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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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이드, 노동법 위반 및 감사 무마의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도에도 계속된 위메이드의 주 52시간 근로제 위반과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내부 제보로 드러났다. 이 회사는 초과 근무 수당 미지급 및 고용노동부의 감사를 무마한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본문] 위메이드 임직원들은 회사의 노동 착취 정책에 시달리고 있다. 내부 제보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시스템상으로 주 52시간 초과 입력을 방지하며, 직원들에게 초과 근무를 강요해 왔다. 이러한 행위는 올해 1월 고용노동부 중부청의 근로감독에서 지적되었으나, 회사 측은 이를 은폐하고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세종시 고용노동부의 감사에서 위반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법적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또한, 직원들은 법적으로 보장된 임금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3년간의 임금을 소급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회사는 이를 무마하기에 급급했다. 현재 위메이드의 노동 착취 문제는 단순한 근로 시간 위반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윤리적, 법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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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제주올레 서울숲 걷기학교, 큰 인기 몰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찾아가는 올레 프로그램인 '서울숲 걷기학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올레는 '우리는 걷는다, 위워크(We Walk)'라는 미션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 제주올레 서울센터를 열고 걷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 올레?'라는 이름의 이 걷기학교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3월 첫 행사 정원은 30명이었지만 일주일 만에 마감되어 정원을 45명으로 늘렸다. 이어 4월에는 70명, 이달 9일에는 52명 등 세 차례 행사에 총 167명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참가자들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안은주 대표 등의 특강을 듣고, 서울숲 4∼5㎞를 걷는다. 또한, 영화배우 류승룡 씨가 두 차례나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자신의 올레길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제주올레는 앞으로 서울숲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안은주 대표는 21일 "걷기의 힘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서울서 걷기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걷기의 맛을 모르거나 혼자 걸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서울센터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숲 걷기학교는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걷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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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인제에서 5월 25일 역대 최대 규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가 5월 25일 강원 인제군에서 열리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와 다양한 코스로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가 25일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100㎞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도전적인 기부 프로젝트로, 이번 대회에는 신규 도입된 25㎞와 50㎞ 코스를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105명의 외국인 참가자가 기록적인 수를 달성했다. 참가자들은 인제군 정중앙휴게소를 출발해 갯골자연휴양림, 대암산 용늪자연생태학교, 설악산의 아름다운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설악마주보길 등을 지나며, 팀워크와 인내를 바탕으로 완주를 목표로 한다. 완주자에게는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인증점수도 부여된다. 올해 대회는 다양한 인간 스토리를 통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후천성 시각장애를 가진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된 남편 김효근 씨가 7번째 도전에 나서는 '멈추지 않는 도전' 팀의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또한, 강원도소방학교 졸업생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직원들, 다국적 외국인들도 각각 팀을 꾸려 참가하며 의미를 더한다.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 펀딩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생수, 위생, 생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올해로 4번째 인제군과 함께하는 대회이며,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참가자들의 도전정신과 기부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회로, 다양한 국가와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모여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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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청주 내수초정지구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추진...랜드마크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5월 21일 브리핑에서 "가경인베스트의 투자와 현대퓨처넷의 콘텐츠 제작으로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며 "청주관광 랜드마크가 추가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가경인베스트는 내년 말까지 400억 원을 들여 내수읍 초정리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5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사업 예정지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이 이뤄지면 오는 10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지난해 낭성 코베아 캠핑랜드에 이은 민선 8기 청주시의 두 번째 민자 관광시설 유치 사례이다.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인 내수초정지구 내 1만5천㎡ 부지에 조성되는 전시관은 영상·음향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과 다양한 시각적 표현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전시 공간을 갖춘다. 