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 전체메뉴보기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과 축제의 ESG 공진화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3일 전남 장성군은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민, 공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장성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지속 가능한 ESG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관광과 축제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장성관광포럼(사진=장성군)   이번 장성관광포럼에서 논의된 핵심 주제는 '지속 가능한 ESG 관광'이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장성군은 이를 지역 관광과 축제의 발전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진화'라는 개념을 통해 장성군은 관광과 축제가 상호 작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포럼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첫 발표자는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로, 강진군에서 시행 중인 '반값 관광' 정책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강진군의 '반값 관광'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지자체가 보상해주는 정책으로, 이로 인해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임 대표는 이 정책을 통해 축제와 지역 경제가 공진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성공 비결을 강조하며, 맛과 관련된 특화상품 개발이 축제 성공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 복식을 입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역사적 자원을 잘 연결시킨 사례로 소개되었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관광발전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유기적인 관계가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열띤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공원석 장성군축제위원회 위원장, 정두숙 장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은 장성의 관광과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장성의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2025년 장성 관광의 해 선포, 전남체전 개최 등으로 장성 관광은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광과 축제,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국내여행 더보기 +

해외여행 더보기 +

테마여행 더보기 +

맛집여행 더보기 +

축제여행 더보기 +

이벤트 더보기 +

세계일주 더보기 +

자유여행 더보기 +

여행정보 더보기 +

일반 더보기 +

특집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관광청 더보기 +

여행플러스 더보기 +

문화 더보기 +

생활 더보기 +

시가 있는 풍경 더보기 +

투데이
HOT이슈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과 축제의 ESG 공진화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3일 전남 장성군은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민, 공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장성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지속 가능한 ESG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관광과 축제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장성관광포럼(사진=장성군)   이번 장성관광포럼에서 논의된 핵심 주제는 '지속 가능한 ESG 관광'이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장성군은 이를 지역 관광과 축제의 발전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진화'라는 개념을 통해 장성군은 관광과 축제가 상호 작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포럼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첫 발표자는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로, 강진군에서 시행 중인 '반값 관광' 정책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강진군의 '반값 관광'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지자체가 보상해주는 정책으로, 이로 인해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임 대표는 이 정책을 통해 축제와 지역 경제가 공진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성공 비결을 강조하며, 맛과 관련된 특화상품 개발이 축제 성공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 복식을 입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역사적 자원을 잘 연결시킨 사례로 소개되었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관광발전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유기적인 관계가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열띤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공원석 장성군축제위원회 위원장, 정두숙 장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은 장성의 관광과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장성의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2025년 장성 관광의 해 선포, 전남체전 개최 등으로 장성 관광은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광과 축제,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추석 맞아 분주한 시흥 포도밭… ‘하내들’ 포도 수확 한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내들’의 대표 품종인 켐벨포도가 탐스럽게 익어가며,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에 분주하다.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더욱 진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시흥 하내들 포도는 명절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시흥시 추석맞이 포도수확(제공=시흥시)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과 논곡동 일대는 포도 재배의 중심지로, 해마다 가을이면 풍부한 햇볕과 해풍 속에서 포도가 알차게 익어가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는다. 특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잘 알려진 ‘하내들’ 포도는 그 품질과 맛이 우수해 매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하내들 포도의 주력 품종인 켐벨포도는 시흥 지역 특유의 자연 조건 덕분에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시흥시는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이 포도의 성장을 돕고, 포도의 당도와 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농민들은 이러한 최적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난 포도를 정성껏 재배하고 있으며, 포도밭에는 이미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추석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과 친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시흥 하내들 포도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켐벨포도는 탁월한 품질과 함께 그 향과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시흥의 포도 농민들은 명절 전후로 많은 주문이 몰려 바쁜 수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하내들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내들 포도는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재배되고 있으며, 이러한 점도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포도밭을 지키고 있는 한 농민은 "올해는 날씨가 좋아 포도의 당도와 크기가 예년에 비해 훨씬 좋다"며, "추석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하내들 포도를 맛보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흥 포도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흥 하내들 포도는 지역 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배송되고 있으며, 특히 명절 기간 동안은 선물용 포도로 높은 수요를 보인다. 소비자들은 시흥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에 만족하며,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시흥시 추석맞이 포도수확(제공=시흥시)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사전 접수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이 6일부터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 ‘와일드트레킹’,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 참가자 사전 접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야생 체험과 가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완주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제공=완주군)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은 매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야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리틀와푸족은 뗀석기 만들기, 사냥 연습, 대나무 낚시 등 고대 인류의 생활 방식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야생의 감성을 체험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27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3회씩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인 ‘와일드트레킹’은 축제장에서 시작해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의 숲길을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일 1회 진행되며, 총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완주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트레킹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와푸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자유롭게 블록을 조립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다.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50팀을 모집한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비는 행사 당일 축제상품권(1만 원권)으로 교환해 주어, 참가자들이 축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wanjufestival.kr)를 통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063-290-3978)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완주의 자연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야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완주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자연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독특한 체험으로 완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축제이다.

