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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나이트부터 퍼레이드까지! 남해에서 펼치는 맥주와 문화의 축제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50만 관람객과 함께
태백제, 추석 연휴에 빛나는 태백의 별! 문화부터 김장까지, 가족 모두 즐길 거리 풍성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
"광주시, 스위스 루체른에서 음악의 미래를 꿈꾼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착수"
"부산 자갈치축제 30회,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기는 해상 불꽃쇼와 스타 가수 라인업...
부산 강서구, 녹산고향동산기념관 개관...고향 그리움 담은 여행지로 주목
"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김해, 법정문화도시로 빛나다 '가꿈'부터 '토더기'까지 문화의 새 지평"
증평군, 중국과 '우호교류'로 관광객과 전략산업 모두 유치
10월31일 종료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 모집...9박 11일, 3인부터 출발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모집
원정기간 : 9박 11일 아이슬란드 링로드 완전 일주
출발예정
1차 2023년 09월 중
(원정대 마감 8월 15일)
2차 2023년 10월 중
(원정대 마감 9월15일)
3차 2023년 11월 중
(원정대 마감 10월10일)
(*위에 있는 일정은 팀이 원하는 기간으로 조정됩니다. 또한 원정 일정은 추가 가능합니다.)
2023 아이슬란드 원정대 VIP 투어 개요
원정대 코스
아이슬란드 1번국도 ‘일명 링로드’ 완전 일주
기 간
9월 10일 ~ 11월 30일 중 9박 11일 (3인부터 출발)
일 정
인천공항–골든서클-남부해안 일주-스카프타펠-이스트피오르드 일주-북부일주 투어-아퀴레이리-스나이펠스네스 반도-레이캬비크–인천공항
경 비
1인 600만원(*항공권 자비 부담시 400만원)
숙 소
각 일정에 따라 조정(개인주택, 롯지, 농장, 아파트 등)
원정대 준비물
간편한 복장 및 신발(트래킹 운동화), 모자, 계절에 맞는 따뜻한 점퍼, 우산/우비(우천시), 물, 간식, 수건, 바람막이, 헤드랜턴, 썬크림, 소형에어매트, 썬글래스, 스틱, 배낭. 비상약
포함 내역
전일정 숙박비, 전일정 식대, 왕복항공료, 렌트비, 입장료
불포함 내역
개인경비, 개인 쇼핑, 여행자 보험
특전
● 행운의 선물 추첨-배낭, 트레킹화, 아웃도어 점퍼, 바지, 조끼, 모자, 썬크림, 양말, 기능성 티, 스틱, 에어매트 등 아웃도어 제품.
● 보물찾기와 미션 수행시 선물 증정 – 1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
● 원정대 프레스카드 제공 (목걸이 형태)
특징
● 인천 출발부터 전 일정 트래블아이 최치선 편집국장이 인솔하며 취재여행 진행.
● 취재에 필요한 여행사진 촬영법, 여행기사 작성법 등 오리엔테이션
기 타
여행에 대한 문의 : 최치선 편집국장 010-2975-4624
참가신청
문자나 이메일 traveli@traveli.net으로 신청
2023 아이슬란드 원정대 문의 및 신청
문의 : 010-2975-4624
신청 : traveli@traveli.net또는 010-2975-4624 문자
원정인원 1팀당 3인부터 출발 (최대 8인)
아이슬란드 피요르드에서 볼 수 있는 한반도 지도
10월부터 아이슬란드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 '북극광'
아이슬란드 다이아몬드 비치에 떠내려온 빙하 유빙
원정 경비
1인 600만원 (항공권 자비부담시 400만원)
(항공권, 전일정 숙박+식사+렌트카)
※항공료는 마감일 기준 인상될 수 있습니다.
※ 입국 후 1일차(입국일 다음날까지) PCR
검사 의무가 국내 도착(입국)시간 기준
'22.10.1. 새벽 0시부터 중단되었습니다.
※ Q-CODE 웹사이트: https://cov19ent.kdca.go.kr
여행 간소화를 위해 꼭 하셔야 합니다.
원정문의 :
010-2975-4624, traveli@traveli.net
※주의사항
1. 티켓 확정 후 경비 취소 및 환불 불가
(트래블아이는 법적 책임 없음)
2. 여행시 마스크는 현지 사정에 따라 탄력적 착용
※ 원정대 혜택
1. 아이슬란드 원정 후 여행기,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콘텐츠를 트래블아이에 게재 기회 제공.
2. 여행작가 등단 기회 제공 - 단행본 출판
(단, 콘텐츠가 단행본 분량 200페이지 이상을 충족해야 함)
3. 트래블아이 해외 여행 전문 기자로 활동
(여행기자 아카데미 무료 수강 기회 제공)
4. 트래블아이 국내외 팸투어 및 이벤트 우선 초청
※기타 일정과 비용은 문의 후 확정
1일차 | 인천출발
인천 출발 (약 13시간 비행)
헬싱키/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도착
(항공편에 따라 경유지 변동 있음)
헬싱키/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출발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도착
(약 3시간30분 비행)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 하르파 아키텍쳐
2일차 | 골든서클
골든서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인 물기둥,
게이시르 간헐천
–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2단폭포, 굴포스
게이시르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높이 40~60m물기둥
아이슬란드 최대 높이의 2단 폭포 '굴포스'
3일차 | 남부해안 일주
남부투어
– 아름다운 남부 아이슬란드의 첫번째 폭포,
셀라란드스 폭포
– 바이킹 보물이 숨어져 있다는 스코카포스
– 바다로 뻗어있는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 검은모래의 해변 레이니스피아라
–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스코가 포스
디르홀레이 풍경
(숙박) 요쿨살론 근처 *숙박장소는 추후 공지 함
4일차 | 스카프타펠
#요쿨살론(포함)
유럽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이 녹아서
흘러내린 빙하가 바다와
합쳐져 만들어진 라군이다.
