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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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라는 제1회 금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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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기획은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의 9명 단원이 직접 맡았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 등이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이불 정리''청년 퀴즈' 대회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로는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와 힙합 가수 '래원'이 참여한다. 이국주는 자취 경험담과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래원은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텔레비전 빨리 끄기', '무인 택배함 퀴즈',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 부스와 중고 물품 판매 부스도 운영되며, 체험 부스의 임무를 달성한 주민들에게는 '식재료 카드'가 지급된다.

 

청년축제 기획단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는 이번 청년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 역시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된 이 축제가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혼자 가도, 친구와 가도, 가족과 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니,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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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혼자도 OK! 금천 청년축제, 단 하루의 특별함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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