시흥시, ‘소금꽃 여행’ 프로그램 21일 개최…갯골생태공원에서 염전문화 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2024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소금꽃 여행 - 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의 염전문화와 갯골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흥갯골생태공원 '소금꽃 여행' 프로그램 (제공=시흥시)   ‘소금꽃 여행’ 프로그램은 시흥갯골의 독특한 염전문화를 중심으로 자연 생태와 결합된 체험 활동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손수건을 천연 염색해보는 체험부터 시작해, 염전 타일을 활용해 글씨를 쓰는 활동,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바람 놀이터’에서는 바람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흥갯골은 한때 염전으로 유명했던 지역으로, 현재는 그 독특한 문화와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생태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갯골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자들에게 염전과 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천연 염색 체험은 갯골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염색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온라인 QR 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문의사항은 ☎031-314-20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흥의 갯골 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방문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소금문화 골든벨’ 프로그램은 염전과 소금 생산에 대한 퀴즈를 풀며 염전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코너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갯벌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소금꽃 여행 프로그램은 갯골의 자연과 염전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시흥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며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 위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주도하는 수업 혁신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업혁신페스티벌 포스터(제공=대전시교육청)   페스티벌은 도재우 공주교육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사가 어떻게 교육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도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학습 도구로 활용되면서 교사의 역할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이너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연구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공유되었다. 특히 연구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의 운영 경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각 사례를 통해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 프로그램에서는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다. 이 포스터들은 교사들이 수업을 어떻게 디지털화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이었다. 다양한 수업 주제와 교수법이 담긴 포스터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행사장 곳곳에서 교사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수업 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교사가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특강 형식으로 공유했다. 이 세션에서는 교 사들이 자신만의 혁신적인 수업 방법을 직접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동료 교사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각 교사의 수업 설계 과정과 디지털 도구 활용 노하우를 듣고 수업 개선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사들 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 혁신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사들이 스스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이끌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이 공유된 이번 페스티벌은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 제주 '숲으로오라' 힐링축제, 한라도서관에서 개최…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도심 속 작은 숲에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2024 숲으로오라' <지켜줘요! 초록숲이 위험해!> 행사가 9월 7일과 8일 한라도서관 일대에서 개최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환경수호대와 업사이클 굿즈 만들기, 캐릭터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세에서 10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어린이 환경수호대'는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오라 올레길 트레킹과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모자, 조끼, 캐릭터 캔뱃지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일인 7일에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캐릭터 쇼와 버블 서커스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버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우리가 GREEN 뮤지컬>과 어린이 인형극이 각각 7일과 8일에 진행된다. 어린이 뮤지컬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제주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환경 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내용이다. 인형극은 제주 설문대 할망의 설화를 소재로 한 <할머니 이야기 치마>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어린이 곤충 박물관에서는 제주대학교와 곤충 농장 '더벅스'가 함께 곤충 표본 전시와 멸종 위기에 처한 제주 서식 곤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100여 종의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새활용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커피박, 흙, 낙엽, 돌멩이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해 씨앗 심기와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가렌다 만들기와 제주여행 부루마블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장난감과 동화책을 사고팔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8일 저녁에는 5인조 재즈 밴드 ‘씨네마 밴드’가 공연을 펼치며, 디즈니 OST와 어린이 동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숲으로오라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과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주 도심 속 작은 숲에서 모두가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제주힐링축제 포스터(제공=제주시)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추석 맞아 최대 48% 할인…가을 여행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북투어패스의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며, 전북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투어패스 플러스권 (제공=전북특별자시도)   전북투어패스는 전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으로,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34%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통합이용권을 