#다이아몬드 비치(포함)
해변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빙하하이킹(별도 1인당 8만원~12만원)
또는 빙하 보트체험
– 화산활동과 빙하라는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과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빙하하이킹
아이슬란드 빙하호수 보트체험
다이아먼드 비치
(숙박) 호픈(회픈) *숙소는 추후 공지함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동부해안, 이스트 피오르드 일주(포함)
-이스트피오르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숨겨진 비경 동부 피요르드
드라이빙
-작은 어촌마을 듀피보그르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세이디스 피오르드
(숙박) 세이디스 또는 에일스타디르
*숙소는 추후 공지 함
gufufoss세이디스피요르드.
비티 분화구 호수
6일차 | 북부일주 투어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북부의 거대한 폭포
데티포스
-신비로운 간헐천 지대, 흐베리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미바튼호수
-아이슬란드 북부의 대표온천, 미바튼온천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고다포스(폭포)
흐베리르 화산활동
(숙박) 아퀴레이리*숙소는 추후 공지 함.
7일차 |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리 자유시간 또는 고래와칭투어
-아퀴레이리 랜드마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상점, 카페등 자유롭게 둘러보기
-고래와칭투어
(* 별도 약90달러/2~3시간/사전예약필수)
중식 후 보르가르네스 이동(약4시간)
-18세기 만들어진 잔디지붕마을,
그라움베르 방문
보르가르네스 도착 후 숙소
고래왓칭 투어
(숙박) 보르가르네스 *숙소는 추후 공지 함
8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포함)
-신비로운 주상절리 절벽, 게르두베르그
-야생 바다물개 서식지 해변, 이트리툰가
-검은 조약돌 해변, 듀팔론산두르
-웅대한 산과 함께 풍경을 자아내는 키르큐펠
키르큐펠
스나이펠스반도
레이캬비크 이동 후 자유시간
(숙박) 레이캬비크숙소는 추후 공지 함.
9일차 | 블루라군
#레이캬비크 자유시간
-레이캬비크 랜드마크, 할그림스카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뢰우가베구르 거리
[불포함] 블루라군 온천 1인10~15만원
(옵션에 따라 차이)
-아이슬란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로 실리카 등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자유온천 및 자유식사
*항공편에 따라 현지 숙박 또는 케플라비크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
블루라군 입구
할그람스키르캬 교회
블루라군 풍경
10일~11일차 | 귀국
공항으로 이동
레이캬비크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헬싱키 도착
*3시간 35분 공항연결
헬싱키 출발 (약 13시간 비행)
포함사항
1. 전 일정 리무진 소형버스 차량 이용
/ 공항-호텔(픽업,드랍포함)
2. 전 일정 식사 및 주류
(마트에서 식자재 구입)
4. 전 일정 숙소
(아파트, 농장, 가정집, 별장 등 단독 렌트)
5. 필수투어 및 입장료 포함
└ 1) 골든서클 투어(싱벨리어, 게이시르, 굴포스)
└ 2) 남부해안 일주투어(셀라란드스, 스코카포스 등)
└ 3) 비크마을 근교투어(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등)
└ 4)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투어
└ 5) 요쿨살론 빙하호수 투어
└ 6) 다이아몬드 비치 투어
└ 7) 동부해안,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 8) 북부일주(데티포스, 흐베리르 등)
└ 09) 미바튼 온천투어(타올제공)
└ 10)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일주
6. 전문 인솔자 전일정 동행
불포함
1) 스카프타펠 빙하하이킹(장비제공)
또는 빙하보트 투어
*1인 15만원
2) 블루라군 입장료 + 맥주 또는 음료
*1인 15만원
*전일정은 현지 날씨와 기상에 따라 변동 있음.
탑 뉴스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나이트부터 퍼레이드까지! 남해에서 펼치는 맥주와 문화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옥토버나이트'와 '퍼레이드'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뽐낼 예정이다.
먼저,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빅텐트존'이 등장한다. 이 공간은 대형 텐트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퍼레이드는 이제 매일 두 번씩 열릴 예정이며, 전문 공연단과 유럽 전통의 요들송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화려해진다.
메인무대는 뮌헨의 성당을 모티브로 제작되며, 광장에는 무대존, 그늘막존, 키즈 및 인문학존이 마련된다. 특히, 아트그늘막존에서는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될 예정이다.
키즈 및 인문학존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로 아이들이 독일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유지하며, 다회용 컵과 QR코드를 활용한 환경 보호에도 주력한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서비스와 경관조명도 마련된다. 또한, '좋은생각사람들' 출판사가 참여해 '좋은생각' 책자를 1만부 나눌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의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이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울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50만 관람객과 함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만나 화려한 무대를 꾸민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라는 주제로 부평대로에서 개최됐고,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와 트로트 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그리고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을 사로잡았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에서는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거리에서는 예술놀이터가 마련되어 전통놀이, 퍼포먼스,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대동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풍물가락과 함께 관람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폐막공연에는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와 락밴드 써드스톤이 등장,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 부평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눈에 띄었다.
제24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에서는 천안방축골농악보존회 청소년연희단, 온양용화중학교 박사임 학생, 청소년연희단뚜닥깨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홍보물 배부와 소방옷 입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풍물대축제가 가진 문화적 고유성을 이어가면서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부평풍물대축제는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를 아우르며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부평이라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가 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다.
