봉래 ▲수미 코스로 기존 코스를 개편하고, 주방장 특선 ‘셰프 셀렉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유원인 수석 셰프의 이름을 내건 셰프 셀렉션은 채끝 소고기 탕수육과 가리비살 아스파라거스 블랙빈 소스가 포함된 8개 메뉴로 구성됐다. 도원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도화원기를 배경으로 인테리어와 코스 구성을 재단장한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32% 증가하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은 7월 한 달간 결제 금액순(5명)과 최다 방문 이용자(2명)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셰프 셀렉션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영수증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원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문이 불여일식이다.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에서 셰프 셀렉션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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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고 싶다면 도원스타일이 답이다...압구정점 리뉴얼, 신메뉴 3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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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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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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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외부 매장 오픈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63뷔페 파빌리온'이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는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개점한 매장으로, 용산역과 직접 연결된 아이파크몰의 편리한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최대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용산점은 약 300평 규모에 180여 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디저트, 베버리지 등 총 7개 섹션에서 10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달팽이 쉘 요리', '터치더스카이'의 '포르치니 앙쿠르트 수프', '슈치쿠'의 '후토마키', '백리향'의 '고추유린기' 등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 4인 식사권 등 총 154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을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63레스토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내년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하며, 가격은 주중 성인 점심 기준 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2006년 론칭 후 18주년을 맞이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용산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휴장 중인 63뷔페 파빌리온 역시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개장 일정에 맞춰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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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외부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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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3레스토랑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63스퀘어 59층의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4대 총괄 셰프가 참여하는 ‘63 셰프 갈라 디너’를 연다. 이번 행사는 63레스토랑 브랜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프 협업 이벤트로, 양식, 일식, 중식을 아우르는 특별한 코스 요리가 마련되어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3레스토랑은 서울의 대표적 고급 레스토랑으로,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등으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브랜드를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백리향의 우덕상 셰프, 슈치쿠의 장기영 셰프,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선열 셰프, 터치더스카이의 조은주 셰프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셰프는 터치더스카이의 대표 메뉴로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를 내놓는다. 저온 압착 참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한우 타르타르는 섬세한 캐비아와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의 매생이 굴국밥을 서양 요리로 재해석한 ‘매생이 풍미의 전복’도 준비된다. 이 요리는 12월부터 터치더스카이 겨울 코스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선열 셰프는 28년 경력의 양식 전문가로, ‘와인에 졸인 양파를 채운 모렐버섯과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참숯에 구운 1++ 등급 한우 안심에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곁들여 깊은 맛을 완성했다. 디저트로는 딸기 무스와 홍시 젤리를 제공하여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무리한다. 장기영 셰프는 슈치쿠에서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참치도로와 능성어 스시’를, 우덕상 셰프는 백리향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선 불도장’을 준비했다. 한우 고명을 얹어 풍미를 더한 이 특선 불도장은 국내산 해삼과 전복을 사용해 깊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웰컴 드링크로는 붉은 노을을 표현한 ‘플레이밍 선셋’이 제공된다. 레드베리 티와 오미자, 자몽을 블렌딩한 음료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옵션으로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3종이 포함된 이 페어링은 각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63 셰프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조은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터치더스카이의 인기가 급증해 10월 방문객 수가 지난달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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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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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진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오는 12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오픈은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용산의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뷔페를 소개 한다. 아이파크몰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이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모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며, “용산점 오픈을 계기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며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100여 개의 요리를 제공한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의 대표 메뉴가 뷔페 스타일로 제공돼 특별함을 더한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식 섹션에서는 ‘스시 아일랜드’에서 스시와 후토마키를 즉석에서 요리해 주며, 양식 섹션에서는 ‘조리장 특선 양갈비 구이’와 ‘채끝 등심 구이’를 주문 즉시 그릴에 구워 제공한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만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는 ‘와인 디스펜서’다. 