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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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치료,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NK세포 치료가 암 치료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자연살해세포(NK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앞으로의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NK세포 치료가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NK세포는 인체 면역계의 핵심 요소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암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효과적인 치료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NK세포는 면역계에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T세포와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데 기여한다.   NK세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로부터 성숙한 NK세포를 개발한 후, 활성화된 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정교하고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NK세포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암세포에 대한 높은 특이성과 파괴력이다. NK세포는 다른 면역세포와 협력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존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NK세포가 암 조직 내부에 머무르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 고형암에 대한 효과를 높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는 NK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NK세포 치료는 앞으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이 치료법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NK세포 치료는 암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앞으로의 연구와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노력이 암과의 전쟁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으며, MZ세대가 주목하는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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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치료,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NK세포 치료가 암 치료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자연살해세포(NK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앞으로의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NK세포 치료가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NK세포는 인체 면역계의 핵심 요소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암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효과적인 치료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NK세포는 면역계에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T세포와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데 기여한다.   NK세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로부터 성숙한 NK세포를 개발한 후, 활성화된 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정교하고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NK세포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암세포에 대한 높은 특이성과 파괴력이다. NK세포는 다른 면역세포와 협력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존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NK세포가 암 조직 내부에 머무르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 고형암에 대한 효과를 높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는 NK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NK세포 치료는 앞으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이 치료법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NK세포 치료는 암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앞으로의 연구와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노력이 암과의 전쟁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으며, MZ세대가 주목하는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순천] 미디어 탐험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라는 특별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Z세대의 흥미를 끌어낼 맞춤형 체험으로 창의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우GO!’, ‘그리GO!’, ‘만들GO!’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크로마키 배경 합성 및 뉴스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5세 이상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개인 혹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의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디어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토요일 오후에는 ‘애니메이션 정기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나들이 코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의 신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디어의 매력에 빠져보자!  

봄의 불꽃,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할인 폭풍!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불꽃쎄일’을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불꽃쎄일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불꽃쎄일은 전년 대비 판매 객실 수가 약 60% 늘어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전국 호텔,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슈퍼 세이브 패키지’로, 일반 숙박 요금으로 워터파크와 식음 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박 상품 예약 시에는 ▲워터파크 입장권 4매와 조식 2매 ▲조식 4매와 워터파크 입장권 2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박 상품은 워터파크 입장권 2매 또는 조식 2매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예약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며, 투숙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딜'도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입장권을 각 9900원에 1000명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최대 38% 할인하는 불꽃 프로모션과 100%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불꽃쎄일 프로모션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객실 판매율이 늘어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격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불꽃쎄일’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친구들과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더욱 매력적이다. 봄의 따스한 날씨에 맞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전경(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로 관광 열풍 일으킨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300만 명 이상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9일 오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의 주된 목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다.   부산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 (제공=부산시)   회의에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공사·공단, 부산경찰청, 민간 단체 등이 참석하여 관광, 숙박·음식, 교통, 안전·의료, 환경 정비 등 전 분야에서 관광객 맞이 상황을 점검했다. 구·군 특화 관광 콘텐츠 및 관광 서비스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되며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시는 4월 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5월 부산국제연극제 등 봄철 국제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비짓부산패스와 단체관광 상품을 결합하고, 올리브영 등 할인 가맹점과 제휴하여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고, 숙박 및 음식점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의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철도·버스·도시철도 간의 연계 환승 체계 개편도 계획하고 있다. 안전 문제를 고려해 주요 관광지 내 범죄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및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금정산 트래킹 코스, 사찰 투어, 낙동강 생태탐방 등 지역 특화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93만 명으로, 이는 2016년 이후 최대치”라며, “관광 프로그램 구상 단계부터 타 시도 및 관광업계와 연계해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객 맞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항공박물관의 따뜻한 손길, 사랑나눔 헌혈 운동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월 19일 제9회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박물관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당일 헌혈을 원하는 박물관 관람객들에게도 헌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도모했다.   헌열증 기부사진(제공=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의 헌혈 운동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5년 연속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연 2회의 정기적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총 86회의 단체 헌혈과 90회의 개별 헌혈 및 헌혈증 기증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 외에도 박물관은 임직원을 중심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 재능 기부 참여형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헌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기증받은 헌혈증은 지역 의료기관에 기부되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안태현 관장은 “5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운동은 단순한 헌혈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체사진(제공=국립항공박물관)  