구매한 이용객은 음식점과 카페에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을철 전북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 중 하나인 ‘카페플러스권’은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과 함께 제공되며, 15개 제휴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페플러스권은 전북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카페 문화까지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통해 관광객들은 전주 한옥마을, 남원 춘향테마파크,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전북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을 포함해 70여 개의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카페플러스권은 추가로 전주, 군산, 익산 등지의 유명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북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구매하면 카페플러스권 이용 시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추석 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많은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투어패스는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이용 방식 덕분에, 현장에서 별도의 결제 없이 스마트폰으로 이용권을 제시하면 즉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통합이용권 하나로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시설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을철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할인 판매와 함께 다양한 여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북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의 밤…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두산공원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야간 체험 콘텐츠로, 늦여름 더위를 식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9월 7일과 8일에는 18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키즈매직스쿨, △벌룬 매직쇼, △보물찾기&키즈 레크리에이션, △로봇과 함께하는 LED 키즈워터밤 등의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된다.   특히 LED 키즈워터밤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인기 로봇 캐릭터인 범블비와 옵티머스프라임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LED 조명 속에서 워터파티를 즐기며 마지막 여름밤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기상어’와 부산의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상설로 마련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아기상어 장난감과 마술 도구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가족과 어린이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가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늦여름 밤, 가족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기회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체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예약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 인스타그램(@starry_night_busan.kr)과 부산 관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우여행사, 전국 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 조기 마감… 10월 1일 출발 확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승우여행사의 국내 첫 전국 일주 여행 상품 ‘팔도유람 24박25일’이 조기 마감되며 오는 10월 1일 출발을 확정 지었다. 이 여행은 1인당 795만 원이라는 고가의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60~70대 시니어층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재 대기자만 10명이 넘는다.   ‘팔도유람 24박25일’ 여행은 지난 2020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아보는 일정이다. 여행 코스는 가수 서수남과 하청일이 부른 ‘팔도유람’의 가사를 일부 참고해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와 명소를 연결하는 독특한 동선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출발하는 여행은 10월 1일부터 25일간 진행되며,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울릉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을 여행한 후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포함한다.     이 여행 상품은 출시 당시 25일이라는 장기 일정과 고가의 상품 가격(1인당 795만원)으로 인해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시니어층의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다. 특히 60대 후반에서 70대 후반의 액티브 시니어층이 주 고객으로, 이들은 단순한 가성비보다는 의미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도 확인되었는데, 시니어층의 여가 소비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며, 여행과 취미활동이 은퇴 후 중요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고가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자 대부분이 큰 고민 없이 여행을 선택했다”며, “주로 부부 동반이나 효도여행으로 많이 예약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총 28개 도시를 방문하며, 유명 관광지는 물론 사찰, 숲 체험, 케이블카 탑승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팔도의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기 여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정 중간에 휴식일을 배치하고, 런드리 서비스도 제공해 여행 중 세탁 걱정을 덜어준다. 여행이 끝나면 여행의 완주를 기념하는 완주패도 증정된다. 전 일정은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며, 전용 차량으로 이동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0년 경력의 여행 분야 외신기자 출신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가 운영하는 여행 밴드 ‘벌어서세계속으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진행한다. 2024년은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이다. 이번 여행은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오로라와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기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시작되는 일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가득한 백색의 겨울 풍경과 함께 북극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등 북유럽 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세계적인 언론들이 선정한 에스토니아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순록과 사슴 등 북유럽 특유의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는 “이번 여행은 널널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로라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6명으로 한정되며, 개인적인 시간과 깊은 여행의 여운을 중시한 소규모 여행이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의 이번 북유럽 오로라 여행은 북유럽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로라를 관측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밴드에서 가능하다.