태백제, 추석 연휴에 빛나는 태백의 별! 문화부터 김장까지, 가족 모두 즐길 거리 풍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태백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황지연못, 문화광장,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42회 태백제가 펼쳐진다. 이번 태백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 단위의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10월 1일 오후 6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트롯 가수 장민호, 홍자, 홍지윤, 강예슬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태백 런닝 패밀리', 태백 역사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태백의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태백 김장대회 및 김장 담그기 체험'은 10시부터 16시까지 (구)고용노동부 주차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 10월 3일에는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천절을 맞이해 제례 행사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제당골에서 산신제, 11시부터 단군성전에서 단군제, 그리고 11시에 태백산 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제42회 태백제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태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태백제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산 자갈치축제 30회,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기는 해상 불꽃쇼와 스타 가수 라인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30회 부산 자갈치축제가 더욱 화려해진다!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와도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사한다.
올해 부산 자갈치축제는 더욱 특별하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하여 남포동 BIFF광장에 "자갈치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자갈치 용신제, 장어이어달리기, 성인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0월 5일 오후 7시에는 해상 불꽃쇼로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서 김연자, 박서진, 이혜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도전!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도 눈길을 끈다. 이 행사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로, 참가자들이 함께 회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서른살을 맞이하는 부산자갈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를 넘어 글로벌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30회 부산 자갈치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을 찾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꽃으로 물든 섬, 병풍도:2023 맨드라미 축제, 10월 6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공원에서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맨드라미 공원으로, 14.1㏊의 재배면적에 1억 4백만 송이의 맨드라미가 활짝 피어 있다. 이곳의 맨드라미는 9월부터 첫 서리가 오기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닭 볏 모양,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모든 주민이 맨드라미 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풍도의 맨드라미 축제는 다양한 색과 형태, 그리고 특별한 문화적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특별한 여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꿈꾸며 떠나는 여정,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찾아온다. 이 특별한 열차는 10월 20일에 출발하여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시작해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를 달려간다.
이 여정은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차 운행 중에는 강연, 공연, DMZ 방문, 제3땅굴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며,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380명으로 한정되며, 장흥 출향 향우나 장흥군민에게 한정된다.
또한, 10월 19일에는 학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통일역량강화교육'과 '장흥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100문 100답' 행사도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시작되는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광화문을 지나 가장 추운 중강진까지 이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해 군민들과 함께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바람을 느껴보자. 이 특별한 여정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등록 마감일은 9월 18일까지이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헌팅에 성공하는 방법과 오로라 성지 10곳 안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로라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수많은 여행블로그와 인스타 등 SNS에 올려진 오로라 사진들은 그렇게 많은데 왜 오로라를 보는 것이 어려울까요. 그것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오로라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오로나는 연중 특정한 시기(9월초부터 3월말)에만 육안으로 감상 가능하고 태양 활동이 활발해야 합니다. 출몰장소도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오로라는 흐린날에는 보기 힘들고 날씨가 맑고 하늘이 깨끗해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도시보다 빛이 없는 시골이나 국립공원, 호수, 해안가에서 자주 출현합니다. 또한 내륙보다는 바다에서 오로라를 만나기가 쉽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 (사진=픽사베이)
이렇게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간 오로라(북극광) 보기가 비행 후 현실화 된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전세계 행복지수 순위 1위인 아이슬란드에서 황홀하고 매력적인 오로라의 화려한 군무를 보신다면 그동안의 기다림이 한순간에 눈녹듯 사라질 것입니다.
다음은 오로라 출현 최상의 기상조건과 필요한 방법 그리고 장소입니다. 성공적인 오로라 헌팅에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픽사베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필요한 기상 조건은?
1. 강한 태양 활동
오로라를 생성하는 건 태양풍입니다. Kp 지수 (Kp-index) 예보는 태양 활동을 지수로 나타내 활동의 세기를 알려드립니다. 해당 지수가 3이상이면 오로라를 보기에 적합한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 예보 앱을 깔고 주시해야 합니다.
2. 맑은 하늘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전국의 구름 상황에 대해 오로라 예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최대한 적게 낀 곳을 찾으면 오로라를 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3. 최대한 어두운 곳
주변이 어두울 수록 오로라를 볼 가능성도 더 높아집니다.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ik)나 다른 도시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는 있지만, 빛이 적은 교외 지역이야말로 오로라를 보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픽사베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은?
밤하늘이 어둡기만 하면 언제든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2월의 경우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오로라가 밤하늘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지구의 자전과 대기, 아이슬란드의 위치에 연관된 자기권 등의 요소를 고려해본다면 밤 10시부터 12시까지가 오로라를 관측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간입니다.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필요한 방법
1. 도심 지역 피하기
태양빛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불빛은 오로라를 희미하게 만듭니다. 레이캬비크에서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빛공해가 없는 곳으로 벗어나는 게 좋습니다. 레이캬비크에서 멀지 않은 셀탸르나르네스(Seltjarnarnes) 자연 보호 구역의 경우 도심과 달리 매우 어둡습니다. 가이드 동반 투어나 렌트카 여행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어두운 교외 지역을 찾아 나설 수 있어 오로라를 볼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혼자 여행할 경우, 가이드 동반 투어나 렌트카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2. 아이슬란드 여행 기간을 길게 잡기
주말 동안만 아이슬란드를 여행한다면 오로라를 보러 떠날 밤이 단 2, 3번에 불과합니다. 날씨와 여러 기상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오로라의 특징을 고려해보면 짧은 체류 기간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확률적으로 따져보면 여행 기간이 길 수록 오로라를 감상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3. 아이슬란드 전역을 이동하며 여행하기
10일에서 15일 정도 넉넉한 기간 동안 아이슬란드 전국을 이동하는 여행 계획이라면 오로라를 만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아이슬란드 북부 쪽에서 장시간 체류하는 것도 오로라 관측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밤이 길고 구름이 적은 지역이기 때문에 오로라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오로라 시즌에는 레이캬비크 지역과 달리 아이슬란드 북부는 관광 인파가 적은 편이에요. 뮈바튼(Myvatn) 호수 또는 얼어붙은 고다포스(Godafoss) 폭포 등이 오로라 출몰 장소입니다.