콘텐츠의 꿈을 현실로! 경남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도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초기 창업자(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 공모 포스터(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창작자나 기업(설립 3년 이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12개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과제에는 500만 원에서 1200만 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 결과 평가 시 최우수로 선정된 2개 과제는 2026 고도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아 시제품 제작 단계부터 고도화, 그리고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창작자나 기업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및 차세대 콘텐츠팀(055-230-8867)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콘텐츠 산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창작자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 콘텐츠 산업에서의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조적인 자원과 열정이 넘치는 경남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날을 기대해본다.

보령, 서울과 손잡고 관광 열풍 일으킨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025년 3월 18일 보령시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머무르는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관광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서울관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관광재단과 보령시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관광 정보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관광 정보교류,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 및 팸투어, 그리고 서울관광재단의 해외홍보 채널인 비짓서울과 글로벌서울메이트와의 연계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고, 머드축제 관광열차인 보령머드트레인의 운행 및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하여 보령의 관광 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머드제품과 서울관광재단의 굿즈 콜라보레이션, 머드뷰티치유관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가 관광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관광 정책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보령시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길기연 대표는 “보령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머드축제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라며, “서울시와의 관광 협력을 통해 보령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관광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보령시와의 협약 외에도 다양한 지자체 및 지역 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이 보령시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는 서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업계와 지역 주민들 모두가 기대하는 변화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서울관광재단)  

한국 문학의 매력, 런던에서 빛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주최한 한국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 (24.11.28-25.03.21)>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런던에서 한국문학의 흐름을 소개한 최초의 전시로, 4개월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영국 시민들에게 한국문학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강의 노벨상 수상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는 그 성과를 더욱 공고히 했다.   베스트셀러전전시장 전경_주영한국문화원(제공=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영국 시민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 미학은 한 줄의 글 속에, 한 권의 책 속에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전 기간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되었다. 1월 16일에는 특별 강연 ‘대중적 텍스트와 정통적 텍스트 사이에서’를 개최했으며, 2월 28일에는 영국 소아스 런던대학(SOAS University of London)의 그레이스 고 교수의 초청으로 대담형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선 원장과 차재민 큐레이터가 전시 개최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문학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소아스 런던대학교 내 한국학 연구소는 1987년 설립 이후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을 초청하여 학제 간 교류를 위한 포럼과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 문화원은 그레이스 고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을 더욱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이번 특별전 <베스트셀러>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 전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작품 선정 및 구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되었다. 선 원장은 한국문학의 미학과 그 국제적 확산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며, 한국 문학의 비전과 기획 방향을 설명했다. 차재민 전시 담당자는 문학과 시각 예술의 미학적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고, 큐레이션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을 이야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두 건의 학술 세미나 외에도 <베스트셀러>전 특별 큐레이터 투어를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큐레이터 토크는 영국의 현지 학생과 문학 관련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저녁 및 주말에 진행된 투어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3월 11일 진행된 큐레이터 투어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전시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문학의 주제와 서구 문학 흐름 수용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지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한국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문화원은 책갈피 만들기 행사와 전시 방문 리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3월부터 매달 ‘한글로 책 읽는 날’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한국의 삶을 반영한 다양한 한국문학을 바탕으로 저자와 번역가와의 만남을 위한 ‘이음 – 북토크’ 문학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전 전시 관람 모습_주영한국문화원(제공=주영한국문화원)  