질소 가스로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해 와인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크래프트 맥주는 저녁 시간 동안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약 300평 규모로 180여 개의 좌석을 갖췄으며, 가족 모임과 단체 손님을 위한 단독 룸(Private Dining Room) 9실도 마련되었다.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옅은 핑크 톤의 편안한 색상에 메탈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용산점 오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63뷔페 파빌리온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서울 63스퀘어에서 시작된 고급 뷔페 브랜드로, 이번 용산점을 통해 프리미엄 뷔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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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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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 업계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고유의 맛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 프로모션들은 가을철 미식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대만에서 미쉐린 별을 받은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 ‘ZEA(제아)’의 셰프팀을 초청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만찬에서는 제아의 호아킨 셰프가 국내 및 대만 식재료를 활용해 풀어낸 13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독도 인근에서 잡은 도화새우로 만든 ‘세비체(Ceviche)’와 콜롬비아의 전통 수프 ‘아히아코(Ajiaco)’ 등 다채로운 라틴 아메리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가 각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6종을 페어링으로 제공하여 식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과 홍콩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에스트로(Estro)’가 함께하는 4핸즈 디너를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와 에스트로의 안티모 셰프가 협업하여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Eataly Garden’ 테마의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시 레스토랑 ‘카우리’에서도 특별한 미식 행사가 열린다.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당 ‘코즈에’의 셰프 요시다 노부히로가 카우리의 김성훈 셰프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18일까지 한정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 해산물 요리를 포함한 총 8코스의 스페셜 가이세키가 준비되며, 점심과 저녁에 각각 다른 코스를 제공하여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르메르디앙 사이공 호텔의 푸 셰프를 초대해 ‘어센틱 베트남 퀴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트남 전통 레시피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후에 지역의 매콤한 쌀국수 요리 ‘분보후에’와 호이안 지역의 대표 음식 ‘코무가 호이안’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유럽 각국의 대표 요리를 포함한 ‘테이스트 오브 유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벨기에의 조개찜, 스페인의 해산물 파에야, 오스트리아의 ‘슈바인스 브라텐’ 등 풍성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스패니시 뷔페’를 선보이며, 스페인식 해산물 파에야와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멕시코 요리를 한데 모은 ‘멕시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멕시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에서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로마식 소꼬리찜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호텔 업계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통해 가을철 미식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을,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의 맛과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식가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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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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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려야 할 맛집이 있다. 바로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100% 국내산 감자로만 만든 옹심이와 감자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당의 특별한 매력은 맛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삶이 녹아 있는 진정성에 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 철학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단순한 옹심이 맛집을 넘어선다. 창업의 배경에는 막내 아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음식을 통한 자연 치유를 추구한 부모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서울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가족이 갑작스런 막내 아들의 '기면증' 진단으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오게 되었다. 부모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와 신토불이 철학을 고집하며 감자옹심이 식당을 시작했다. “우리는 아이를 살리고자 이 가게를 열었어요. 감자 하나하나 깎아서 요리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얻었죠. 그 마음으로 계속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어머니는 말한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1~2시간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 모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식재료는 농협과 수협을 통해 엄선한 최상급 국산만을 사용한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한 감자만으로 옹심이를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주방은 손님들에게 모두 오픈된 형태로, 언제든 깨끗하고 정갈한 조리 환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웨이팅도 즐거운 체험, 옹심이와 감자전 속초 중앙시장은 명물인 감자옹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하지만, 신토불이 감자옹심이의 매력은 단연 특별하다. 맑고 담백한 전통 감자옹심이와 깊고 진한 들깨 옹심이 두 종류의 메뉴는 웨이팅을 감수하면서도 꼭 먹어봐야 할 강원도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관광 시즌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야. 속초에 오면 꼭 이 집에 와야 해.” 웨이팅 중이던 어느 40대 손님은 옆 사람에게 감탄하며 말했다. 