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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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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0년 경력의 여행 분야 외신기자 출신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가 운영하는 여행 밴드 ‘벌어서세계속으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진행한다. 2024년은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이다. 이번 여행은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오로라와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기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시작되는 일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가득한 백색의 겨울 풍경과 함께 북극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등 북유럽 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세계적인 언론들이 선정한 에스토니아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순록과 사슴 등 북유럽 특유의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는 “이번 여행은 널널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로라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6명으로 한정되며, 개인적인 시간과 깊은 여행의 여운을 중시한 소규모 여행이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의 이번 북유럽 오로라 여행은 북유럽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로라를 관측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밴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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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요와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선반판굿으로 시작되는 사물놀이 공연은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등 전통 국악의 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다정원에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손글씨 작가들이 한가위 소망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문구를 작성해주는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을 입은 미녀 역장의 포토타임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되었다. 재기차기,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는 3~4미터 크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가위와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연휴 동안 진행한다. 러시아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보컬리스트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의 ‘써니듀오’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에코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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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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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공설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자연 친화적 이미지 강조한 명칭 변경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새 명칭은 기존 공설장사시설의 딱딱한 이미지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입됐다. 익산시는 장사시설을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고인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익산시는 장사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 입구에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입체 입간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까지 추모의집에 고인 검색용 키오스크 기기를 2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모객들이 고인의 안치 정보를 빠르고 쉽게 검색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모객 위한 편의시설 확충 추모의집에 새롭게 도입될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인의 이름을 입력하면 안치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는 방문객들이 기존에 불편을 느끼던 고인 검색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정비와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하늘공원, 다양한 장사시설 통합 운영 익산하늘공원은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비롯해 화장시설인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의 다양한 장사시설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편리한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공설장사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은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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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월곶동의 행복센터 주차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 다시 열린 제4회 물총축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린 축제”라며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흥시 전역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시흥시 마을 축제,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행사 시흥시 각 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시흥시의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아 축제를 준비한다. 이들은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행사 운영부터 이후의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능곡동에서는 선사유적을 주제로 한 '능곡선사마을축제'가 열리며, 장곡동에서는 조선 17대 왕비인 인선왕후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인선왕후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호조벌 축제'가 매년 열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인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축제들 2024년 마을공동체 축제는 5월 정왕2동에서 열린 '정이마을 동화축제'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10개 동에서 축제가 개최되며, 그 중 3개 동의 축제가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9월부터 두 달간 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9월 7일 정왕4동의 ‘함송별숲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1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윈드페스타’가 열리며, 바닷바람과 노을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희망의 바람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정왕본동에서 제5회 ‘정왕본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10월 12일 목감동에서는 '정감(情甘) 잇는 목감 축제'가 열리며,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진다. 이어 ▲10월 19일에는 대야동에서 '소래산 아래 큰마을 축제'가 등불축제로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빛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 능곡동의 ‘능곡선사마을축제’는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열려,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조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마을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축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마을축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다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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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온 63레스토랑은 올해도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4종의 코스 요리를 통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코스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미, 갈치, 도라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정통 일식 코스 요리 ‘계절 특선’을 준비했다. 이 코스는 도미와 잿방어를 주재료로 한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와 랍스터, 갈치구이 등 11개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뜨거운 물로 도미의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주요 식사로는 1++ 등급의 한우와 이색 버섯을 넣어 끓인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선보이며,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유러피안 건강식 코스 요리인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내놓았다. 이 코스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얇은 크레페로 만든 포요틴과 망고 소스, 캐러멜 튀일이 어우러진 특선 디저트와 가을 사과 셔벗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육수를 곁들인 전복과 옥돔 요리가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송 셔벗과 복숭아 마카롱, 당근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중식당 ‘백리향’은 홍삼해선탕과 말린 두부피를 곁들인 홍소도미를 포함한 ‘계절 특선’ 중식 코스를 준비해, 식용 꽃과 단호박 무스,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한 대추꼬리찜을 별미로 제공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계절 코스 메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워킹온더클라우드는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를 기념해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코스 요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63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15종을 9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세트는 왕갈비, 훈제연어, 참치, 은대구, 레스토랑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다이닝키트 선물세트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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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높이 100m, 길이 200미터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 준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 원주시는 오는 6일 국내 최초의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에스컬레이터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0m 높이와 200m의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에스컬레이터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울렁다리를 건넌 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내려오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1년 착공되어 총사업비 139억 원을 투입한 이 프로젝트는 4구간으로 나뉘어 설치되었으며, 각 구간은 50m씩 이어져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하늘정원, 소금잔도,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갖추어 왔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명실상부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올해 연말에는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도 모두 완공될 예정이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은 더욱 완벽한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 시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과의 연계 등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을 밝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이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설물들을 인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관광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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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원주 치맥축제’가 오는 9월 4일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며,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요소는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과 다양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다. 