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84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방일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9% 증가한 325만8천명에 달했다. 이는 비교적 비수기로 여겨지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자 수로, 5개월 연속 3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타루 야경(사진=트래블아이)   방문자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3.5% 증가한 84만7천 명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1월에는 춘제(春節·설) 연휴의 영향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월에는 한국이 그 자리를 되찾았다. 중국은 72만3천명으로 2위, 대만은 50만7천명, 홍콩은 19만6천명, 미국은 19만2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JNTO는 “한국은 원화 약세 경향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증설의 영향을 받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쇼핑, 음식 등을 즐기기 위해 일본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쇼핑의 매력은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간의 관광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100세 인생, 유전자 검사로 미래를 바꾸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11월 1일, SBS biz 라이프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주)이승재 대표이사는 "100세 인생, 유전자를 제대로 파악하면 우리의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현대 사회에서 MZ세대가 건강과 장수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김정용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김정용 원장 (사진=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자, 건강의 열쇠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암 예측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만성 질환 치료 범위를 확대하는 ‘제노시스 DNA 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다.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로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이는 유전자 검사가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젊은 세대의 경각심 특히 최근 15세 중학생과 26세 청년의 뇌암과 대장암 사례는 충격적이다. 이 두 사람은 유전자 검사 결과, 부모로부터 유전적 암 인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세대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제노시스는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방이 최선이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생활 습관,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관리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제노시스는 유전자 검사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문가의 연구와 노력 제노시스의 박상철 교수는 항노화 분야의 권위자로, 건강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김정용 원장은 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의 노력은 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용 원장은 “앞으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흥시, 뮤지컬 오페라 갈라로 음악적 밤을 밝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립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오페라 갈라’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와 뮤지컬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로, 시흥시가 문화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기회다.   보도자료2 시흥시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뮤지컬 갈라' 포스터(제공=시흥시)   시흥시립합창단과 The울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팀의 협력은 관객에게 깊이 있는 곡 해석과 함께 잊지 못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사랑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아름다운 아리아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특히, 이탈리아 오페라의 클래식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들이 소개된다. 유명 뮤지컬의 대표 곡들을 통해 관객들은 뮤지컬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뮤지컬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서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순간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예매는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 예약하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3)으로 하면 된다. ‘뮤지컬 오페라 갈라’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시흥시가 제공하는 문화적 향유의 장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뮤지컬과 오페라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류의 진화, 차세대 문화로 나아간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올해 영국 거점도시에서 주요 대학과 협력해 차세대를 위한 ‘한국의 날(Korea Day)’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 지금! (Korean Culture, N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 홍보 포스터(제공=주영한국문화원)   ‘한국의 날’ 축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류를 비롯한 한국문화, 역사, 문화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이 행사는 영국의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는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영국에서 한류는 한국의 문화를 넘어 21세기의 차세대 인기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K-POP, 드라마, 한식, 뷰티 등 다양한 문화를 실시간으로 즐기는 새로운 차세대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세대 문화의 생기발랄함으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고자 하며, 한류는 차세대의 미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 ‘한국의 날 축제’는 도시별 특성에 맞춰 주제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런던, 옥스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맨체스터대학, 셰필드대학, 리버풀대학, 리즈대학 등 다양한 지역의 대학에서 축제를 진행하며, 더욱 폭넓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킹스 컬리지 런던 언어센터에서 개최한 설날 축제에서 한국 문화 행사를 지원했으며, 3월에는 맨체스터대학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4월에는 셰필드대학과 리버풀대학에서 작년에 이어 ‘한국의 날’ 축제가 진행된다. 맨체스터 대학과 셰필드 대학은 한국 전통문화와 K-POP을 중심으로, 리버풀대학은 한류 산업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5월과 6월에는 옥스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런던에서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한국 문화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한국의 날’ 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에든버러에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유럽한국학협회(AKSE) 학술대회와 협력해 ‘한국의 날’ 축제를 열 예정이다. 10월에는 리즈대학에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의 날’ 축제가 진행된다. 2025년 ‘한국의 날’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kccuk.org.uk)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한국의 날’ 축제는 MZ세대의 감성과 한국 문화의 융합을 통해 영국 내에서 한국의 매력을 한층 더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베트남, 서울에 한국사무소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트남관광협회는 14일 지속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 더 빈 베트남관광협회장(왼쪽)으로부터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 임명장을 받은 서일석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장 (제공=베트남관광협회)   베트남관광협회의 부 빈 회장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서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일석 원장을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로 임명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760만명에 달하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은 27% 증가한 457만여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베트남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공식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행업계에 대한 베트남 관광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베트남 여행 상품 판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베트남관광협회가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호이안 과일판매하는 여자들(사진=트래블아이 민동근 작가)  