사업 주체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관람객이 미디어아트를 몰입해 감상하고 체험하며 여운을 나눌 수 있는 스토리를 단계별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사업 부지 내 기존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훈민정음 테마관'을 조성하고 훈민정음에 대한 홍보, 전시, 교육, 연구 등 세종대왕의 업적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문을 열면 연간 30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9월 개관), 사주당 태교랜드(내년 준공), 코베아 캠핑랜드(2026년 개장), 미원 옥화구곡둘레길 등 주변 관광시설이 연계되면 '꿀잼 청주관광'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관광시설 관련 민간 투자가 활성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주요 관광지·관광시설을 묶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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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라이트브라더스, '스시테크 도쿄 2024'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이트브라더스(대표 김희수)는 지난 15~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SusHi Tech Tokyo 2024(스시테크 도쿄 2024)’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시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라는 뜻으로, 올해는 전세계를 관통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가진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스시테크 챌린지 2024’에는 아시아권 43개국 507개사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20곳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라이트브라더스가 유일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자전거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며 자전거를 소비하고 즐기는 생태계를 바꾸는 자전거 전문 스타트업으로, 2018년 비파괴 검사 기반 프리미엄 중고자전거 인증 솔루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자전거 탄 거리만큼 리워드를 제공하는 R2E(Ride to Earn)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개인의 자전거 이동 거리에 따른 탄소저감을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민간 기업이다. 이번 스시테크 도쿄 2024에서는 특히, 라이트브라더스의 ‘중고자전거 비파괴 검사’와 '프리미엄 중고 자전거 인증 솔루션’이 일본 및 글로벌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 대표는 "자전거를 스포츠에 한정적으로 바라보는 국내 시장과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서 자전거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영향력을 바라본다"며, "곧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VIVA Technology 2024'에도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트브라더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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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부킹닷컴, 올여름 가족 여행 트렌드 발표 - 숙박과 항공 데이터 분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올여름 가족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는 처음으로 숙박과 함께 항공 트렌드도 포함됐다. 부킹닷컴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한국인 및 전 세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올여름(2024년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선호하는 여행지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숙소 및 항공편 검색 기록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 숙박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가족 여행자들은 태국 파타야, 미국 어바인, 호주 멜버른 등의 해외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에서 온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제주, 인천, 서울이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국내 여행지에 대한 검색량은 순천, 울산, 창원 등 주로 바다가 인접한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여름 휴가 시즌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항공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일본, 베트남, 미국 등을 주요 여행지로 선택하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는 전년 대비 검색량이 162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인 가족 여행객의 항공편 검색량은 275% 증가해, 글로벌 평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킹닷컴의 이번 데이터 분석은 올여름 가족 여행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 및 항공편 검색량 증가는 여행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며,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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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제보기사] 야놀자 ‘임시 미노출’ 정책으로 피해자 목소리 묵살하고 업무방해 고소 협박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가 제휴 숙소의 요청으로 고객의 후기를 임시로 숨기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숙박 피해를 입은 고객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묵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지만, 실제로는 제휴 숙소의 이익을 보호하며 피해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C*호텔에서 차량 피해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야놀자 앱을 통해 해당 호텔을 예약했으나, 호텔 직원의 실수로 차량이 파손되어 2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는 호텔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보험 처리가 취소되고, 호텔 측에서의 보상 약속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 피해자의 동생이 이 사실을 야놀자 앱에 후기로 올렸으나, 업체의 요청으로 후기가 임시 미노출 처리되었다. 이에 대해 제보자 정 모씨는 다음과 같이 제보했다. 야놀자 홍보담당자 "당사는 고객과 제휴점 모두 피해가 없도록 법령에 의거해 후기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휴점을 통해 후기에 대한 권리침해 신고가 접수된 경우, 당사는 관련 법령(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44조의 2)에 근거하여 30일 간 후기를 '임시 미노출'합니다. 고객께서 후기 재게시 요청 시 임시 차단기간 이후 다시 노출되며, 제휴점에서 동일 건으로 재신고할 수 없습니다. 후기는 작성한 고객께 우선 소유 권한이 있어 당사에서 임의로 삭제하지 않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제보자는 야놀자의 답변에 대해 피해자의 피해를 구제하려는 노력은 1도 없고 오직 제휴점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라면서 "저희는 단순히 피해 사실을 알리고자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야놀자의 임시 미노출 정책으로 인해 제 시간에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피해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야놀자측에서는 동생에게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성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면서 이로인해 동생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피해자는 250만원의 차량 수리비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야놀자의 이러한 정책은 정보통신망 법령을 근거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제한하고 제휴 숙소의 이익만을 보호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는 공정한 정보 공유와 소비자 보호라는 온라인 플랫폼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야놀자는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의 피해 사실이 적시에 공유되어 다른 이용자들이 유사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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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아트센터인천, 관리 소홀로 지역 흉물 전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500억 여원을 들여 세계적인 공연시설로 건축된 아트센터인천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외관 색상이 ‘알록달록’ 누더기로 변색돼 지역 랜드마크에서 흉물로 전락해서다. 