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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새로운 랜드마크 '시부야 아쿠슈'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7월 8일 시부야역 동쪽 출구 지역에 대형 종합시설 ‘시부야 아쿠슈(SHIBUYA AXSH)’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상업시설, 5층부터 23층까지는 오피스 플로어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시부야 아쿠슈’는 일본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TSUNAGI'를 차용해, 간선도로로 인해 이동이 어려웠던 아오야마와 시부야를 잇는 ‘아오시부’ 지역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오피스 중심지로서의 특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 어울리는 장소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시부야 아쿠슈’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1층부터 4층까지 상업 플로어에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운영을 시도하거나 처음으로 분점을 오픈하는 음식점들을 비롯해 아트 갤러리, 검진 센터 등 다양한 업종의 15개 업체가 입점한다. 이 공간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퍼블릭 아트 전시 공간 등을 제공하며, 아오시부 지역을 사람 간 교류의 장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시부야역 동쪽 출구의 보행자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각각의 현관 역할을 하게 될 광장이 조성된다. 시부야 방면 광장에는 대형 시스루 비전과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아오야마 방면 광장에는 현대 아트 갤러리와 아트 바를 출점하는 NAZUKA의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NAZUKA PUBLIC은 1년에 2~3회 아트 작품을 교체하면서 지속적인 전시를 이어간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시부야 아쿠슈는 단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체류하는 시간과 가치를 제공하여 시부야역 동쪽 출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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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 올여름 ‘책임감 있는 여행’ 프로그램 5선 소개...그레이트베리어 포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많은 여행객 사이에서 현지 환경, 문화, 사회 등을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올여름 호주를 방문해 ‘책임감 있는 여행’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및 프로그램 5개를 소개한다. 산호초 보호 투어부터 친환경 소재의 리조트, 최대 규모의 원주민 축제까지, 여러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데일리 시티즌 사이언스 투어 – 퀸즐랜드 케언즈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 살펴보고 싶다면 ‘데일리 시티즌 사이언스 투어(Daily Citizen Science Tours)’를 신청하길 추천한다. 이는 지역 관광 업체인 패션스 오브 파라다이스가 최근 다이버를 위해 출시한 프로그램으로, 산호초 이식을 직접 관찰하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산호초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이버가 아닌 스노클러를 위해서는 마스터 리프 가이드와 함께 각종 산호 종류와 해양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마련돼 있다. 투어는 케언즈에서 세일 요트를 타고 출발하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외곽의 스팟 두 곳을 방문한다. 알사화 팜 – 퀸즐랜드 누사 ‘알사화 팜(Alsahwa Farm)’은 방문객들이 농장 체험, 교육 세션 및 워크숍을 통해 재생 농업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여행지다. ‘일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알사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건강한 토양을 조성해 몸에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움직임을 실천하고 있다. 알사화 팜은 38 에이커(약 4만 6천 평) 규모의 마카다미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땅과 자연경관 보호에 대해 배우고 식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알사화 팜이 있는 퀸즐랜드주는 도로 혼잡도 해소 및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6개월 동안 대중교통 요금을 50센트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퀸즐랜드주에 머물며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 피터 –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세계 최고 수준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하루 여정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세인트 피터(Saint Peter)’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최근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롱 리스트 후보 중 98위를 차지한 바 있는 세인트 피터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셰프 조시 닐랜드(Josh Niland)가 비늘부터 꼬리까지 생선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길 투 핀(gill-to-fin)’ 방법을 활용한 혁신적인 메뉴를 제공한다. 현재 시드니 패딩턴 지역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세인트 피터는 인근의 그랜드 내셔널 호텔(The Grand National Hotel)로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경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새단장을 마친 레스토랑에서 오픈키친을 통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엄선된 호주의 최고급 해산물 플레이트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머지 리트리트 – 뉴사우스웨일스 머지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이동하면 럭셔리와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친환경 리조트 ‘머지 리트리트(Mudgee Retreats)’를 발견할 수 있다. 리조트에는 15개의 에코프렌들리 캔버스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숙소들은 재활용된 쌀 껍질로 만든 복합 재료를 사용해 세워졌다. 해당 재료는 열 차단 효과가 있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한다. 이와 같은 환경친화적 소재로 건설된 텐트에는 킹사이즈 침대를 비롯해 전용 욕실 및 야외 데크가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은 불편함 없이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테니스 코트, 실내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가르마 페스티벌 – 노던테리토리 누룬바이 호주의 오랜 원주민 문화를 알고 싶다면 ‘가르마 페스티벌(Garma Festival)’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주 최대의 원주민 모임인 가르마 페스티벌은 욜른구(Yolngu) 부족의 생활과 문화를 축하하는 행사다. 축제에서는 ▲전통 예술(미니치 · miny’tji) ▲노래(마니카이 · manikay) ▲춤(붕굴 · bunggul)과 함께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이야기들을 나누며, 지역 부족과 가족들 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노던테리토리주 누룬바이(Nhulunbuy)에서 약 40km 떨어진 굴쿨라 의식 장소(Gulkula ceremonial site)에서 열린다. 지속 가능한 여행지와 더불어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ustral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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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산품 만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8월 23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하와이 식품산업협회(Hawai‘i Food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은 하와이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연례 행사다. 