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한국동시축제(제공=부안군)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순천에서 맛보는 전통의 향기! “시인(市人)이 들려주는 시장이야기&쿠킹클래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 순천미식주간을 맞아 특별 투어 프로그램인 「시인(市人)이 들려주는 시장이야기&쿠킹클래스」를 오는 3월 30일과 4월 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하루 두 차례, 총 네 번 진행될 예정이다.   「시인(市人)이 들려주는 시장이야기&쿠킹클래스」 투어 참가자 모집.(제공=순천시)   ‘시인(市人)’은 시장 사람을 뜻하는 말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순천의 전통시장인 웃장과 아랫장의 시장상인회장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유래와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시장 재료를 활용한 봄나물 쿠킹클래스를 통해 직접 요리를 배우고, 동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봄 피크닉도 경험할 수 있다. 3월 30일에는 웃장국밥과 토속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웃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4월 2일에는 호남 최대의 재래시장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순천의 전통시장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오는 2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웃장과 아랫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야기와 함께 순천의 맛을 담은 도시락을 만들며, 봄 동천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 순천미식주간’을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운영하며, 순천의 미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순천의 음식 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테라피가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전경(제공=순천시)   테라피가든은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문객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미스트, 롤온,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테라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AI 기기를 활용한 가든닥터 프로그램과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및 연휴 기간에는 과일청 만들기, 홍차 추출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꿀잠 롤온' 제작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로봇과 함께하는 창의력 폭발! 곡성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운영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도 대비 더욱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인공지능 교육 효과성이 크게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실’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제공=곡성군)   곡성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봇창의교실”을 운영하며, 5학년 학생들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코딩 알고리즘 교육 과정을, 6학년 학생들은 카미봇 파이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교육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로봇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수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말 및 방학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의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로봇과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로봇창의교육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200만 명 돌파! K-콘텐츠 핫플레이스 등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운영하는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이하 하이커)'가 개관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K-콘텐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하이커그라운드 (제공=한국관광공사)   하이커는 2022년 7월 'K-콘텐츠 종합 놀이터'를 표방하며 문을 열었다. 이후 국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필수 관광 코스로 떠올랐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약 2,600명으로, 이는 2019년 팬데믹 이전 운영했던 홍보관 방문객 수 대비 2.9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하이커는 층별로 다양한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한국의 매력을 한눈에 담은 미디어월 '하이커 월'이 자리 잡고 있다. 2층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3층은 편의점, 노래방,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 트렌디한 한국문화를 실감형 콘텐츠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층은 국내 숨겨진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운영된다. 5층에는 관광 종합 안내센터와 청계천 조망의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가 있어 여행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하이커의 이러한 인기는 한국관광공사의 전략적인 운영과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구성 덕분이다. 공사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하이커는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독특한 로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을 적용한 흥미로운 소재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하이커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5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객은 하이커 곳곳에 숨겨진 숫자 '200'을 찾아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커 관객참여 현장 이벤트(제공=한국관광공사)  

빛과 공기의 조화! 이진원 개인전 ‘빛과 공기 _ Light & Air’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진원 작가의 개인전 ‘빛과 공기 _ Light & Air’가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가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생성되고 소멸되는 빛을 다양한 색상으로 화폭에 담아낸 추상풍경화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원 작 '빛과 공기'   전시의 주제인 ‘빛과 공기’는 풍경 속 일렁이는 빛의 물결을 표현하며, 자연이 가진 다양한 색들이 빛에 올라타 출렁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낮에 바라본 숲의 풍경은 살랑이는 빛으로 가득 차 있으며, 발광하는 색들은 서로를 쫓고 사라졌다 나타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진원 작가는 핑크빛과 파랗게 물드는 색상으로 풍경을 변화시키며, 관람객을 매료시키는 추상화를 선보인다. 이진원 작가는 기존의 형태를 구성하는 감성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남아있는 형태가 사라지는 과정을 통해 빛과 호흡의 흐름을 에너지로 표현하고 있다. 짙은 초록, 투명한 하늘색, 신비로운 보라색 등 여러 번 레이어드된 색채와 빛은 미묘하게 투명하고 부유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빛은 화면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생성과 소멸, 모임과 흩어짐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학을 전공했으며, 린넨 위에 아교반수와 아크릴 물감, 동양화 붓과 서예 붓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을 넘어서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몸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재료로 에너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무수한 붓질을 통해 원하는 색과 빛을 끌어올렸다. 반복되는 몸의 흔적이 겹쳐지며, 안과 밖의 경계가 흐려지는 과정을 통해 무의식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이진원 작가는 “존재론적 긴장감과 풍경적 요소의 긍정적 관계는 명상적 세계, 자연, 신체성이 축적되어 하나로 연결된다”고 설명하며, “몸을 통해 즉흥적으로 그려지고 자연스럽게 추상성이 내포되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가현아트갤러리에서 약 17점의 드로잉 및 회화 작품과 7점의 판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는 0507-1374-2773으로 가능하다. 이진원 작가의 ‘빛과 공기’ 전시는 빛과 색, 에너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진원 작 '빛과 공기'  