5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아트센터인천 1단계는 지휘자의 손을 형상화한 마에스트로 모양으로 건축됐다. 투명한 유리와 컬러노출콘크리트가 결합한 독특한 건축물로 2018년 11월 준공했다. 특히 고기능성 안료와 특수공법으로 시공된 외관은 구조물 자체가 자연스러운 예술품으로 보이도록 시공됐다. 준공 이듬해인 2019년에는 인천시 우수건축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아트센터인천이 준공 6년여 만에 외관 색이 바래면서 흉측하게 변했다. 외관의 변색은 부실시공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외관에 적용된 컬러노출콘크리트는 정상적인 안료를 사용하면 자외선과 산성비와 같은 악조건에서도 수십 년간 반영구적으로 컬러색이 유지된다. 그래서 공사비 또한 일반노출콘크리트보다 5배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외관에 대한 문제점은 2017년 준공 전부터 제기돼 왔다. 당시에도 외관 색이 균일하지 않아 페인트로 덧칠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2021년에도 이런 외관에 대한 지적이 일자 페인트로 칠한 게 전부다. 이처럼 외관의 색과 유사한 페인트로 덧칠한 보수공사는 오히려 누더기로 변하는 상태로 이르게 됐다. 이같이 손쉽게 페인트로 덧칠한 보수공사는 복잡한 컬러노출콘크리트의 하자보수 작업과정 때문으로 보인다. 정상적으로 보수를 하려면 우선 먼지와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이후 적용된 고기능성 안료와 이에 반응하는 세척분말을 물과 혼합해 2회 이상 다시 도포해야 한다. 문제는 시공사의 하자보수 기간이 이미 5년 전에 완료돼 외관 보수 또한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주민들로부터 외관개선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되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어서다. 현재 송도주민들은 ‘온통 누더기에 색상은 촌스럽다’, ‘색감 테러가 너무 심각하다’ 등 아트센터인천의 외관을 두고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된 아트센터인천이 지역 흉물로 전락한 꼴이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공사와 협의해 보수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주민들이 지속해서 제기한 문제점은 전문가와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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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포항 밤하늘을 수놓는 1천대 불꽃 드론쇼,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5월 31일~6월 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포항의 밤하늘을 1천대의 불꽃 드론이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한 드론쇼가 열린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31일과 6월 1일 오후 9시 40분부터 약 10분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는 1천대의 불꽃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가 펼쳐진다. 이번 드론쇼는 지난 4월 인천에서 주목받은 파블로항공과 한화가 주관하며, 철강산업도시 포항의 용광로에서 피어난 불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빛으로 변화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낼 예정이다. 불꽃 드론쇼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포항시가 추진하는 신산업 기반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드론쇼를 통해 포항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e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이번 불꽃 드론쇼는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과 신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쇼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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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20
  • 제33회 인천무용제, 5월 22일과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오는 5월 22일(수)과 23일(목)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무용 예술을 전국에 소개하는 축제로서 1992년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인천무용제가 인천의 무용 예술을 전국에 소개하는 전 단계로, ‘2024년 전국무용제’에 참가하게 될 인천의 대표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선발하는 무대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 관객들에게 인천의 창작 활동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예술인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천무용제에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경연단체 관객평가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33회 인천무용제는 인천에서 활동 중인 젊은 예술인 및 무용 단체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국무용제에서 인천광역시를 대표할 무용 단체를 선발하는 무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개 단체와 4명의 신진 예술인, 3개의 국내외 초청작이 준비돼 있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인천의 춤을 알리게 될 5개의 인천 대표 단체부문 경연작은 다음과 같다: ‘카르나인(안무 손채원)’의 작품 ‘There!! There!!’ ‘나누리무용단(안무 강선미)’의 작품 ‘Path_누구없소?’ ‘길프로젝트(안무 길서영)’의 작품 ‘Burning’ ‘나영무용단(안무 김명주)’의 작품 ‘흙 한줌, 바람 한점’ ‘JS Dance(안무 이재선)’의 작품 ‘Log-Line’ 또한, 4개의 작품이 인천 신진 예술인 부문인 솔로(Solo)부문 경연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강효정 안무의 ‘하얀 무덤’ 김영은 안무의 ‘Dear’ 손애솔 안무의 ‘Naked Person’ 전영진 안무의 ‘양가감정’ 그 밖에도 중국 Yang Wei-jia 안무가의 작품 ‘Follow’, Zhenyan Ding 안무가의 작품 ‘echo’와 한국의 주목 받는 안무가 남기희의 작품 ‘The Blue’가 축하 초청무대로 준비돼 있어 무용 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김주성 지회장은 “이번 제33회 인천무용제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고, 전국무용제 단체부문 및 솔로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열악한 창작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감동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인천의 무용 예술인과 단체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들을 위해 관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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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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