신안송운정원박람회, 10월 18일 개막…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페스티벌

[트래블아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에서 ‘2024 신안송운정원박람회(파인클라우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남 신안군 암태면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송운정원박람회는 신안군의 자연 경관을 살려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 속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해돋이·해넘이 축제, △정원 속 콘서트, △플리마켓 신안명품장터, △환상의 빛 축제, △사진 및 영상 콘테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안송운정원박람회 행사장 주변 투시도(제공=공중보건복지방송)     특히 추석 연휴 동안인 9월 14일부터 22일까지는 박람회를 미리 운영하며, 이 기간에도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운정원의 명소로는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송운 베이커리’가 있으며,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맛집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정원 속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신안송운정원박람회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추석 연휴와 가을 기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신안송운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요와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코랜드 민속한마당 포스터(제공=에코랜드)   에코랜드는 한가위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선반판굿으로 시작되는 사물놀이 공연은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등 전통 국악의 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다정원에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손글씨 작가들이 한가위 소망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문구를 작성해주는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을 입은 미녀 역장의 포토타임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되었다. 재기차기,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는 3~4미터 크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가위와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연휴 동안 진행한다. 러시아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보컬리스트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의 ‘써니듀오’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에코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코랜드 야경(사진=에코랜드)  

‘2024 직지문화축제’,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으로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직지문화축제가 9월 4일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가치를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행사로 마련되었다.   직지문화축제 포스터(제공=청주시)   직지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범석 청주시장, 팍슨 반다 유네스코 기록유산 담당관, 울프 죌터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 문헌실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은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문헌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문헌 접근성과 수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2004년 직지심체요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기록유산 보존 및 연구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격년으로 수여된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2024 유네스코 직지상을 수상했다(사진=청주시)     직지문화축제, ‘직지, 즐거운 놀이’로 시민과 소통 직지상 시상식에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직지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 축제는 ‘직지, 즐거운 놀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직지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들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문화제’에서 ‘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느 해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직지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현대적인 재미를 더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지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직지문화축제는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예술의전당 등 직지특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플레이파크, 뮤지엄파크, 콘서트파크, 피크닉파크 등으로 공간을 나누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에서 역사적, 예술적,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텐베르크 인쇄 체험전, 직지 복본 및 디지털북 전시회,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흥덕사지 금당 야경 전시, 직지콘서트 등이 있다. 특히, 구텐베르크 인쇄 체험전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금속활자 인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흥덕사지 금당에서 펼쳐지는 야경 전시는 직지의 역사적 장소에서 밤하늘 아래 직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직지콘서트는 가을밤 한가운데서 음악과 함께 직지의 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다.   직지,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축제로 발전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현대적인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금속활자 인쇄술의 위대성을 널리 알리고, 직지가 지닌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청주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직지의 가치가 한층 더 세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 댄싱카니발 폐막식(사진=원주시)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댄시이카니발, 만두축제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협약식(사진=원주시)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2023 댄싱카니발(사진=원주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임신부 위한 ‘맘편한 태교패키지’ 만족도 높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가 저출생과 인구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시행한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사업이 도내 임신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4일 이 프로그램이 시행 한 달 만에 78%의 신청률을 기록하며, 임신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태교 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벨포레리조트(사진=벨포레)   '맘편한 태교패키지'는 충청북도와 도내 4개의 휴양시설이 지난 7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에게 태교 여행을 지원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9월 1일까지 235명의 임신부가 사업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63명의 임신부가 이미 협약된 휴양시설에서 태교 여행을 즐겼다. 