경남에서 찍고, 돈도 받자! ‘2025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경남도 내에서 촬영하는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영상물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에 우수한 영상물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에서 소요되는 제작비 일부를 제작사에게 환급하여 제작사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년이_합천영상테마파크 촬영 현장(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순 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이고, 도내 촬영이 5회 차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작품별 도내 소비액의 40% 이내로 환급되며, 도내 촬영 회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회 차 이상 촬영 시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gnfilm.or.kr)에서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문화산업팀(055-230-8820, 8824)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경상남도와 진흥원은 2024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드라마 <정년이>를 비롯한 5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였으며, 경남도민의 집과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촬영지들이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정년이>처럼 우수한 영상 콘텐츠가 경남에서 촬영될 수 있도록 촬영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경남의 영상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경남이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받기를 기대한다.

포토슬라이드

NK세포 치료,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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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K세포 치료,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 [순천] 미디어 탐험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 봄의 불꽃,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할인 폭풍!

  •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로 관광 열풍 일으킨다

  • 항공박물관의 따뜻한 손길, 사랑나눔 헌혈 운동 성료

  • 콘텐츠의 꿈을 현실로! 경남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시작

  • 보령, 서울과 손잡고 관광 열풍 일으킨다

  • 한국 문학의 매력, 런던에서 빛나다

  • 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100세 인생, 유전자 검사로 미래를 바꾸자

  • 시흥시, 뮤지컬 오페라 갈라로 음악적 밤을 밝혀

  • 한류의 진화, 차세대 문화로 나아간다

  • 베트남, 서울에 한국사무소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 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 순천에서 맛보는 전통의 향기! “시인(市人)이 들려주는 시장이야기&쿠킹클래스”

  •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 로봇과 함께하는 창의력 폭발! 곡성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하이커 그라운드, 200만 명 돌파! K-콘텐츠 핫플레이스 등극​