공예품부터 식품, 잡화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요리 시연회, 패션쇼, 라이브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3일 간의 축제 일정 동안 하와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21세 이상의 페스티벌 관람객들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어 가든에서 하와이 현지 양조장에서 생산한 맥주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하와이의 ‘그래미 어워드’라고 불리는 ‘나 호쿠 하노하노(Nā Hōkū Hanohano Award)’ 수상자들이 펼치는 하와이 전통 및 현대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은 하와이 제품과 브랜드를 위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하와이 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는 45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 49,000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마우이 복구를 위한 마우이 스트롱 펀드(Maui Strong Fund)에 기부되었다. 참가 업체 목록, 세부 일정 및 입장권에 대한 최신 정보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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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서울서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는 지난 6월 18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신규 호텔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반 류빈코비치 헝가리 관광청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의 데스티네이션 업데이트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는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며, 부티크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온천, 카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특히 헝가리는 동유럽의 허브 국가로서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인접 국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텐드레, 발라톤, 죄르, 쇼프론, 토카이 등 부다페스트 인근의 주요 소도시들도 소개되었다. 또한 헝가리 관광 대표단으로는 CPI 호텔 그룹 헝가리 지사의 도라 아네크 이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민순영 상무, 미키 트래블 동유럽 지사장 피터 호카, 두나 크루즈의 소피아 파르상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가 참석하여 헝가리의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했다. 헝가리 관광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헝가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여행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헝가리 여행 상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반 류빈코비치 디렉터는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을 통해 매년 더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헝가리를 찾고 있다"며, 헝가리와 한국이 음식, 언어, 역사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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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입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에서 유명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이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에 새롭게 들어선다. 최근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 101(World’s 101 Best Steak)'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꽃'은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의 특성을 잘 결합한 레스토랑으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베네시안 리조트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에 포함되었다. 레스토랑 '꽃'은 정육점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최상급 품질의 소고기와 다양한 한국식 사이드 메뉴인 반찬을 선보인다. 특히, 현지인에게 낯선 한국식 고깃집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 가지 부위의 소고기와 김치찌개, 달걀찜 등이 세트로 구성된 '부처스 피스트(Butcher’s Feast)'를 메뉴에 포함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1200여 종이 넘는 와인 리스트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제임스 비어드 와인 시상식에 네 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와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꽃'은 2017년 뉴욕에 최초로 문을 열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뉴욕에 이어 마이애미와 싱가포르에 지점을 운영 중이다. '꽃'은 한국 전통 바비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입성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시안 리조트의 관계자는 "베네시안 리조트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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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6일,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뛰어난 싱가포르 (Exceptional Singapore)"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을 공개했다. 싱가포르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부채의 디자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페라나칸 바틱(Peranakan Batik) 디자인과 도시의 다문화 유산을 상징하는 플라워 패턴을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든 시티(Garden City)로서의 싱가포르를 표현했다. 부채에 사용된 녹색과 분홍색은 각각 호텔의 녹색 외관과 호텔의 아트리움을 덮고 있는 따뜻한 분홍색 점토를 상징하며, 각 색상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싱가포르의 풍부한 역사를 담아냈다. 디자인에 참여한 싱가포르 출신 디자이너 한스 탄(Hans Tan)은 "모든 예술 작품에 스토리가 담겨 있듯,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를 부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디자인의 구성, 색상, 소재 및 제작 과정 등을 거쳐 부채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말했다. 