4. 오로라 예보 및 날씨 예보를 자주 확인하기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전국의 예상 및 현재 구름 상황에 대한 예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이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가장 구름이 적은 지역으로 이동해 오로라를 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로라 예보는 오로라의 원인인 태양 활동을 0부터 9까지의 지수로 표시해줍니다. 3이상부터 오로라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픽사베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 명소이자 오로라를 보기에 적합한 곳으로 남부의 싱벨리르(Thingvellir) 국립 공원, 북부의 아스비르기(Asbyrgi) 협곡, 서부의 키르큐펠(Kirkjufell) 산은 오로라 감상 장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그밖에 다음은 오로라를 보실 수 있는 아이슬란드의 주요 명소 10곳입니다. 날씨가 눈이 오거나 흐리지 않는다면 아래 장소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집니다.
본지에서는 10월까지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원정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오로라 보기가 평생 소원이거나 버킷리스트에 들어 있다면 신청하고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레이캬비크 (Reykjavik): 아이슬란드의 수도로서, 도심 외곽 지역에서도 오로라가 종종 나타납니다.
레이캬비크 시내 (사진=픽사베이)
그로타등대 (레이캬비크에서 가까운 해변에 있는 등대, 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2. 스나이펠스네스 (Snæfellsnes):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의 서쪽 지방으로, 웅장한 풍경과 함께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스나이스펠스네스의 웅장한 풍경 (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3.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 (Snaefellsjokull National Park):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국립 공원 중 하나로, 초기 가을에는 오로라가 자주 나타납니다.
4. 뮈바튼 (Myvatn): 북부 지역에 위치한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뮈바튼 (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5. 에질스타디르 (Egilsstaðir): 동부 지역에 있는 이 도시에서는 가을에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gilsstaðir는 2018년 현재 인구 2464명의 아이슬란드 동부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비옥한 Fljótsdalshérað 지역의 넓은 계곡에 있는 Lagarfljót 강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gilsstaðir는 동부 아이슬란드의 서비스, 운송 및 관리의 주요 중심지입니다. 1번 국도인 링로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재충전과 휴식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고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이스트 피요르드와 Vatnajökull 국립공원으로 가기 전 휴식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에일스타디르 (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6. 비크 (Vik): 아이슬란드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이 도시는 오로라 감상을 위한 완벽한 장소입니다.
남부 해안마을 비크(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7. 토르슈반스누프 (Þórshöfn): 북부 지역에 있는 이 작은 항구 도시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8. 요쿨살론 (Jökulsárlón): 동부 지역의 유명한 빙하 호수로, 가을에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쿨살론 빙하 (사진=최치선 기자)
9. 후사비크 (Húsavík): 북부 지역의 이 작은 항구 마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오로라 투어도 제공됩니다.
후사빅 고래투어(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10. 골든서클 : 아이슬란드 최고의 관광지 골든 서클(Golden Circle)은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 게이시르, 우렁찬 소리를 내며 흐르는 거대한 폭포인 굴포스와 두 대륙 사이로 생성된 아름다운 협곡까지 골든 서클은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이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골든서클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 (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골든서클] 1. 싱벨리어(Þingvellir) 국립 공원 2.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 3. 굴포스(Gullfoss) 폭포
1. 싱벨리어 국립공원( Äingvellir National Park)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국립공원은 는 지질학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야회의회가 개최되던 곳으로, 세계 최초의 의회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유라시아 지각판과 북아메리카 지각판이 만나는 곳이며, 그 둘 사이가 매년 수십 센티미터씩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 (사진=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2. 게이시르 지역(Geysir)
Geysir는 간헐천이란 뜻으로, Laugarvathn Lake 근처에 크고 작은 간헐천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대부분 휴면 상태이지만, 그중 가장 크고, 수분마다 공중 30미터까지 뜨거운 물은 뿜어내는 Strokkur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게이시르 간헐천 (사진=최치선 기자)
3. 굴포스 폭포(Gullfoss )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입니다. 3 단계 폭포는 빙하강 Hvítá의 일부이며 62미터 깊은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하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굴포스 (사진=최치선 기자)
[인도] 타지마할...세계에서 가장 비싼 무덤, 8조 2천 99억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무덤인 '타지마할'은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이자 인도가 자랑하는 최고 건축물이다. 인도 역사에 의하면 타지마할을 짓기 위해 인도 전역에서 2만 2000명의 인력과, 1000여 마리의 코끼리, 마크라나 대리석, 터키석과 홍옥 등 28종의 보석과 수많은 세공인들이 투입되어 무려 22년간 공사를 했다. 당시 소요된 건축비용은 3200만 루피, 현재 가치로는 약 5천2백8십억 루피(63억9천1백만 달러)가 소요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로는 약 8조2천99억원이 들어간 상상초월 무덤이다.
타지마할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이렇게 어마무시한 무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5대 황제인 샤 자한의 아내 뭄타즈 마할을 위해 지은 것이다.
뭄타즈가 14번째 아이를 낳다 사망하자 너무나 슬퍼한 샤 자한이 그녀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주기로 마음 먹으면서 세기의 대역사는 시작되었다.
타지마할 전면 (사진=최치선 기자)
이후 샤 자한은 1632년부터 무려 22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공들여 흰 대리석으로 타지마할을 건설하였다. 영묘의 건설과 장식 작업은 1648년에 끝났으나, 주변의 정원과 부속 건물들은 5년 후인 1653년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타지마할을 건설하는 동안, 제국의 재정이 휘청거릴 정도로 막대한 양의 예산이 투입되었기에, 막대한 세금과 과도한 수탈로 전국에서 민심이 악화되었다. 또한 샤 자한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정무에 무관심해졌고, 결국 샤 자한의 아들인 아우랑제브가 반란을 일으켜 샤 자한을 폐위시킨 후 아그라 성에 감금해 버렸다. 이후 샤 자한은 아그라 성의 창문으로만 멀리서 타지마할을 감상할 수 있는 신세가 되어버렸고, 죽을때까지 아그라 성에 갇혀 살았다. 나중에 샤 자한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유해는 타지마할 안에 있는 뭄타즈 마할의 무덤 옆에 묻혔다.