  • 빛과 공기의 조화! 이진원 개인전 ‘빛과 공기 _ Light & 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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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테라피가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테라피가든은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문객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미스트, 롤온,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테라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AI 기기를 활용한 가든닥터 프로그램과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및 연휴 기간에는 과일청 만들기, 홍차 추출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꿀잠 롤온' 제작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홍콩 슈퍼 마치: 예술과 스포츠로 물드는 3월의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이 오는 3월 '홍콩 슈퍼 마치(Hong Kong Super March)'를 맞아 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아트 페어, 스포츠 이벤트, 야외 페스티벌, 갤러리 전시, 경매 등 예술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콩의 대표 예술 행사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홍콩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아트 센트럴(Art Central)' 행사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신진 아티스트와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자리로, 폭넓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홍콩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신진 작가부터 저명한 갤러리까지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홍콩의 활기찬 거리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HKwalls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HKwalls Street Art Festival)'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심 곳곳을 채우는 벽화 아트, 디지털 전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ComplexCon)'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음악, 패션, 아트, 스트리트 컬처를 한데 모은 글로벌 페스티벌로, K-팝 걸그룹 NJZ와 힙합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음악과 패션, 스트리트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MZ 세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은 오페라, 음악, 무용, 중국 민족 오페라 등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25편 이상의 공연과 300여 개의 PLUS 프로그램,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홍콩의 문화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기관들도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홍콩의 세계적인 미술관 M+에서는 3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특별전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리 국립 피카소 미술관에서 대여한 피카소 대표작 60여 점과 함께, 아시아 및 아시아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두 예술 세계 간의 연결고리를 조명한다. 또한, 리밍웨이(Lee Mingwei)의 <모래 속의 게르니카(Guernica in Sand)>도 공개된다. 이는 피카소의 게르니카(1937)를 모래로 재현한 대형 설치 미술 작품으로,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홍콩 예술관(HKMoA)에서는 현재 <홍콩 자키 클럽 시리즈: 세잔과 르누아르, 세상을 바라보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소장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폴 세잔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다루는 홍콩 최초의 대규모 기획전으로,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럭비 대회 '캐세이/HSBC 홍콩 세븐스(Cathay/HSBC Hong Kong Sevens)'가 새롭게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약 5만 명의 럭비 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장 전체를 활용한 최첨단 레이저 프로젝션 쇼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유명 인디 록 밴드 '카이저 치프스'와 세계적인 DJ 피트 통(Pete Tong)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콩은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 소더비(Sotheby's), 필립스(Phillips), 본햄스(Bonhams) 등의 아시아 본사가 자리한 미술 시장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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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7. 우주 핵전쟁을 막아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의 차가운 공기로 가득 찬 레이캬비크의 아파트에서 정화와 우성은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긴장감 속에 있었다. 방금 전, 정화가 보여준 화려한 전투 능력에 우성은 경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의 정체가 정부의 특수요원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많은 질문을 남겼고, 이제 두 사람은 진정한 동맹이 되어야 했다. “정화,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우성이 물었다. 그의 목소리에는 비장함이 느껴졌다. 정화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우리는 미라 송 박사를 찾아야 해. 그녀만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야.” “그렇다면 빨리 출발하자. 하지만 조심해야 해. 적들이 우리를 추격하고 있어.” 우성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들은 아파트를 나서면서도 주변을 살폈다. 어두운 골목길마다 적들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1번 도로를 따라 비크 연구소로 향하는 동안, 정화는 우성에게 자신의 과거를 조금씩 털어놓았다. “내가 아이슬란드에 온 이유는 단순히 임무 때문이 아니야. 이곳의 자원이 인류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 그녀의 목소리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었다. “핵전쟁을 막기 위해서?” 우성이 되물었다. “그렇지. 이곳의 미네랄을 활용하면 화성의 알파원소와 결합해 우주핵전자를 무력화할 수 있어. 하지만 이를 방해하는 세력이 존재해.” 정화의 눈빛은 결연했다. 우성은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우리가 그 세력을 처치하고 미라 송 박사를 만나야겠군.” 그들이 탄 지프가 비크 연구소에 가까워지자, 정화와 우성은 서로의 손을 꽉잡고 결의에 찬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엔진 소리와 함께 적들의 차량이 그들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었다. “우성, 빨리! 속도를 내!” 정화가 외쳤다. 우성은 더욱 가속을 붙이며 도로를 질주했다. 그러나 적들은 그들을 쉽게 놓치지 않았다. 총소리가 들리고, 창문이 깨지며 차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저기, 오른쪽!” 정화가 외쳤고, 우성은 신속하게 핸들을 틀어 좁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지프는 고속으로 달리며 요동쳤고, 두 사람은 서로를 지키며 적들과의 교전을 시작했다. “내가 옛날에 훈련받았던 기술을 써볼게!” 정화가 외치며 창문을 열었다. 그녀의 팔에서 발사된 레이저 빔이 적의 차량을 겨냥했다. 정확히 명중한 레이저는 적의 차량을 파괴하며 그들을 잠시 저지시켰다. “좋아, 계속해!” 우성이 응원했다. 그러나 적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더욱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며 두 사람을 압박해왔다. “우리가 미라 송 박사를 찾지 못하면,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아!” 정화가 소리쳤다. 우성은 그녀의 말에 동의하며, 다시 한 번 엑셀을 힘껏 밟았다. 그들은 비크 연구소를 향해 질주하며, 서로의 손을 꽉 움켜쥐었다. 결국 정화와 우성은 비크 연구소에 도착했다. 정화는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폈고, 우성도 그녀의 뒤를 따랐다. “여기야, 미라 송 박사가 있어.” 정화가 말했다. 두 사람은 연구소로 들어가며 긴장감을 느꼈다. 그때, 정화의 팔레트 시계가 빛났고, 그녀의 눈이 순간적으로 커졌다. “조심해! 적들이 이미 들어왔을지도 몰라!” 그들은 조심스럽게 연구소 내부로 들어갔고, 곧 미라 송을 찾기 위해 여러 방을 돌아다녔다. “미라 송 박사!” 정화가 외쳤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 순간, 우성의 귀에 불길한 소리가 들렸다. “정화, 저기!” 