한스 탄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자인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디자이너로,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2년 파리의 '메종 에 오브제(Maison et Obje)'에서 최고의 혁신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싱가포르 최고의 디자인상인 '프레지던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부채 디자인 공개는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독창성과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요소를 잘 담아내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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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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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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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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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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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 연예인 초청 팸투어로 마우이 관광 재개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산불 이후 재개장한 마우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5명의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에게 배려하는 여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한 연예인들은 주영훈, 우지원, 오지호, 이정진, 홍성흔 등으로, 하와이 도착 직후 쿠알로아 랜치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5박 7일간의 일정 동안 마우이 몽타주 카팔루아 베이와 오아후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머무르며,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오아후 돌핀앤유투어, 진주만의 전함 미주리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하와이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 라하이나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은 모두 개방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의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인천-호놀룰루 간 부정기 노선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에서 하와이로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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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새해맞이 대규모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1일 홍콩 전역에서 성대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놀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특히 센트럴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구간에서 열리는 12분간의 불꽃놀이가 백미로,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불꽃놀이는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사계를 표현하며, 일렉트로닉 비트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홍콩만의 새해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는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와 소원 빌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는 홍콩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콩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홍콩의 관광 및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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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새로운 랜드마크 '시부야 아쿠슈' 오픈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7월 8일 시부야역 동쪽 출구 지역에 대형 종합시설 ‘시부야 아쿠슈(SHIBUYA AXSH)’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상업시설, 5층부터 23층까지는 오피스 플로어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시부야 아쿠슈’는 일본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TSUNAGI'를 차용해, 간선도로로 인해 이동이 어려웠던 아오야마와 시부야를 잇는 ‘아오시부’ 지역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오피스 중심지로서의 특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 어울리는 장소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시부야 아쿠슈’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1층부터 4층까지 상업 플로어에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운영을 시도하거나 처음으로 분점을 오픈하는 음식점들을 비롯해 아트 갤러리, 검진 센터 등 다양한 업종의 15개 업체가 입점한다. 이 공간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퍼블릭 아트 전시 공간 등을 제공하며, 아오시부 지역을 사람 간 교류의 장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시부야역 동쪽 출구의 보행자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각각의 현관 역할을 하게 될 광장이 조성된다. 시부야 방면 광장에는 대형 시스루 비전과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아오야마 방면 광장에는 현대 아트 갤러리와 아트 바를 출점하는 NAZUKA의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NAZUKA PUBLIC은 1년에 2~3회 아트 작품을 교체하면서 지속적인 전시를 이어간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시부야 아쿠슈는 단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체류하는 시간과 가치를 제공하여 시부야역 동쪽 출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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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새로운 랜드마크 '시부야 아쿠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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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 올여름 ‘책임감 있는 여행’ 프로그램 5선 소개...그레이트베리어 포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많은 여행객 사이에서 현지 환경, 문화, 사회 등을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올여름 호주를 방문해 ‘책임감 있는 여행’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및 프로그램 5개를 소개한다. 산호초 보호 투어부터 친환경 소재의 리조트, 최대 규모의 원주민 축제까지, 여러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데일리 시티즌 사이언스 투어 – 퀸즐랜드 케언즈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 살펴보고 싶다면 ‘데일리 시티즌 사이언스 투어(Daily Citizen Science Tours)’를 신청하길 추천한다. 이는 지역 관광 업체인 패션스 오브 파라다이스가 최근 다이버를 위해 출시한 프로그램으로, 산호초 이식을 직접 관찰하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산호초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이버가 아닌 스노클러를 위해서는 마스터 리프 가이드와 함께 각종 산호 종류와 해양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마련돼 있다. 투어는 케언즈에서 세일 요트를 타고 출발하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외곽의 스팟 두 곳을 방문한다. 알사화 팜 – 퀸즐랜드 누사 ‘알사화 팜(Alsahwa Farm)’은 방문객들이 농장 체험, 교육 세션 및 워크숍을 통해 재생 농업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여행지다. ‘일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알사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건강한 토양을 조성해 몸에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움직임을 실천하고 있다. 