옹심이는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국물에는 13가지 국산 천연 재료가 들어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감자전과 옹심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식단 가장 인상적인 메뉴 중 하나는 피자처럼 썰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감자전이다. “이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해서 감자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감자전 먹고 나면 아이들도 계속 더 달라고 할 만큼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아버지는 설명한다. 실제로 가게에서 종종 보이는 한 장면은 아이들이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곳의 음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별미,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 옹심이 외에도 이 집의 별미는 바로 오징어순대와 명태식해다. 오징어순대는 오징어 속에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하고, 명태식해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더해져 옹심이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이 메뉴들은 속초의 바다 향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건강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맛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은 오직 가족의 건강을 위한 철학에서 출발한 만큼, 테이크아웃이나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 감자의 자연스러운 성질상 시간이 지나면 금세 굳어져 맛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저희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어요. 포장 판매는 맛이 달라져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주인은 설명한다. 이처럼 '속초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한 가족의 눈물겨운 노력과 사랑이 담긴 속초의 명물로, 단순한 맛집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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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명물,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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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 한국 상륙, 전국 팝업스토어 순회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의 인기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지난 8월 27일 더 현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오픈 당일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을 순회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의 독특한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도라 푸딩백은 노릇하게 구운 빵의 속을 파내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넣은 홍콩의 대표 디저트다. 쫀득한 빵과 부드러운 푸딩 크림이 어우러진 이 디저트는 단맛을 강조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질감을 자랑해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팝업 상륙작전’과 연계되어 기획된 것으로, 홍콩 현지에서 직접 선정된 최고의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팝업 상륙작전’ 홍콩편에서는 곽튜브, 하석진, 아스트로 MJ 등 출연진이 홍콩을 직접 탐방하며 선정한 다양한 디저트와 미식 경험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카도라 베이커리는 홍콩의 베이커리 문화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손꼽히며, 방송을 통해 소개되자마자 한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홍콩 미식 여행의 매력홍콩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출연진이 방문한 상하이식 딤섬집 ‘청힝키 상하이 팬 프라이드 번스’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으로, 육즙 가득한 만두 요리가 대표적이다. 또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 홍콩식 포장마차인 다이파이동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와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홍콩의 밤 문화도 소개되었다. 홍콩 미식의 또 다른 매력은 차찬탱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차와 밥을 함께 즐기는 홍콩식 아침 식사는 ‘미도카페’에서 맛볼 수 있으며, 라마섬의 ‘라마 씨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한가득 맛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유명 완탕면 맛집 ‘침차이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훠궈식당 ‘방영기반점’ 등 다양한 현지 맛집도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홍콩 디저트의 유혹카도라 베이커리 외에도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중 하나인 ‘베이크하우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포시즌호텔 수석 제과장 출신이 만든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퍼프슈와 젤라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울스 슈.젤라또.커피’는 최근 홍콩의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로 자리잡았다. 홍콩의 바 문화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홍콩은 아시아 베스트바 50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최고의 바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분자 칵테일을 선보인 ‘퀴너리’는 소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50 베스트바에 선정된 명소로 손꼽힌다. 카도라 푸딩백 팝업스토어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을 순회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의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 실장은 “미식 여행은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여행 경험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시아 최고의 미식 도시 홍콩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를 한국에서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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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저트 ‘카도라 푸딩백’ 한국 상륙, 전국 팝업스토어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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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온 63레스토랑은 올해도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4종의 코스 요리를 통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코스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미, 갈치, 도라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정통 일식 코스 요리 ‘계절 특선’을 준비했다. 이 코스는 도미와 잿방어를 주재료로 한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와 랍스터, 갈치구이 등 11개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뜨거운 물로 도미의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주요 식사로는 1++ 등급의 한우와 이색 버섯을 넣어 끓인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선보이며,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유러피안 건강식 코스 요리인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내놓았다. 