그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그림자들이 그들 사이로 스며들며 공격을 시작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해. 미라 송 박사를 찾아야 해!” 정화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단호했다. (8화에 이어짐)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스페인...동화 속 산책로,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에서의 하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북쪽 구릉지대, 구엘공원에 도착하는 순간,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발을 디딘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곳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안토니 가우디의 천재적 상상력이 자연과 어우러져 탄생한 살아있는 예술 작품이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출발해 공원에 도착하기까지의 설렘은 첫발을 내딛는 순간 더할 나위 없이 커졌다. 입구에서부터 나를 반긴 것은 화려한 모자이크 도마뱀 조각상이었다. '엘 드락(El Drac)'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도마뱀은 깨진 타일 조각을 이어붙인 가우디 특유의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만들어져 있다. 빛을 받으며 반짝이는 도마뱀의 몸통은 마치 생명을 가진 듯,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이 도마뱀 앞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있었다. 공원으로 들어서니, 숲처럼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다양한 색상의 타일과 곡선이 그려내는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뱀의 형태를 닮은 벤치였다. 타일 하나하나가 빚어내는 색채의 조화는 너무도 생동감 넘쳤고, 벤치에 앉아 바라본 풍경은 자연과 예술이 완벽히 어우러진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곳에 앉아 있으면 바람 소리, 나뭇잎의 흔들림, 그리고 가끔 들려오는 새소리가 하나의 교향곡처럼 느껴졌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을 닮은 구조물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뒤틀린 바위 기둥들로 이루어진 회랑은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느껴졌고, 거칠지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곡선들은 가우디가 얼마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는지를 생생히 보여준다. 이곳을 걷는 동안, 나도 자연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자유로운 기분에 젖어들었다. 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는 바르셀로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계단식 광장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한쪽엔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점처럼 보이고, 그 너머로 펼쳐진 바다는 하늘과 맞닿아 있었다. 광장의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표정도 행복으로 가득 차 보였고, 나 역시 자연스럽게 그 분위기에 동화되었다. 구엘공원 내에는 가우디가 한때 살았던 집이 박물관으로 남아 있다. 그의 손길이 담긴 독특한 가구들과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이 공간은 또 다른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공원 곳곳에 숨어 있는 과자집처럼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기둥들은 동화의 배경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 모든 경험은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가우디가 만들어낸 이 공간은 예술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에서 우리는 한껏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공원을 나서며,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가우디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설렘이 다시 피어올랐다. 하지만 이곳에서 느꼈던 그 따뜻한 기운과 생동감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것 같다. 구엘공원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느끼고 경험하며 가우디의 세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특별한 장소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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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미디어 탐험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라는 특별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Z세대의 흥미를 끌어낼 맞춤형 체험으로 창의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우GO!’, ‘그리GO!’, ‘만들GO!’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크로마키 배경 합성 및 뉴스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5세 이상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개인 혹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의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디어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토요일 오후에는 ‘애니메이션 정기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나들이 코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의 신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디어의 매력에 빠져보자!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로 관광 열풍 일으킨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300만 명 이상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9일 오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의 주된 목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다. 회의에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공사·공단, 부산경찰청, 민간 단체 등이 참석하여 관광, 숙박·음식, 교통, 안전·의료, 환경 정비 등 전 분야에서 관광객 맞이 상황을 점검했다. 구·군 특화 관광 콘텐츠 및 관광 서비스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되며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시는 4월 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5월 부산국제연극제 등 봄철 국제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비짓부산패스와 단체관광 상품을 결합하고, 올리브영 등 할인 가맹점과 제휴하여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고, 숙박 및 음식점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의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철도·버스·도시철도 간의 연계 환승 체계 개편도 계획하고 있다. 안전 문제를 고려해 주요 관광지 내 범죄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및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금정산 트래킹 코스, 사찰 투어, 낙동강 생태탐방 등 지역 특화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93만 명으로, 이는 2016년 이후 최대치”라며, “관광 프로그램 구상 단계부터 타 시도 및 관광업계와 연계해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객 맞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항공박물관의 따뜻한 손길, 사랑나눔 헌혈 운동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월 19일 제9회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박물관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당일 헌혈을 원하는 박물관 관람객들에게도 헌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도모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의 헌혈 운동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5년 연속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연 2회의 정기적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총 86회의 단체 헌혈과 90회의 개별 헌혈 및 헌혈증 기증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 외에도 박물관은 임직원을 중심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 재능 기부 참여형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헌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기증받은 