알사화 팜은 38 에이커(약 4만 6천 평) 규모의 마카다미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땅과 자연경관 보호에 대해 배우고 식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알사화 팜이 있는 퀸즐랜드주는 도로 혼잡도 해소 및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6개월 동안 대중교통 요금을 50센트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퀸즐랜드주에 머물며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 피터 –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세계 최고 수준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하루 여정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세인트 피터(Saint Peter)’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최근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롱 리스트 후보 중 98위를 차지한 바 있는 세인트 피터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셰프 조시 닐랜드(Josh Niland)가 비늘부터 꼬리까지 생선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길 투 핀(gill-to-fin)’ 방법을 활용한 혁신적인 메뉴를 제공한다. 현재 시드니 패딩턴 지역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세인트 피터는 인근의 그랜드 내셔널 호텔(The Grand National Hotel)로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경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새단장을 마친 레스토랑에서 오픈키친을 통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엄선된 호주의 최고급 해산물 플레이트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머지 리트리트 – 뉴사우스웨일스 머지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이동하면 럭셔리와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친환경 리조트 ‘머지 리트리트(Mudgee Retreats)’를 발견할 수 있다. 리조트에는 15개의 에코프렌들리 캔버스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숙소들은 재활용된 쌀 껍질로 만든 복합 재료를 사용해 세워졌다. 해당 재료는 열 차단 효과가 있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한다. 이와 같은 환경친화적 소재로 건설된 텐트에는 킹사이즈 침대를 비롯해 전용 욕실 및 야외 데크가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은 불편함 없이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테니스 코트, 실내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가르마 페스티벌 – 노던테리토리 누룬바이 호주의 오랜 원주민 문화를 알고 싶다면 ‘가르마 페스티벌(Garma Festival)’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주 최대의 원주민 모임인 가르마 페스티벌은 욜른구(Yolngu) 부족의 생활과 문화를 축하하는 행사다. 축제에서는 ▲전통 예술(미니치 · miny’tji) ▲노래(마니카이 · manikay) ▲춤(붕굴 · bunggul)과 함께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이야기들을 나누며, 지역 부족과 가족들 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노던테리토리주 누룬바이(Nhulunbuy)에서 약 40km 떨어진 굴쿨라 의식 장소(Gulkula ceremonial site)에서 열린다. 지속 가능한 여행지와 더불어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ustral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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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 올여름 ‘책임감 있는 여행’ 프로그램 5선 소개...그레이트베리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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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산품 만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8월 23일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하와이 식품산업협회(Hawai‘i Food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은 하와이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연례 행사다. 공예품부터 식품, 잡화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요리 시연회, 패션쇼, 라이브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3일 간의 축제 일정 동안 하와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21세 이상의 페스티벌 관람객들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어 가든에서 하와이 현지 양조장에서 생산한 맥주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하와이의 ‘그래미 어워드’라고 불리는 ‘나 호쿠 하노하노(Nā Hōkū Hanohano Award)’ 수상자들이 펼치는 하와이 전통 및 현대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은 하와이 제품과 브랜드를 위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하와이 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는 45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 49,000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마우이 복구를 위한 마우이 스트롱 펀드(Maui Strong Fund)에 기부되었다. 참가 업체 목록, 세부 일정 및 입장권에 대한 최신 정보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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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산품 만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8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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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서울서 성황리 개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는 지난 6월 18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신규 호텔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반 류빈코비치 헝가리 관광청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의 데스티네이션 업데이트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는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며, 부티크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온천, 카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특히 헝가리는 동유럽의 허브 국가로서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인접 국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텐드레, 발라톤, 죄르, 쇼프론, 토카이 등 부다페스트 인근의 주요 소도시들도 소개되었다. 또한 헝가리 관광 대표단으로는 CPI 호텔 그룹 헝가리 지사의 도라 아네크 이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민순영 상무, 미키 트래블 동유럽 지사장 피터 호카, 두나 크루즈의 소피아 파르상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가 참석하여 헝가리의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했다. 헝가리 관광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헝가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여행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헝가리 여행 상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반 류빈코비치 디렉터는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을 통해 매년 더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헝가리를 찾고 있다"며, 헝가리와 한국이 음식, 언어, 역사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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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서울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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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입성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에서 유명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이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에 새롭게 들어선다. 