각 휴양시설은 임신부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시설의 쾌적함과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채로운 테마와 맞춤형 태교 프로그램 제공 이번 태교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휴양시설은 제천의 호반호텔앤리조트(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벨포레리조트, 일라이트호텔, 창조레저개발(스테리움)이다. 이들 시설은 임신부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40만 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각 시설마다 특색 있는 테마가 더해진다. 예를 들어, 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에서는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이 제공되며, 벨포레리조트에서는 목장 체험이 포함된다. 일라이트호텔에서는 고급 민물장어 미식 체험을 제공하고, 스테리움에서는 '불멍' 체험이 진행되어 임신부들이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업 확대 가능성 및 신청 방법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충청북도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플랫폼 ‘가치자람’(https://gachi.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태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의 이 사업은 지역 사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임신부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합천군, 추석 연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정상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절 기간 동안 합천군은 풍성한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연휴를 더욱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세트장이 조성된 테마파크로, 여러 시대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을 재현한 건물과 거리들이 정교하게 복원되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와대 세트장과 더불어 분재온실, 목재문화체험장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촬영 세트와 자연 체험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역사 체험, 대장경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다양한 디지털 영상 체험과 VR, 트릭아트, 소리 체험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연휴 동안에는 만들기 체험, 도예 체험, 가훈 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제공되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석 당일 무료 개장 및 특별 운영 시간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는 추석 당일인 9월 17일 무료로 개장되며, 연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6일과 18일에도 정상 운영되며, 휴관일은 9월 19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천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운영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공설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익산 하늘공원(사진=익산시)   자연 친화적 이미지 강조한 명칭 변경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새 명칭은 기존 공설장사시설의 딱딱한 이미지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입됐다. 익산시는 장사시설을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고인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익산시는 장사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 입구에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입체 입간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까지 추모의집에 고인 검색용 키오스크 기기를 2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모객들이 고인의 안치 정보를 빠르고 쉽게 검색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모객 위한 편의시설 확충 추모의집에 새롭게 도입될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인의 이름을 입력하면 안치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는 방문객들이 기존에 불편을 느끼던 고인 검색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정비와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하늘공원, 다양한 장사시설 통합 운영 익산하늘공원은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비롯해 화장시설인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의 다양한 장사시설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편리한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공설장사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은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축제 발전 모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난 3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역 주민, 공직자들이 모여 장성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장성관광포럼' (사진=장성군)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였다. 공진화는 생태계에서 여러 종이 서로 영향을 주며 진화하는 과정을 뜻하는 용어로, 이번 포럼에서는 관광과 축제가 상호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타 지역 우수사례로 본 장성관광의 가능성 이번 포럼에서는 타 지역의 성공적인 관광·축제 사례들이 소개되며 주목받았다.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는 강진군에서 시행 중인 '반값 관광'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다. '반값 관광'은 관광객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책으로, 강진군은 이를 통해 방문객 수 증가와 경제적 효과를 두 배로 높였다.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축제의 특화상품 개발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맛있는 축제가 성공한다"는 점을 전했다. 서산 해미읍성축제는 600년 역사를 배경으로 전통 복식을 입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인 관광 상품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 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지역관광발전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활발한 토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공원석 장성군축제위원회 위원장, 정두숙 장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곽영호 장성부군수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콘텐츠의 필요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장성군은 이미 매년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을 '장성 관광의 해'로 선포하며, 전남체전 개최 등 다양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장성군은 지역 축제와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포럼에서 "10월 5일 시작하는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비롯해, 2025년 장성 관광의 해 선포와 전남체전 개최 등 장성관광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광과 축제, 지역 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포럼의 성과를 강조했다.