타지마할 전면(사진=최치선 기자)
샤 자한이 타지마할에 사용한 반투명 흰 대리석이 바로 마크라나이다. 기원전 7세기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조각 및 건물 장식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도 라자스탄 주의 마크라나 마을에서 채굴되기 시작하면서 마크라나 대리석으로 불리는데, 아그라(Agra)의 타지마할 및 콜카타(Kolkata)의 빅토리아 기념관(Victoria Memorial)과 같은 여러 상징적 기념물의 건설에 사용되었다.
마크라나는 햇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다른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어서 타지마할은 해가 지는 일몰 무렵부터 또다른 옷을 입기 시작한다.
마크라나 대리석은 현재 국제 지질 과학원에 의해 세계 유산 석재 자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샤 자한은 죽었지만 타지마할은 사후에도 영원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상 어느 누가 이렇게 한 여자를 위해 오랜기간 나라의 전 재산을 쏟아붓고 자신의 왕위마저 빼앗기면서 헌신할 수 있을까?
타지마할을 보면서 인간의 사랑은 정말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피스보트 크루즈...바다 위 5성급 호텔 타고 108일간의 세계일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학창시절,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쓴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지구 한바퀴 돌고 오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 PACIFIC WORLD호 (사진=피스보트)
소설 속 주인공 포그는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영국의 런던을 출발하여 프랑스의 파리, 이집트의 수에즈, 예멘의 아덴, 인도의 뭄바이와 콜카타를 거치고,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의 요코하마,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의 리버풀을 경유하여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포그는 이 긴 여행에서 그들이 사용할 모든 교통수단의 출발과 도착 시각을 기록해서, 80일간 세계일주를 마친다는 계획이었다.
이 소설을 쓴 때가 1873년대여서 80일간의 세계일주는 불가능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비행기로 하루만에 지구한바퀴 돌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세계일주를 하는 방법과 목적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세계일주를 하거나, 개인 또는 소수인원으로 구성된 단체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대륙별로 여행을 하는 세계일주도 있다.
또는 개인이 여행지에서 현지인들과 수일 또는 수개월을 생활하며 몇 년에 걸쳐 지구를 여행하는 세계여행자도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일주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니다. 그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오랫동안 여행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 또한 중요하다.
일을 하고 있거나 누군가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상 자리를 비울수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일주는 오랫동안 준비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물론 모든 것이 자유로워서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 계획을 세우고 자금을 마련한다.
오늘 소개하는 세계일주 여행은 후자를 위한 상품이다. 즉, 세계일주를 꿈꾸면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이제 떠날 상황이 된 사람들이다.
바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세계일주 크루즈를 진행하는 피스보트(Peace Boat)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바다위의 5성급 호화 여객선 PACIFIC WORLD를 타고 108일간 세계를 항해하며 수십개의 나라와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이미 2023년 세계일주 여행은 매진이 되었고 7월 현재 2024년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피스보트는 1년 3회 세계일주를 진행한다. 각 회차마다 항로가 다르고 기항지도 다르다. 따라서 온전히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면 3회 모두 예약하면 된다.
비용은 8월 31일까지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20~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스보트 홈페이지( https://pbcruise.com/kr )에 상세하게 나와있다.
여기서는 2024년 4월 떠나는 117차 크루즈 여행을 소개한다. 크루즈 출발지와 도착지는 모두 일본 요코하마 항이다.
세계일주 여행기간은 2024년 4월 13일부터 2024년 7월 26일까지 105일간이다. 가격은 룸 컨디션에 따라 70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주요 여행지는 알래스카와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5개국, 이집트,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중국, 몰디브, 그리스 산토리니 섬,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프랑스, 아이슬란드, 미국,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멕시코, 캐나다, 영국, 핀란드, 에스토니아, 일본 등으로 수십개 국가와 도시에 머물며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피스보트 김민재 소장은 "피스보트 크루즈의 가격은 세미 싱글의 경우 2000만원이라 많을 수도 있지만 108일 기준으로 5성급 호텔을 생각하면 1일 20만원이기때문에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 "그 가격에 108일간 식사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매일 청소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항지 나라의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고 문화체험과 관광명소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이 말한대로 2419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여객선 PACIFIC WORLD호는 바다위의 5성급 호텔로 불리며 수영장과 야외극장, 피스니스센터, 미용실, 레스토랑, 수십개의 바와 라운지, 스파 등 장기간 여행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크루즈 여행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도 5성급 호텔에 걸맞는 스위트룸부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피스보트의 주요 여행지 안내이다. 피스보트는 세계일주 전문 크루즈로 세계유산 여행과 지역문화체험, 많은 나라와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 쉽을 체결했다.
세계유산을 만나는 여행
피스보트에 승선한 순간 인류사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의 유물과 지구의 장엄한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는 특급기회를 갖게된다.
고대 그리스사원에서부터 잉카의 구름도시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다양한 전세계문화유산들을 볼 수 있다.
여행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또 다른 나를 찾는 것이 아닐까? 피스보트 세계일주 항해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와 생활, 예술, 건축, 자연 등을 통해 나의 삶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찾아온다.
피스보트 크루즈 2024 여름 세계일주 기항지 (이미지=피스보트)
세계지역문화체험
중앙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식사를 하고 아시아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는 중동의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쿠바의 아바나 거리에서 현지인들과 살사춤을 추는 특별한 추억만들기는 어떨까?