특히 올해는 상점가의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주 도심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라대 플래시몹과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원주 출신의 개그맨 김주철이 사회를 맡아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와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원주 치맥축제는 올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상점가 할인행사는 원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원주 치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주의 맛과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치맥축제는 원주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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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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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가을밤, 빛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야경 명소 3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찾아오면 한층 더 아름다워지는 통영의 밤. 2022년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은 다양한 야경 명소로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디피랑, 강구안,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등 통영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를 소개하며,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전한다. 디피랑 – 통영의 예술과 역사를 만나는 빛의 공간 통영의 야경 명소 중에서도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디피랑이다. 디피랑은 강구안 인근에 위치한 남망산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으로, 통영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미디어 아트의 중심지다. 이곳에서는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어, 빛과 소리로 재탄생했다. 디피랑은 15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인공조명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사라진 벽화를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여 관람객들에게 통영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이 있다. 디피랑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9월 기준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 30분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에는 휴장하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자. 관람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으로, 통영의 빛나는 밤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강구안 – 통영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경 명소 강구안은 통영의 대표적인 항구로, 밤이 되면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신한다. 최근 완공된 보도교는 강구안의 밤을 한층 아름답게 장식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통영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보도교를 걸으며 통영의 역사적 풍경과 현대적인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강구안 주변에는 동피랑벽화마을이 있어, 이곳의 루프톱 카페나 식당에서 강구안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벽화마을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거닐며, 통영의 밤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강구안의 야경은 늦은 밤까지 활기를 띠며, 가을의 낭만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 스릴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는 코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미륵도에 위치한 통영의 인기 명소 중 하나로, 스릴과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낮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이곳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오후 9시까지 조명을 밝히며 연장 운영된다. 통영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를 배경으로 루지를 타며, 야경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의 루지 코스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조명이 켜진 야간에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가을밤의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통영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가을의 통영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풍성하다. 디피랑, 강구안,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등 야경 명소에서 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가을밤을 만끽해보자. 또한, 주변의 매력적인 관광지들도 함께 둘러보며 통영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가을, 통영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주변 관광지 3곳 소개 1. 동피랑벽화마을강구안과 가까운 동피랑벽화마을은 통영의 또 다른 매력적인 장소다. 벽화가 그려진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통영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낮에는 벽화를 감상하고, 밤에는 강구안의 야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2. 통영케이블카미륵산 정상까지 오르는 통영케이블카는 통영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지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통영의 섬과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며, 가을의 맑은 날씨에 더욱 빛을 발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길은 통영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3. 한산도 제승당통영에서 조금 더 발걸음을 옮기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활약했던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곳은, 가을의 청명한 날씨와 어우러져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산도 해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통영의 또 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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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탐험하라! 클럽메드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사하는 ‘네이처 퀘스트’의 매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National Geographic Apparel)과 손잡고 자연 탐험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본 홋카이도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네이처 퀘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제품을 착용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클럽메드 키즈 클럽의 야외 모험 프로그램인 ‘네이처 퀘스트’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개인 모두가 자연과 깊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착용하게 된다. ‘네이처 퀘스트’는 일본 홋카이도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에서 8월 28일부터 3주간 주 4회,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나침반 사용법, 야생에서 계곡물을 정수하는 법, 나이테를 통해 나무의 생장 속도를 이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탐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글로벌 참여자들이 탐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캐빈하우스 탐험 본부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업사이클링하여 나만의 키링을 만들고, 그래픽 와펜을 받아 탐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이번 ‘네이처 퀘스트’는 참가자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클럽메드는 전 세계 리조트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인 ‘해피 투 케어(Happy to Care)’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는 홋카이도 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리조트로, 다양한 난이도의 23개 코스 및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 리조트는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산악 액티비티와 자연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클럽메드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함께하는 ‘네이처 퀘스트’는 자연 탐험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홋카이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개인 탐험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클럽메드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노력이 계속해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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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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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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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0년 경력의 여행 분야 외신기자 출신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가 운영하는 여행 밴드 ‘벌어서세계속으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진행한다. 2024년은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이다. 