발렌틴 로엘만,, 강남구 디에디트 갤러리에서 혁신적 디자인 작품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특한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가구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해온 발렌틴 로엘만(Valentin Loellmann)이 서울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컬렉터블 디자인 갤러리 디에디트(THE EDIT)에서 진행되며, 로엘만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전시는 10월 11일(금)까지 이어지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독일 작가 ‘발렌틴 로엘만’, 직관적 창작과 독창적인 가치 구현한 개인전 개최.(사진=디에디트) 자연과 현대적 소재의 혁신적 융합 발렌틴 로엘만은 불가능성과 저항, 미지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자연 속 나무의 온기를 황동, 스틸, 레진, 마블 등의 현대적 소재와 융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가구 디자인을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가구를 단순한 생활 도구가 아닌, 공간을 변화시키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로엘만의 대표작이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키친(Kitchen)’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목재와 스틸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자연 소재와 금속의 조화가 돋보이며, 실제로 앉아보고 사용할 수 있는 체험형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엘만은 “주방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자 삶과 시간의 중심”이라며, 그가 작업하는 아뜰리에에서 받은 영감을 이 작품에 담았다고 전했다.   직관적 창작 과정, 기능성과 예술성의 조화 발렌틴 로엘만의 작업 방식은 스케치 없이 직관적으로 창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작품의 제작 과정에서 그 순간의 감정과 에너지를 담아내며, 각 작품은 다음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체가 된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단순한 가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작품이 놓이는 공간과 상호작용하여 그들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형성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주변 환경을 재조형하고, 기능성과 예술성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은 에너지와 감각의 흐름을 반영하며, 이는 미래의 예술 형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다. 로엘만은 특정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공공 프로젝트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다양한 공간에서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실현하는 예술품으로서 자리 잡는다.   서울에서 열리는 발렌틴 로엘만의 첫 개인 전시 이번 전시는 로엘만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기존의 작품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설치한 코너 벤치, 테이블 등의 작품도 공개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작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술품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삶의 일부로서 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로엘만의 작품은 단순히 보기 좋은 가구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가 느껴져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하며, 그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11일까지 이어지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발렌틴 로엘만의 작품과 철학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의 공식 웹사이트(https://valentinloellmann.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독일 작가 ‘발렌틴 로엘만’, 직관적 창작과 독창적인 가치 구현한 개인전 개최.j(사진=디에디트)  

포토슬라이드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과 축제의 ESG 공진화 논의

0 / 0
  •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과 축제의 ESG 공진화 논의

  • 추석 맞아 분주한 시흥 포도밭… ‘하내들’ 포도 수확 한창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사전 접수 시작

  • 시흥시, ‘소금꽃 여행’ 프로그램 21일 개최…갯골생태공원에서 염전문화 체험

  • 대전시교육청,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 위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 성료

  • 2024 제주 '숲으로오라' 힐링축제, 한라도서관에서 개최…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 전북투어패스, 추석 맞아 최대 48% 할인…가을 여행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의 밤…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 개최

  • 승우여행사, 전국 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 조기 마감… 10월 1일 출발 확정

  • 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 신안송운정원박람회, 10월 18일 개막…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페스티벌

  • [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 ‘2024 직지문화축제’,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으로 화려한 개막

  • 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충북도, 임신부 위한 ‘맘편한 태교패키지’ 만족도 높아

  • 합천군, 추석 연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정상 운영

  • 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축제 발전 모색

  • 발렌틴 로엘만,, 강남구 디에디트 갤러리에서 혁신적 디자인 작품 선보여

  •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과 축제의 ESG 공진화 논의

  • 추석 맞아 분주한 시흥 포도밭… ‘하내들’ 포도 수확 한창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사전 접수 시작

  • 시흥시, ‘소금꽃 여행’ 프로그램 21일 개최…갯골생태공원에서 염전문화 체험

  • 대전시교육청,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 위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 성료

  • 2024 제주 '숲으로오라' 힐링축제, 한라도서관에서 개최…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 전북투어패스, 추석 맞아 최대 48% 할인…가을 여행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의 밤…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 개최

  • 승우여행사, 전국 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 조기 마감… 10월 1일 출발 확정

  • 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 신안송운정원박람회, 10월 18일 개막…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페스티벌

  • [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 ‘2024 직지문화축제’,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으로 화려한 개막

  • 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충북도, 임신부 위한 ‘맘편한 태교패키지’ 만족도 높아

  • 합천군, 추석 연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정상 운영

  • 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축제 발전 모색

  • 발렌틴 로엘만,, 강남구 디에디트 갤러리에서 혁신적 디자인 작품 선보여

여행종합 더보기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0년 경력의 여행 분야 외신기자 출신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가 운영하는 여행 밴드 ‘벌어서세계속으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진행한다. 2024년은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이다. 이번 여행은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오로라와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기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시작되는 일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가득한 백색의 겨울 풍경과 함께 북극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등 북유럽 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세계적인 언론들이 선정한 에스토니아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순록과 사슴 등 북유럽 특유의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는 “이번 여행은 널널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로라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6명으로 한정되며, 개인적인 시간과 깊은 여행의 여운을 중시한 소규모 여행이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의 이번 북유럽 오로라 여행은 북유럽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로라를 관측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밴드에서 가능하다.