피스보트는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른 어느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세계 다양한 문화 교류
피스보트 크루즈는 3개월이 넘는 선내생활과 항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현지인과 우정을 쌓을 수 있다.
회차별 크루즈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을 가진 모험가들이 1000여명 이상 모여 세계를 함께 여행하면서 선내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든다.
[피스보트 크루즈의 주요 여행지 안내]
그리스 산토리니 섬
절벽에 들어선 새하얀 벽과 푸른 지붕의 집들, 그리고 푸른 에게해가 동화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산토리니 섬. 연중 온화한 기온과 아름다운 풍경은 세계일주 크루즈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인기 기항지.
그리스 산토리니 섬(사진=픽사베이)
여행 베스트 시즌에 만나는 북유럽 5개국
쾌적한 기온을 자랑하는 초여름 북유럽의 도시에서는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전하는 건축물, 특유의 감성을 가진 세련된 잡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 유람
표고 1700m가 넘는 장엄한 산들이 늘어선 세계를 방문한다. 전장 200km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최장 피오르, 송네 피오르를 비롯해 싱그로운 녹음에 둘러쌓인 피오르를 느긋하게 유람해 보자.
노르웨이 피오르드 (사진=픽사베이)
매혹적인 공중도시 마추픽추
과거 잉카제국이 있었던 페루는 다수의 세계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추픽추 유적에서는 잉카문명의 탁월한 석조 기술과 웅대한 자연이 빚어낸 놀라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잉카유적 마추픽추 (사진=피스보트)
아름다운 항만도시 리오 데자네이루
자연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문화적 경관', 그 시가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리오 데자네이루. 역동적인 음악과 리듬,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관객의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세계 최대의 축제, 리오의 카니발도 빼놓을 수 없다.
야생 동물의 세계, 포트 엘리자베스
초원을 천천히 걷는 기린, 사자와 코끼리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사파리 투어가 있다. 아프리카의 풍요로운 대자연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동물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는 아프리카 대지의 광활한 국립공원을 방문한다. 국립공원에 펼쳐진 광활한 사파리에서 살아가는 역동적인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을 기대해보자.
포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사진=픽사베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해온 남미대륙의 대도시. 유럽계의 사람들이 다수 살고 있는 이 도시는 유럽을 연상케하는 도시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명물 쇠고기 요리를 즐기는 시간이다.
아르헨티나 핑크하우스 (사진=픽사베이)
오클랜드
뉴질랜드의 북섬에 위치하는 중심도시 오클랜드는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입항시 수많은 요트들이 크루즈선박을 반겨준다. 그 외에도 대도시답게 잘 갖춰진 인프라, 그리고 교외로 나가면 끝없이 펼쳐지는 대자연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오클랜드 (사진=픽사베이)
오로라 시즌의 아이슬란드
최대 5일간 신비로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찬스! 내륙에서는 보기 힘든 북극광을 바다 위 바로 눈 앞에서 마주하며 인생컷을 남길 수 있다. PACIFIC WORLD호 위에서 펼쳐지는 오로라의 화려한 군무는 죽을 때까지 절대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에서 만나게 되는 아이슬란드 오로라(사진=피스보트 동영상 캡처)
이스터 섬 (세계문화유산)
태평양의 이색적인 기항지, 이스터 섬.
섬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짙은 푸른색의 바다와 섬 전체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7대불가사의' 중 하나인 모아이 석상이 인상적이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신비로운 이스터 섬에서 모아이 석상의 비밀에 다가간다.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사진=픽사베이)
하와이 섬 & 오아후 섬
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적이 있는 세계적인 리조트지 하와이. 하와이 제도를 구성하는 하와이, 오아후 2곳의 섬을 방문한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이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독자의 문화를 계승해온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자.
하와이 풍경(사진=픽사베이)
김민재 소장은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에 대해 "피스보트는 유엔이 설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단체입니다. SDGs는 지구를 보호하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합니다. 피스보트는 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SDGs의 로고와 함께 전 세계를 항해하며, 선내, 그리고 각 기항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표의 실천에 대한 고민을 만듭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소장은 또 "세계일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피스보트 설명회에 꼭 참석해서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피스보트 크루즈 세계일주 설명회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피스보트 홈페이지 https://pbcruise.com/kr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2023'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협동조합 ‘월드100’과 세계일주 여행신문 ‘트래블아이’에서는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9박11일 동안 탐험할 VIP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2023 오로라+빙하 탐험 아이슬란드 원정대
문의 : 010-2975-4624
신청 : traveli@traveli.net또는 010-2975-4624 문자
2023 아이슬란드 원정대 VIP 투어 개요
원정대 코스
아이슬란드 1번국도 ‘일명 링로드’ 완전 일주
기 간
9월 10일 ~ 11월 30일 중 9박 11일 (1팀 3명 기준)
일 정
인천공항–골든서클-남부해안 일주-스카프타펠-이스트피오르드 일주-북부일주 투어-아퀴레이리-스나이펠스네스 반도-레이캬비크–인천공항
경 비
1인 600만원(*항공권 자비 부담시 400만원)
숙 소
각 일정에 따라 조정(개인주택, 롯지, 농장, 아파트 등)
원정대 준비물
간편한 복장 및 신발(트래킹 운동화), 모자, 계절에 맞는 따뜻한 점퍼, 우산/우비(우천시), 물, 간식, 수건, 바람막이, 헤드랜턴, 썬크림, 소형에어매트, 썬글래스, 스틱, 배낭. 비상약
포함 내역
전일정 숙박비, 전일정 식대, 왕복항공료, 렌트비, 입장료, 여행자 보험
불포함 내역
개인경비, 개인 쇼핑, 가이드 팁
특전
● 행운의 선물 추첨-배낭, 트레킹화, 아웃도어 점퍼, 바지, 조끼, 모자, 썬크림, 양말, 기능성 티, 스틱, 에어매트 등 아웃도어 제품.