최근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 101(World’s 101 Best Steak)'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꽃'은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의 특성을 잘 결합한 레스토랑으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베네시안 리조트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에 포함되었다. 레스토랑 '꽃'은 정육점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최상급 품질의 소고기와 다양한 한국식 사이드 메뉴인 반찬을 선보인다. 특히, 현지인에게 낯선 한국식 고깃집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 가지 부위의 소고기와 김치찌개, 달걀찜 등이 세트로 구성된 '부처스 피스트(Butcher’s Feast)'를 메뉴에 포함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1200여 종이 넘는 와인 리스트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제임스 비어드 와인 시상식에 네 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와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꽃'은 2017년 뉴욕에 최초로 문을 열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뉴욕에 이어 마이애미와 싱가포르에 지점을 운영 중이다. '꽃'은 한국 전통 바비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입성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시안 리조트의 관계자는 "베네시안 리조트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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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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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 공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6일,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뛰어난 싱가포르 (Exceptional Singapore)"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을 공개했다. 싱가포르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부채의 디자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페라나칸 바틱(Peranakan Batik) 디자인과 도시의 다문화 유산을 상징하는 플라워 패턴을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든 시티(Garden City)로서의 싱가포르를 표현했다. 부채에 사용된 녹색과 분홍색은 각각 호텔의 녹색 외관과 호텔의 아트리움을 덮고 있는 따뜻한 분홍색 점토를 상징하며, 각 색상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싱가포르의 풍부한 역사를 담아냈다. 디자인에 참여한 싱가포르 출신 디자이너 한스 탄(Hans Tan)은 "모든 예술 작품에 스토리가 담겨 있듯,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를 부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디자인의 구성, 색상, 소재 및 제작 과정 등을 거쳐 부채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말했다. 한스 탄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자인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디자이너로,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2년 파리의 '메종 에 오브제(Maison et Obje)'에서 최고의 혁신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싱가포르 최고의 디자인상인 '프레지던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부채 디자인 공개는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독창성과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요소를 잘 담아내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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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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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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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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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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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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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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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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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새로운 랜드마크 '시부야 아쿠슈' 오픈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7월 8일 시부야역 동쪽 출구 지역에 대형 종합시설 ‘시부야 아쿠슈(SHIBUYA AXSH)’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상업시설, 5층부터 23층까지는 오피스 플로어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시부야 아쿠슈’는 일본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TSUNAGI'를 차용해, 간선도로로 인해 이동이 어려웠던 아오야마와 시부야를 잇는 ‘아오시부’ 지역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오피스 중심지로서의 특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 어울리는 장소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시부야 아쿠슈’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1층부터 4층까지 상업 플로어에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운영을 시도하거나 처음으로 분점을 오픈하는 음식점들을 비롯해 아트 갤러리, 검진 센터 등 다양한 업종의 15개 업체가 입점한다. 이 공간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퍼블릭 아트 전시 공간 등을 제공하며, 아오시부 지역을 사람 간 교류의 장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시부야역 동쪽 출구의 보행자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각각의 현관 역할을 하게 될 광장이 조성된다. 시부야 방면 광장에는 대형 시스루 비전과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아오야마 방면 광장에는 현대 아트 갤러리와 아트 바를 출점하는 NAZUKA의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NAZUKA PUBLIC은 1년에 2~3회 아트 작품을 교체하면서 지속적인 전시를 이어간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시부야 아쿠슈는 단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체류하는 시간과 가치를 제공하여 시부야역 동쪽 출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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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 올여름 ‘책임감 있는 여행’ 프로그램 5선 소개...