[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요와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선반판굿으로 시작되는 사물놀이 공연은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등 전통 국악의 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다정원에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손글씨 작가들이 한가위 소망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문구를 작성해주는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을 입은 미녀 역장의 포토타임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되었다. 재기차기,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는 3~4미터 크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가위와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연휴 동안 진행한다. 러시아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보컬리스트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의 ‘써니듀오’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에코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일주 더보기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뉴스클릭 더보기

장성군, '장성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과 축제의 ESG 공진화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3일 전남 장성군은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민, 공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장성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지속 가능한 ESG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관광과 축제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장성관광포럼에서 논의된 핵심 주제는 '지속 가능한 ESG 관광'이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장성군은 이를 지역 관광과 축제의 발전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진화'라는 개념을 통해 장성군은 관광과 축제가 상호 작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포럼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첫 발표자는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로, 강진군에서 시행 중인 '반값 관광' 정책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강진군의 '반값 관광'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지자체가 보상해주는 정책으로, 이로 인해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임 대표는 이 정책을 통해 축제와 지역 경제가 공진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성공 비결을 강조하며, 맛과 관련된 특화상품 개발이 축제 성공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 복식을 입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역사적 자원을 잘 연결시킨 사례로 소개되었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관광발전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유기적인 관계가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열띤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공원석 장성군축제위원회 위원장, 정두숙 장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은 장성의 관광과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장성의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2025년 장성 관광의 해 선포, 전남체전 개최 등으로 장성 관광은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광과 축제,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추석 맞아 분주한 시흥 포도밭… ‘하내들’ 포도 수확 한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내들’의 대표 품종인 켐벨포도가 탐스럽게 익어가며,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에 분주하다.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더욱 진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시흥 하내들 포도는 명절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과 논곡동 일대는 포도 재배의 중심지로, 해마다 가을이면 풍부한 햇볕과 해풍 속에서 포도가 알차게 익어가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는다. 특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잘 알려진 ‘하내들’ 포도는 그 품질과 맛이 우수해 매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하내들 포도의 주력 품종인 켐벨포도는 시흥 지역 특유의 자연 조건 덕분에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시흥시는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이 포도의 성장을 돕고, 포도의 당도와 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농민들은 이러한 최적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난 포도를 정성껏 재배하고 있으며, 포도밭에는 이미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추석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과 친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시흥 하내들 포도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켐벨포도는 탁월한 품질과 함께 그 향과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시흥의 포도 농민들은 명절 전후로 많은 주문이 몰려 바쁜 수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하내들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내들 포도는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재배되고 있으며, 이러한 점도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포도밭을 지키고 있는 한 농민은 "올해는 날씨가 좋아 포도의 당도와 크기가 예년에 비해 훨씬 좋다"며, "추석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하내들 포도를 맛보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흥 포도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흥 하내들 포도는 지역 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배송되고 있으며, 특히 명절 기간 동안은 선물용 포도로 높은 수요를 보인다. 소비자들은 시흥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에 만족하며,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사전 접수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이 6일부터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 ‘와일드트레킹’,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 참가자 사전 접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야생 체험과 가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완주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은 매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야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리틀와푸족은 뗀석기 만들기, 사냥 연습, 대나무 낚시 등 고대 인류의 생활 방식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야생의 감성을 체험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27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3회씩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인 ‘와일드트레킹’은 축제장에서 시작해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의 숲길을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일 1회 진행되며, 총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완주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트레킹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와푸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자유롭게 블록을 조립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다.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50팀을 모집한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비는 행사 당일 축제상품권(1만 원권)으로 교환해 주어, 참가자들이 축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wanjufestival.kr)를 통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063-290-3978)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완주의 자연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야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완주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자연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독특한 체험으로 완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축제이다.