헌혈증은 지역 의료기관에 기부되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안태현 관장은 “5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운동은 단순한 헌혈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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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치료,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NK세포 치료가 암 치료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김정용 박사는 "NK세포 치료는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 혁신적인 치료법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NK세포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NK세포는 인체 면역계의 핵심 요소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암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효과적인 치료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NK세포는 면역계에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T세포와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데 기여한다. NK세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로부터 성숙한 NK세포를 개발한 후, 활성화된 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정교하고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NK세포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암세포에 대한 높은 특이성과 파괴력이다. NK세포는 다른 면역세포와 협력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존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NK세포가 암 조직 내부에 머무르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 고형암에 대한 효과를 높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는 NK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NK세포 치료는 앞으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이 치료법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NK세포 치료는 암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앞으로의 연구와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노력이 암과의 전쟁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으며, MZ세대가 주목하는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 문학의 매력, 런던에서 빛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주최한 한국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 (24.11.28-25.03.21)>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런던에서 한국문학의 흐름을 소개한 최초의 전시로, 4개월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영국 시민들에게 한국문학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강의 노벨상 수상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는 그 성과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영국 시민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 미학은 한 줄의 글 속에, 한 권의 책 속에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전 기간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되었다. 1월 16일에는 특별 강연 ‘대중적 텍스트와 정통적 텍스트 사이에서’를 개최했으며, 2월 28일에는 영국 소아스 런던대학(SOAS University of London)의 그레이스 고 교수의 초청으로 대담형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선 원장과 차재민 큐레이터가 전시 개최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문학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소아스 런던대학교 내 한국학 연구소는 1987년 설립 이후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을 초청하여 학제 간 교류를 위한 포럼과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 문화원은 그레이스 고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을 더욱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이번 특별전 <베스트셀러>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 전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작품 선정 및 구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되었다. 선 원장은 한국문학의 미학과 그 국제적 확산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며, 한국 문학의 비전과 기획 방향을 설명했다. 차재민 전시 담당자는 문학과 시각 예술의 미학적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고, 큐레이션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을 이야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두 건의 학술 세미나 외에도 <베스트셀러>전 특별 큐레이터 투어를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큐레이터 토크는 영국의 현지 학생과 문학 관련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저녁 및 주말에 진행된 투어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3월 11일 진행된 큐레이터 투어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전시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문학의 주제와 서구 문학 흐름 수용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지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한국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문화원은 책갈피 만들기 행사와 전시 방문 리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3월부터 매달 ‘한글로 책 읽는 날’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한국의 삶을 반영한 다양한 한국문학을 바탕으로 저자와 번역가와의 만남을 위한 ‘이음 – 북토크’ 문학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100세 인생, 유전자 검사로 미래를 바꾸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11월 1일, SBS biz 라이프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주)이승재 대표이사는 "100세 인생, 유전자를 제대로 파악하면 우리의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현대 사회에서 MZ세대가 건강과 장수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김정용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유전자, 건강의 열쇠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암 예측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만성 질환 치료 범위를 확대하는 ‘제노시스 DNA 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다.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로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이는 유전자 검사가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젊은 세대의 경각심 특히 최근 15세 중학생과 26세 청년의 뇌암과 대장암 사례는 충격적이다. 이 두 사람은 유전자 검사 결과, 부모로부터 유전적 암 인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세대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제노시스는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방이 최선이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생활 습관,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관리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제노시스는 유전자 검사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문가의 연구와 노력 제노시스의 박상철 교수는 항노화 분야의 권위자로, 건강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김정용 원장은 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의 노력은 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용 원장은 “앞으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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