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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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가 28일과 29일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근대 진해의 여행'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820호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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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가을밤의 진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문화재 스탬프 투어, 레이저 매핑과 미디어 퍼레이드, 야간경관 조명, 그리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시는 이전에도 9월에 문화재 투어를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바 있다. 그때 참여한 시민 200여명은 개별등록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단순히 사적인 진해우체국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진해역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총 10개소의 개별등록문화재가 분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시는 이러한 문화재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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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가을밤 빛내는 '근대 진해路의 여행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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