이 코스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얇은 크레페로 만든 포요틴과 망고 소스, 캐러멜 튀일이 어우러진 특선 디저트와 가을 사과 셔벗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육수를 곁들인 전복과 옥돔 요리가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송 셔벗과 복숭아 마카롱, 당근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중식당 ‘백리향’은 홍삼해선탕과 말린 두부피를 곁들인 홍소도미를 포함한 ‘계절 특선’ 중식 코스를 준비해, 식용 꽃과 단호박 무스,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한 대추꼬리찜을 별미로 제공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계절 코스 메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워킹온더클라우드는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를 기념해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코스 요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63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15종을 9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세트는 왕갈비, 훈제연어, 참치, 은대구, 레스토랑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다이닝키트 선물세트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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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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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 발간… 샌프란시스코 28곳 미쉐린 스타 획득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최근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를 발간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만 2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샌프란시스코를 미국 내 미쉐린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만들며, 미식 여행의 주요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4년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가 발간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도시로 등극했다. 이번 가이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받았으며, 이 중 3곳은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7 애덤스(7 Adams)’, ‘힐다 앤 제시(Hilda and Jesse)’, 그리고 ‘킬른(Kiln)’이다. 특히 킬른은 오픈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레스토랑으로, 이번에 1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셰프 코리 리(Cory Lee)의 ‘베누(Benu)’는 올해도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며, 2014년 첫 3스타 획득 이후 약 10년간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리 리는 미쉐린 스타를 받은 최초의 한국계 셰프로, 그의 레스토랑은 샌프란시스코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스타 부문에서는 ‘버드 송(Birdsong)’, ‘레이지 베어(Lazy Bear)’, ‘액퀘렐로(Acquerello)’, ‘캘리포니오스(Californios)’, 그리고 ‘사이손(Saison)’이 명단에 올랐다. 특히 ‘손스 앤 도터(Sons & Daughter)’는 작년 1스타에서 올해 2스타로 승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젊은 유망 셰프에게 수여되는 미쉐린 영 셰프 부문에서는 ‘킬른(Kiln)’의 존 웨슬리(John Wesley) 셰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로써 3년 연속으로 미쉐린 영 셰프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며, 미식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미쉐린 가이드 발표를 통해 뉴욕에 이어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도시는 관광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의 주요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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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 발간… 샌프란시스코 28곳 미쉐린 스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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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고 싶다면 도원스타일이 답이다...압구정점 리뉴얼, 신메뉴 35종 출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누군가에게 대접 받는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격조 높은 고급식당에서 음식을 통해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을 받는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아깝다는 생각보다 제값을 치렀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게 아련이다.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번 리뉴얼은 고대 중국 시 ‘도화원기’에서 영감을 받아 복사꽃 만발한 동산 ‘도화원’ 테마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구성했다. 압구정점 내부는 식물로 꾸며진 플랜테리어(Planterior) 기법을 도입해, 마치 도화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꽃잎 모양의 아크릴을 겹겹이 쌓은 펜던트 조명과 식물 파티션이 특징이다. 입구는 자유로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자연석으로 꾸며졌으며, 브론즈 미러와 수백 개의 조명이 활용된 통로 ‘블라썸 케이브(Blossom Cave)’는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은 통새우에 식빵 반죽을 감싼 광둥식 멘보샤, 채 썬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얹은 홍콩식 비프 에그누들 등 35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소한의 기름으로 요리한 ‘오일-프리(Oil-Free)’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팀 슈림프’와 ‘스팀 키조개’는 뜨거운 김으로 단시간에 익혀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원스타일은 중국 문학을 차용한 ▲곤륜 ▲도원 ▲무릉 ▲봉래 ▲수미 코스로 기존 코스를 개편하고, 주방장 특선 ‘셰프 셀렉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유원인 수석 셰프의 이름을 내건 셰프 셀렉션은 채끝 소고기 탕수육과 가리비살 아스파라거스 블랙빈 소스가 포함된 8개 메뉴로 구성됐다. 도원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도화원기를 배경으로 인테리어와 코스 구성을 재단장한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32% 증가하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은 7월 한 달간 결제 금액순(5명)과 최다 방문 이용자(2명)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셰프 셀렉션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영수증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원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문이 불여일식이다. 도원스타일 압구정점에서 셰프 셀렉션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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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고 싶다면 도원스타일이 답이다...압구정점 리뉴얼, 신메뉴 3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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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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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