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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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K세포 치료,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NK세포 치료가 암 치료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김정용 박사는 "NK세포 치료는 암 정복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 혁신적인 치료법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NK세포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NK세포는 인체 면역계의 핵심 요소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암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효과적인 치료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NK세포는 면역계에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T세포와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데 기여한다. NK세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로부터 성숙한 NK세포를 개발한 후, 활성화된 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정교하고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NK세포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암세포에 대한 높은 특이성과 파괴력이다. NK세포는 다른 면역세포와 협력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존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NK세포가 암 조직 내부에 머무르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 고형암에 대한 효과를 높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는 NK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NK세포 치료는 앞으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이 치료법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NK세포 치료는 암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앞으로의 연구와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노력이 암과의 전쟁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으며, MZ세대가 주목하는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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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순천] 미디어 탐험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라는 특별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Z세대의 흥미를 끌어낼 맞춤형 체험으로 창의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우GO!’, ‘그리GO!’, ‘만들GO!’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크로마키 배경 합성 및 뉴스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5세 이상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개인 혹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의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디어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토요일 오후에는 ‘애니메이션 정기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나들이 코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의 신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디어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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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봄의 불꽃,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할인 폭풍!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불꽃쎄일’을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불꽃쎄일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불꽃쎄일은 전년 대비 판매 객실 수가 약 60% 늘어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전국 호텔,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슈퍼 세이브 패키지’로, 일반 숙박 요금으로 워터파크와 식음 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박 상품 예약 시에는 ▲워터파크 입장권 4매와 조식 2매 ▲조식 4매와 워터파크 입장권 2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박 상품은 워터파크 입장권 2매 또는 조식 2매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예약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며, 투숙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딜'도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입장권을 각 9900원에 1000명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최대 38% 할인하는 불꽃 프로모션과 100%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불꽃쎄일 프로모션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객실 판매율이 늘어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격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불꽃쎄일’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친구들과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더욱 매력적이다. 봄의 따스한 날씨에 맞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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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로 관광 열풍 일으킨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300만 명 이상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9일 오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의 주된 목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다. 회의에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공사·공단, 부산경찰청, 민간 단체 등이 참석하여 관광, 숙박·음식, 교통, 안전·의료, 환경 정비 등 전 분야에서 관광객 맞이 상황을 점검했다. 구·군 특화 관광 콘텐츠 및 관광 서비스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되며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시는 4월 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5월 부산국제연극제 등 봄철 국제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비짓부산패스와 단체관광 상품을 결합하고, 올리브영 등 할인 가맹점과 제휴하여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고, 숙박 및 음식점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의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철도·버스·도시철도 간의 연계 환승 체계 개편도 계획하고 있다. 안전 문제를 고려해 주요 관광지 내 범죄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및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금정산 트래킹 코스, 사찰 투어, 낙동강 생태탐방 등 지역 특화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93만 명으로, 이는 2016년 이후 최대치”라며, “관광 프로그램 구상 단계부터 타 시도 및 관광업계와 연계해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객 맞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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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항공박물관의 따뜻한 손길, 사랑나눔 헌혈 운동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월 19일 제9회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박물관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당일 헌혈을 원하는 박물관 관람객들에게도 헌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도모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의 헌혈 운동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5년 연속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연 2회의 정기적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총 86회의 단체 헌혈과 90회의 개별 헌혈 및 헌혈증 기증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 외에도 박물관은 임직원을 중심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 재능 기부 참여형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헌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기증받은 헌혈증은 지역 의료기관에 기부되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안태현 관장은 “5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운동은 단순한 헌혈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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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콘텐츠의 꿈을 현실로! 