이번 여행은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오로라와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기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시작되는 일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가득한 백색의 겨울 풍경과 함께 북극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등 북유럽 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세계적인 언론들이 선정한 에스토니아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순록과 사슴 등 북유럽 특유의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는 “이번 여행은 널널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로라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6명으로 한정되며, 개인적인 시간과 깊은 여행의 여운을 중시한 소규모 여행이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의 이번 북유럽 오로라 여행은 북유럽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로라를 관측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밴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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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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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요와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선반판굿으로 시작되는 사물놀이 공연은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등 전통 국악의 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다정원에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손글씨 작가들이 한가위 소망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문구를 작성해주는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을 입은 미녀 역장의 포토타임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되었다. 재기차기,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는 3~4미터 크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가위와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연휴 동안 진행한다. 러시아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보컬리스트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의 ‘써니듀오’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에코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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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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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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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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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공설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자연 친화적 이미지 강조한 명칭 변경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새 명칭은 기존 공설장사시설의 딱딱한 이미지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입됐다. 익산시는 장사시설을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고인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익산시는 장사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 입구에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입체 입간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까지 추모의집에 고인 검색용 키오스크 기기를 2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모객들이 고인의 안치 정보를 빠르고 쉽게 검색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모객 위한 편의시설 확충 추모의집에 새롭게 도입될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인의 이름을 입력하면 안치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는 방문객들이 기존에 불편을 느끼던 고인 검색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정비와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하늘공원, 다양한 장사시설 통합 운영 익산하늘공원은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비롯해 화장시설인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의 다양한 장사시설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편리한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공설장사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은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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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월곶동의 행복센터 주차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 다시 열린 제4회 물총축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린 축제”라며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흥시 전역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시흥시 마을 축제,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행사 시흥시 각 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시흥시의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아 축제를 준비한다. 이들은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행사 운영부터 이후의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능곡동에서는 선사유적을 주제로 한 '능곡선사마을축제'가 열리며, 장곡동에서는 조선 17대 왕비인 인선왕후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인선왕후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호조벌 축제'가 매년 열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인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축제들 2024년 마을공동체 축제는 5월 정왕2동에서 열린 '정이마을 동화축제'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10개 동에서 축제가 개최되며, 그 중 3개 동의 축제가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9월부터 두 달간 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9월 7일 정왕4동의 ‘함송별숲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1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윈드페스타’가 열리며, 바닷바람과 노을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희망의 바람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정왕본동에서 제5회 ‘정왕본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10월 12일 목감동에서는 '정감(情甘) 잇는 목감 축제'가 열리며,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진다. 이어 ▲10월 19일에는 대야동에서 '소래산 아래 큰마을 축제'가 등불축제로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빛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 능곡동의 ‘능곡선사마을축제’는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열려,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조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마을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축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마을축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다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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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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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온 63레스토랑은 올해도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4종의 코스 요리를 통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코스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미, 갈치, 도라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정통 일식 코스 요리 ‘계절 특선’을 준비했다. 이 코스는 도미와 잿방어를 주재료로 한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와 랍스터, 갈치구이 등 11개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뜨거운 물로 도미의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주요 식사로는 1++ 등급의 한우와 이색 버섯을 넣어 끓인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선보이며,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유러피안 건강식 코스 요리인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내놓았다. 이 코스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얇은 크레페로 만든 포요틴과 망고 소스, 캐러멜 튀일이 어우러진 특선 디저트와 가을 사과 셔벗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육수를 곁들인 전복과 옥돔 요리가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송 셔벗과 복숭아 마카롱, 당근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중식당 ‘백리향’은 홍삼해선탕과 말린 두부피를 곁들인 홍소도미를 포함한 ‘계절 특선’ 중식 코스를 준비해, 식용 꽃과 단호박 무스,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한 대추꼬리찜을 별미로 제공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계절 코스 메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워킹온더클라우드는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를 기념해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코스 요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63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15종을 9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세트는 왕갈비, 훈제연어, 참치, 은대구, 레스토랑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다이닝키트 선물세트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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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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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높이 100m, 길이 200미터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 준공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 원주시는 오는 6일 국내 최초의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에스컬레이터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0m 높이와 200m의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에스컬레이터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울렁다리를 건넌 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내려오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1년 착공되어 총사업비 139억 원을 투입한 이 프로젝트는 4구간으로 나뉘어 설치되었으며, 각 구간은 50m씩 이어져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하늘정원, 소금잔도,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갖추어 왔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명실상부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올해 연말에는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도 모두 완공될 예정이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은 더욱 완벽한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 시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과의 연계 등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을 밝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이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설물들을 인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관광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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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높이 100m, 길이 200미터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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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원주 치맥축제’가 오는 9월 4일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며,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요소는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과 다양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다. 