그레이트베리어 포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많은 여행객 사이에서 현지 환경, 문화, 사회 등을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올여름 호주를 방문해 ‘책임감 있는 여행’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및 프로그램 5개를 소개한다. 산호초 보호 투어부터 친환경 소재의 리조트, 최대 규모의 원주민 축제까지, 여러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데일리 시티즌 사이언스 투어 – 퀸즐랜드 케언즈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 살펴보고 싶다면 ‘데일리 시티즌 사이언스 투어(Daily Citizen Science Tours)’를 신청하길 추천한다. 이는 지역 관광 업체인 패션스 오브 파라다이스가 최근 다이버를 위해 출시한 프로그램으로, 산호초 이식을 직접 관찰하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산호초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이버가 아닌 스노클러를 위해서는 마스터 리프 가이드와 함께 각종 산호 종류와 해양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마련돼 있다. 투어는 케언즈에서 세일 요트를 타고 출발하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외곽의 스팟 두 곳을 방문한다. 알사화 팜 – 퀸즐랜드 누사 ‘알사화 팜(Alsahwa Farm)’은 방문객들이 농장 체험, 교육 세션 및 워크숍을 통해 재생 농업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여행지다. ‘일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알사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건강한 토양을 조성해 몸에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움직임을 실천하고 있다. 알사화 팜은 38 에이커(약 4만 6천 평) 규모의 마카다미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땅과 자연경관 보호에 대해 배우고 식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알사화 팜이 있는 퀸즐랜드주는 도로 혼잡도 해소 및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6개월 동안 대중교통 요금을 50센트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퀸즐랜드주에 머물며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 피터 –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세계 최고 수준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하루 여정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세인트 피터(Saint Peter)’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최근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롱 리스트 후보 중 98위를 차지한 바 있는 세인트 피터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셰프 조시 닐랜드(Josh Niland)가 비늘부터 꼬리까지 생선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길 투 핀(gill-to-fin)’ 방법을 활용한 혁신적인 메뉴를 제공한다. 현재 시드니 패딩턴 지역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세인트 피터는 인근의 그랜드 내셔널 호텔(The Grand National Hotel)로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경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새단장을 마친 레스토랑에서 오픈키친을 통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엄선된 호주의 최고급 해산물 플레이트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머지 리트리트 – 뉴사우스웨일스 머지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이동하면 럭셔리와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친환경 리조트 ‘머지 리트리트(Mudgee Retreats)’를 발견할 수 있다. 리조트에는 15개의 에코프렌들리 캔버스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숙소들은 재활용된 쌀 껍질로 만든 복합 재료를 사용해 세워졌다. 해당 재료는 열 차단 효과가 있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한다. 이와 같은 환경친화적 소재로 건설된 텐트에는 킹사이즈 침대를 비롯해 전용 욕실 및 야외 데크가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은 불편함 없이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테니스 코트, 실내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가르마 페스티벌 – 노던테리토리 누룬바이 호주의 오랜 원주민 문화를 알고 싶다면 ‘가르마 페스티벌(Garma Festival)’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주 최대의 원주민 모임인 가르마 페스티벌은 욜른구(Yolngu) 부족의 생활과 문화를 축하하는 행사다. 축제에서는 ▲전통 예술(미니치 · miny’tji) ▲노래(마니카이 · manikay) ▲춤(붕굴 · bunggul)과 함께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이야기들을 나누며, 지역 부족과 가족들 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노던테리토리주 누룬바이(Nhulunbuy)에서 약 40km 떨어진 굴쿨라 의식 장소(Gulkula ceremonial site)에서 열린다. 지속 가능한 여행지와 더불어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ustral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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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 올여름 ‘책임감 있는 여행’ 프로그램 5선 소개...그레이트베리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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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산품 만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8월 23일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하와이 식품산업협회(Hawai‘i Food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은 하와이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연례 행사다. 공예품부터 식품, 잡화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요리 시연회, 패션쇼, 라이브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3일 간의 축제 일정 동안 하와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21세 이상의 페스티벌 관람객들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어 가든에서 하와이 현지 양조장에서 생산한 맥주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하와이의 ‘그래미 어워드’라고 불리는 ‘나 호쿠 하노하노(Nā Hōkū Hanohano Award)’ 수상자들이 펼치는 하와이 전통 및 현대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은 하와이 제품과 브랜드를 위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하와이 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는 45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 49,000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마우이 복구를 위한 마우이 스트롱 펀드(Maui Strong Fund)에 기부되었다. 참가 업체 목록, 세부 일정 및 입장권에 대한 최신 정보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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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산품 만나는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 8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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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서울서 성황리 개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는 지난 6월 18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신규 호텔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반 류빈코비치 헝가리 관광청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의 데스티네이션 업데이트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는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며, 부티크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온천, 카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특히 헝가리는 동유럽의 허브 국가로서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인접 국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텐드레, 발라톤, 죄르, 쇼프론, 토카이 등 부다페스트 인근의 주요 소도시들도 소개되었다. 