● 보물찾기와 미션 수행시 선물 증정 – 1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
● 원정대 프레스카드 제공 (목걸이 형태)
특징
● 인천 출발부터 전 일정 트래블아이 최치선 편집국장이 인솔하며 취재여행 진행.
● 취재에 필요한 여행사진 촬영법, 여행기사 작성법 등 오리엔테이션
기 타
여행에 대한 문의 : 최치선 편집국장 010-2975-4624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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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육지·바다·하늘 등 세계의 모든 길이 막혀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2022년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확진에 관계없이 방역규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아이슬란드 지도
아이슬란드 정부는 지난해 2월 25일 이후 입국 규제를 포함해서 실내모임 최대 인원 200명 제한 등의 방역규정을 모두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모든 입국자들에게 실시했던 입국 전 검사(PCR, RAT)와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국내 도착(입국)시간 기준 '22.9.3. 새벽 0시부터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입국 후 1일차(입국일 다음날까지) PCR 검사 의무가 국내 도착(입국)시간 기준 '22.10.1. 새벽 0시부터 중단 된 것입니다. 이로서 사실상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해외여행의 모든 규제가 풀렸습니다.
이 소식이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퍼지자 한국에서도 여행에 목말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북부 피요르드 한반도 지형 (사진=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링로드 (1번도로)
아이슬란드 오로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생애 한 번은 세계일주를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세계일주 협동조합 ‘월드100’과 세계일주 여행신문 ‘트래블아이’도 이와 같은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슬란드 링로드 오로라+빙하 탐험 VIP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아이슬란드는 103,000㎢로 대한민국100,210㎢과 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36만(2021년)명에 불과합니다. 그 중 약 20만 명이 수도 레이캬비크에 모여살고 나머지는 비크와 아쿠레일리, 회픈 같은 중소도시에 거주합니다. 기타 아이슬란드 전역에 걸쳐 작게는 1 ~ 2가구나 10가구 미만이 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지구의 태초 모습을 간직한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구의 모든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빙산, 온천, 간헐천, 활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사막 같은 풍경, 원시의 이끼로 가득한 들판, 오로라, 하늘과 땅이 닿을 듯한 풍경, 초원, 수 백 개의 폭포 등을 보유한 신비의 땅입니다.
글리우프라뷔 폭포 (사진=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말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등 꽤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드라마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 흐베르프잘분화구와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싱벨리어 국립공원 등에서 촬영되었다.
아이슬란드 남부에서 "배트맨 비긴즈" (2005)와 "인터스텔라" (2014)를 모두 촬영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아이슬란드는 "전 세계에서 두 세 가지 매우 다른 극단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아이슬란드는 세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요 촬영지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아이슬란드 스비나펠스요쿨이다.
그밖에도 풍부한 역사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있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을 망설이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슬란드 원정대는 한 끼에 몇 만원 하는 식사 대신 마트를 이용해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임된 주방장을 중심으로 나머지 대원들이 식사를 준비하게 됩니다.
원정대원들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에서 9박 11일을 알차게 보내는 동안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과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아이슬란드 원정대에 지원한 대원들은 3차에 걸쳐 사진과 취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원정이 끝난후 [(가제) 아이슬란드 원정대] 단행본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여행로드는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
아이슬란드 원정대 링로드 루트
원정기간 : 9박 11일 링로드 따라 탐험하기
출발예정
원정기간 : 9박 11일 아이슬란드 링로드 완전 일주
1차 2023년 09월 중
2차 2023년 10월 중
3차 2023년 11월 중
(*위에 있는 일정은 팀이 확정되면 조정이 가능합니다. 추가일정도 가능합니다.)
원정대원 팀당: 3명 기준
원정대 경비
1인 600만원(항공권포함 전일정 숙박+식사+렌트카) 400만원(항공권 불포함)
※ 입국 후 1일차(입국일 다음날까지) PCR 검사 의무가 국내 도착(입국)시간 기준 '22.10.1. 새벽 0시부터 중단되었습니다.
※ Q-CODE 웹사이트: https://cov19ent.kdca.go.kr 여행 간소화를 위해 꼭 하셔야 합니다.
원정대 참가문의 :
010-2975-4624, traveli@traveli.net
※주의사항
1. 티켓 확정 후 경비 취소 및 환불 불가 (트래블아이는 법적 책임 없음)
2. 여행시 마스크는 현지 사정에 따라 탄력적 착용
※ 원정대 혜택
1. 아이슬란드 원정 후 여행기,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콘텐츠를 트래블아이에 게재 기회 제공.
2. 여행작가 등단 기회 제공 - 단행본 출판 (단, 콘텐츠가 단행본 분량 200페이지 이상을 충족해야 함)
3. 트래블아이 해외 여행 전문 기자로 활동 (여행기자 아카데미 무료 수강 기회 제공)
4. 트래블아이 국내외 팸투어 및 이벤트 우선 초청
일정
1일차 | 인천출발
인천 출발
헬싱키 도착(프랑크푸르트,런던, 파리드골 공항으로 변경 될 수 있음)
헬싱키 출발 (프랑크푸르트,런던, 파리드골 공항으로 변경 될 수 있음)
레이캬비크 도착
레이캬비크 시내 풍경
할그람스키르캬 성당
레이캬비크 하르파 아키텍쳐
(숙박) 레이캬비크
2일차 | 골든서클
골든서클(필수투어/포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인 물기둥, 게이시르 간헐천
–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2단폭포, 굴포스
굴포스
겨울 굴포스
게이시르 간헐천
(숙박) 흐볼스볼류르 또는 헬라 *숙박 장소는 추후 공지 함
3일차 | 남부해안 일주
#남부투어(포함)
– 아름다운 남부 아이슬란드의 첫번째 폭포, 셀라란드스 폭포
– 바이킹 보물이 숨어져 있다는 스코카포스
– 바다로 뻗어있는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 검은모래의 해변 레이니스피아라
–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셀라란드스 폭포
스코가 포스(폭포)
검은모래 해변
디르홀레이
비행기 잔해
(숙박) 요쿨살론 근처 *숙박장소는 추후 공지 함
4일차 | 스카프타펠
#요쿨살론(포함)
유럽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이 녹아서 흘러내린 빙하가 바다와 합쳐져 만들어진 라군이다.