문화/생활 더보기

대전시교육청,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 위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주도하는 수업 혁신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도재우 공주교육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사가 어떻게 교육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도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학습 도구로 활용되면서 교사의 역할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이너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연구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공유되었다. 특히 연구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의 운영 경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각 사례를 통해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 프로그램에서는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다. 이 포스터들은 교사들이 수업을 어떻게 디지털화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이었다. 다양한 수업 주제와 교수법이 담긴 포스터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행사장 곳곳에서 교사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수업 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교사가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특강 형식으로 공유했다. 이 세션에서는 교 사들이 자신만의 혁신적인 수업 방법을 직접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동료 교사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각 교사의 수업 설계 과정과 디지털 도구 활용 노하우를 듣고 수업 개선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사들 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수업 혁신 페스티벌'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 혁신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사들이 스스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이끌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이 공유된 이번 페스티벌은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렌틴 로엘만,, 강남구 디에디트 갤러리에서 혁신적 디자인 작품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특한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가구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해온 발렌틴 로엘만(Valentin Loellmann)이 서울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컬렉터블 디자인 갤러리 디에디트(THE EDIT)에서 진행되며, 로엘만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전시는 10월 11일(금)까지 이어지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자연과 현대적 소재의 혁신적 융합 발렌틴 로엘만은 불가능성과 저항, 미지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자연 속 나무의 온기를 황동, 스틸, 레진, 마블 등의 현대적 소재와 융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가구 디자인을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가구를 단순한 생활 도구가 아닌, 공간을 변화시키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로엘만의 대표작이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키친(Kitchen)’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목재와 스틸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자연 소재와 금속의 조화가 돋보이며, 실제로 앉아보고 사용할 수 있는 체험형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엘만은 “주방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자 삶과 시간의 중심”이라며, 그가 작업하는 아뜰리에에서 받은 영감을 이 작품에 담았다고 전했다. 직관적 창작 과정, 기능성과 예술성의 조화 발렌틴 로엘만의 작업 방식은 스케치 없이 직관적으로 창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작품의 제작 과정에서 그 순간의 감정과 에너지를 담아내며, 각 작품은 다음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체가 된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단순한 가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작품이 놓이는 공간과 상호작용하여 그들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형성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주변 환경을 재조형하고, 기능성과 예술성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은 에너지와 감각의 흐름을 반영하며, 이는 미래의 예술 형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다. 로엘만은 특정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공공 프로젝트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다양한 공간에서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실현하는 예술품으로서 자리 잡는다. 서울에서 열리는 발렌틴 로엘만의 첫 개인 전시 이번 전시는 로엘만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기존의 작품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설치한 코너 벤치, 테이블 등의 작품도 공개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작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술품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삶의 일부로서 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로엘만의 작품은 단순히 보기 좋은 가구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가 느껴져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하며, 그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11일까지 이어지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발렌틴 로엘만의 작품과 철학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의 공식 웹사이트(https://valentinloellmann.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읍성에 울려퍼지는 행복의 선율, 아셀앙상블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하는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이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30분, 제2회 사천읍성축제와 연계하여 사천읍성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과 피아노로 구성된 5인조 합주단 '아셀앙상블'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남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하는 뮤지션 ‘아셀앙상블’이 사천읍성 주무대에서 열리는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아셀앙상블은 ‘행복’과 ‘기쁨’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아셀(Asher)’처럼, 그들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2회 사천읍성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10곡과 트로트 메들리로 구성된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경남 도내 시군 축제와 행사에 연계하여 지역 뮤지션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8월까지 총 17건의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500명의 경남 도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통영에서 열린 한산대첩축제에서는 5일간 600여 명의 도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말에는 현장 관람객이 200명을 넘는 등 많은 이들이 뮤지시스 온:스테이지의 공연을 즐겼다.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도내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https://www.musisis.or.kr/)과 인스타그램(@musisis.gn) 등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사천읍성에서 이번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원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제와 연계된 공연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행종합

이벤트

세계일주

뉴스클릭

여행플러스

문화/생활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