경남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도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초기 창업자(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창작자나 기업(설립 3년 이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12개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과제에는 500만 원에서 1200만 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 결과 평가 시 최우수로 선정된 2개 과제는 2026 고도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아 시제품 제작 단계부터 고도화, 그리고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창작자나 기업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및 차세대 콘텐츠팀(055-230-8867)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콘텐츠 산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창작자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 콘텐츠 산업에서의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조적인 자원과 열정이 넘치는 경남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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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보령, 서울과 손잡고 관광 열풍 일으킨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025년 3월 18일 보령시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머무르는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관광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서울관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관광 정보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관광 정보교류,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 및 팸투어, 그리고 서울관광재단의 해외홍보 채널인 비짓서울과 글로벌서울메이트와의 연계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고, 머드축제 관광열차인 보령머드트레인의 운행 및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하여 보령의 관광 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머드제품과 서울관광재단의 굿즈 콜라보레이션, 머드뷰티치유관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가 관광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관광 정책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보령시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길기연 대표는 “보령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머드축제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라며, “서울시와의 관광 협력을 통해 보령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관광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보령시와의 협약 외에도 다양한 지자체 및 지역 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이 보령시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는 서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업계와 지역 주민들 모두가 기대하는 변화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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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국 문학의 매력, 런던에서 빛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주최한 한국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 (24.11.28-25.03.21)>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런던에서 한국문학의 흐름을 소개한 최초의 전시로, 4개월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영국 시민들에게 한국문학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강의 노벨상 수상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는 그 성과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영국 시민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 미학은 한 줄의 글 속에, 한 권의 책 속에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전 기간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되었다. 1월 16일에는 특별 강연 ‘대중적 텍스트와 정통적 텍스트 사이에서’를 개최했으며, 2월 28일에는 영국 소아스 런던대학(SOAS University of London)의 그레이스 고 교수의 초청으로 대담형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선 원장과 차재민 큐레이터가 전시 개최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문학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소아스 런던대학교 내 한국학 연구소는 1987년 설립 이후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을 초청하여 학제 간 교류를 위한 포럼과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 문화원은 그레이스 고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을 더욱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이번 특별전 <베스트셀러>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 전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작품 선정 및 구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되었다. 선 원장은 한국문학의 미학과 그 국제적 확산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며, 한국 문학의 비전과 기획 방향을 설명했다. 차재민 전시 담당자는 문학과 시각 예술의 미학적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고, 큐레이션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을 이야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두 건의 학술 세미나 외에도 <베스트셀러>전 특별 큐레이터 투어를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큐레이터 토크는 영국의 현지 학생과 문학 관련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저녁 및 주말에 진행된 투어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3월 11일 진행된 큐레이터 투어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전시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문학의 주제와 서구 문학 흐름 수용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지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한국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문화원은 책갈피 만들기 행사와 전시 방문 리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3월부터 매달 ‘한글로 책 읽는 날’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한국의 삶을 반영한 다양한 한국문학을 바탕으로 저자와 번역가와의 만남을 위한 ‘이음 – 북토크’ 문학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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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84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방일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9% 증가한 325만8천명에 달했다. 이는 비교적 비수기로 여겨지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자 수로, 5개월 연속 3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방문자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3.5% 증가한 84만7천 명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1월에는 춘제(春節·설) 연휴의 영향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월에는 한국이 그 자리를 되찾았다. 중국은 72만3천명으로 2위, 대만은 50만7천명, 홍콩은 19만6천명, 미국은 19만2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JNTO는 “한국은 원화 약세 경향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증설의 영향을 받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쇼핑, 음식 등을 즐기기 위해 일본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쇼핑의 매력은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간의 관광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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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100세 인생, 유전자 검사로 미래를 바꾸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11월 1일, SBS biz 라이프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주)이승재 대표이사는 "100세 인생, 유전자를 제대로 파악하면 우리의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현대 사회에서 MZ세대가 건강과 장수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김정용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유전자, 건강의 열쇠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암 예측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만성 질환 치료 범위를 확대하는 ‘제노시스 DNA 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다.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로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이는 유전자 검사가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젊은 세대의 경각심 특히 최근 15세 중학생과 26세 청년의 뇌암과 대장암 사례는 충격적이다. 이 두 사람은 유전자 검사 결과, 부모로부터 유전적 암 인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세대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제노시스는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방이 최선이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생활 습관,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관리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제노시스는 유전자 검사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문가의 연구와 노력 제노시스의 박상철 교수는 항노화 분야의 권위자로, 건강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김정용 원장은 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의 노력은 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용 원장은 “앞으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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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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