#다이아몬드 비치(포함)
해변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빙하하이킹(별도 1인당 8만원~12만원)
– 화산활동과 빙하라는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과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다이아몬드비치
아이슬란드 빙하호수 보트체험
(숙박) 호픈(회픈) *숙소는 추후 공지함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동부해안, 이스트 피오르드 일주(포함)
-이스트피오르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숨겨진 비경 동부 피요르드 드라이빙
-작은 어촌마을 듀피보그르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세이디스 피오르드
gufufoss 세이디스피요르드
코뿔소 바위
(숙박) 세이디스 또는 에일스타디르 *숙소는 추후 공지 함
6일차 | 북부일주 투어
#북부일주 투어(포함)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북부의 거대한 폭포, 데티포스
-신비로운 간헐천 지대, 흐베리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미바튼호수
-아이슬란드 북부의 대표온천, 미바튼온천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고다포스
비티 분화구 호수
(숙박) 아퀴레이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7일차 |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리 자유시간 또는 고래와칭투어
-아퀴레이리 랜드마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상점, 카페등 자유롭게 둘러보기
-고래와칭투어(* 별도 약90달러/2~3시간/사전예약필수)
고래왓칭 흑등고래
중식 후 보르가르네스 이동(약4시간)
-18세기 만들어진 잔디지붕마을, 그라움베르 방문
보르가르네스 도착 후 호텔체크인
(숙박) 보르가르네스 *숙소는 추후 공지 함
8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포함)
-신비로운 주상절리 절벽, 게르두베르그
-야생 바다물개 서식지 해변, 이트리툰가
-검은 조약돌 해변, 듀팔론산두르
-웅대한 산과 함께 풍경을 자아내는 키르큐펠
스나이펠스반도
키르큐펠
레이캬비크 이동 후 자유시간
(숙박) 레이캬비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9일차 | 블루라군
#레이캬비크 자유시간
-레이캬비크 랜드마크, 할그림스카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뢰우가베구르 거리
[불포함] 블루라군 온천 10만원부터 (옵션에 따라 차이)
-아이슬란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로 실리카 등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자유온천 및 자유식사
블루라군 온천 풍경
블루라군
블루라군
(숙박) 항공권에 따라 현지 숙소(케플라비크) 또는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 *숙소는 추후 공지 함.
10~11일차 | 귀국
공항으로 이동
레이캬비크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헬싱키(프랑크푸르트, 런던, 드골 공항)도착
*공항에 따라 비행시간 차이 있음
헬싱키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드골 공항)
약 13시간 비행
포함사항
1. 전 일정 SUV 차량 이용 / 공항-호텔(픽업,드랍포함)
2. 전 일정 식사 및 주류 (마트에서 식자재 구입)
4. 전 일정 숙소 (아파트, 농장, 가정집, 별장 등 단독 렌트)
5. 필수투어 및 입장료 포함
└ 1) 골든서클 투어(싱벨리어, 게이시르, 굴포스)
└ 2) 남부해안 일주투어(셀라란드스, 스코카포스 등)
└ 3) 비크마을 근교투어(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등)
└ 4)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투어
└ 5) 요쿨살론 빙하호수 투어
└ 6) 다이아몬드 비치 투어
└ 7) 동부해안,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 8) 북부일주(데티포스, 흐베리르 등)
└ 09) 미바튼 온천투어(타올제공)
└ 10)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일주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6. 전문 인솔자 전일정 동행
불포함
1) 스카프타펠 빙하하이킹(장비제공) 또는 빙하보트 투어 *1인 10만원
2) 블루라군 입장료 + 맥주 또는 음료 *1인 10만원~15만원
서울, 다국어 코디네이터로 의료관광 더 강화...88명의 다국어 코디네이터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2일에 서울의 의료관광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총 88명의 다국어 코디네이터가 공식 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 몽골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이 코디네이터들은 서울의 의료기관과 유치기관에서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과 상담,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이는 외국인 환자의 유치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러한 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들이 서울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실제로, 이들 코디네이터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서울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모두 수료한 인재들이다.
서울은 이미 의료관광 분야에서 빛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4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또한,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병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 중 하나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에서의 멘토링과 현장실습을 포함,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을 우수하게 마친 10명에게는 상장도 수여됐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이 회복세에 돌입했다"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이 서울 의료관광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은 글로벌 의료관광의 새로운 허브이자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코디네이터들이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메디 페스타, 중국 시장을 사로잡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의료협회 주최로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인플루언서 50여명과 국내 의료기관 6곳이 참가하며, K-의료관광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의료관광으로 유입되는 관광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자료=보건복지부)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SNS에 K-의료관광 콘텐츠를 확산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중 20·30대의 비중은 54.9%, 여성 비중은 61.2%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건산업진흥원의 조사에서는 K-컬처 경험이 한국 의료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49.4%에 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케팅 대상을 '한국 문화에 친근하며 접근성이 좋은 국가의 20·30대 여성'으로 특정하고, 피부·성형 등 미용과 연관성이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접목해 방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가칭) K-뷰티·메디 페스타'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국도 올해의 7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는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8일에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거쳐 축제장까지 걷거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이용해 이동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해졌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에서 집결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다.
도착지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므로, 우회가 필요하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