또한 헝가리 관광 대표단으로는 CPI 호텔 그룹 헝가리 지사의 도라 아네크 이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민순영 상무, 미키 트래블 동유럽 지사장 피터 호카, 두나 크루즈의 소피아 파르상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가 참석하여 헝가리의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했다. 헝가리 관광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헝가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여행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헝가리 여행 상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반 류빈코비치 디렉터는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을 통해 매년 더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헝가리를 찾고 있다"며, 헝가리와 한국이 음식, 언어, 역사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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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청, '2024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서울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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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입성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에서 유명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이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에 새롭게 들어선다. 최근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 101(World’s 101 Best Steak)'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꽃'은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의 특성을 잘 결합한 레스토랑으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베네시안 리조트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에 포함되었다. 레스토랑 '꽃'은 정육점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최상급 품질의 소고기와 다양한 한국식 사이드 메뉴인 반찬을 선보인다. 특히, 현지인에게 낯선 한국식 고깃집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 가지 부위의 소고기와 김치찌개, 달걀찜 등이 세트로 구성된 '부처스 피스트(Butcher’s Feast)'를 메뉴에 포함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1200여 종이 넘는 와인 리스트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제임스 비어드 와인 시상식에 네 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와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꽃'은 2017년 뉴욕에 최초로 문을 열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뉴욕에 이어 마이애미와 싱가포르에 지점을 운영 중이다. '꽃'은 한국 전통 바비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입성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시안 리조트의 관계자는 "베네시안 리조트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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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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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 공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6일,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뛰어난 싱가포르 (Exceptional Singapore)"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을 공개했다. 싱가포르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부채의 디자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페라나칸 바틱(Peranakan Batik) 디자인과 도시의 다문화 유산을 상징하는 플라워 패턴을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든 시티(Garden City)로서의 싱가포르를 표현했다. 부채에 사용된 녹색과 분홍색은 각각 호텔의 녹색 외관과 호텔의 아트리움을 덮고 있는 따뜻한 분홍색 점토를 상징하며, 각 색상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싱가포르의 풍부한 역사를 담아냈다. 디자인에 참여한 싱가포르 출신 디자이너 한스 탄(Hans Tan)은 "모든 예술 작품에 스토리가 담겨 있듯,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를 부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디자인의 구성, 색상, 소재 및 제작 과정 등을 거쳐 부채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말했다. 한스 탄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자인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디자이너로,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2년 파리의 '메종 에 오브제(Maison et Obje)'에서 최고의 혁신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싱가포르 최고의 디자인상인 '프레지던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부채 디자인 공개는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독창성과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요소를 잘 담아내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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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새로운 시그니처 부채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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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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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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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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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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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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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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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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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