특히 올해는 상점가의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주 도심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라대 플래시몹과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원주 출신의 개그맨 김주철이 사회를 맡아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와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원주 치맥축제는 올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상점가 할인행사는 원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원주 치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주의 맛과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치맥축제는 원주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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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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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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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 속에서 레저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함덕초·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꽃쇼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여름의 낭만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상과 육상 레저체험,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카약, 패들보드 등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육상 레저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은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말에는 야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폐막일인 8일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담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레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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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와 문화의 만남으로 여름 밤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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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0년 경력의 여행 분야 외신기자 출신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가 운영하는 여행 밴드 ‘벌어서세계속으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진행한다. 2024년은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이다. 이번 여행은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오로라와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기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시작되는 일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가득한 백색의 겨울 풍경과 함께 북극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등 북유럽 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세계적인 언론들이 선정한 에스토니아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순록과 사슴 등 북유럽 특유의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는 “이번 여행은 널널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로라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6명으로 한정되며, 개인적인 시간과 깊은 여행의 여운을 중시한 소규모 여행이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의 이번 북유럽 오로라 여행은 북유럽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로라를 관측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밴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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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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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요와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선반판굿으로 시작되는 사물놀이 공연은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등 전통 국악의 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다정원에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손글씨 작가들이 한가위 소망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문구를 작성해주는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을 입은 미녀 역장의 포토타임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되었다. 재기차기,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는 3~4미터 크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가위와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연휴 동안 진행한다. 러시아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보컬리스트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의 ‘써니듀오’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에코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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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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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두 축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내 여행사 연합회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한 단체로, 18개의 소속 여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원주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과 축제의 만남, 원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 강원감영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투어를 통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즐기는 일정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10월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만두축제’가 열려 지역 특산품인 만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은 역동적인 무대와 퍼레이드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만두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원주의 고유한 먹거리를 알리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춤과 음식을 테마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여행사 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여행 상품 개발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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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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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공설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자연 친화적 이미지 강조한 명칭 변경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새 명칭은 기존 공설장사시설의 딱딱한 이미지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입됐다. 익산시는 장사시설을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고인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익산시는 장사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 입구에 ‘익산하늘공원’이라는 입체 입간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까지 추모의집에 고인 검색용 키오스크 기기를 2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모객들이 고인의 안치 정보를 빠르고 쉽게 검색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모객 위한 편의시설 확충 추모의집에 새롭게 도입될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인의 이름을 입력하면 안치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는 방문객들이 기존에 불편을 느끼던 고인 검색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정비와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하늘공원, 다양한 장사시설 통합 운영 익산하늘공원은 팔봉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비롯해 화장시설인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의 다양한 장사시설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편리한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공설장사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시설 개선은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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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설장사시설 '익산하늘공원'으로 명칭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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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월곶동의 행복센터 주차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 다시 열린 제4회 물총축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린 축제”라며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흥시 전역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시흥시 마을 축제,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행사 시흥시 각 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시흥시의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아 축제를 준비한다. 이들은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행사 운영부터 이후의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능곡동에서는 선사유적을 주제로 한 '능곡선사마을축제'가 열리며, 장곡동에서는 조선 17대 왕비인 인선왕후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인선왕후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호조벌 축제'가 매년 열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인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축제들 2024년 마을공동체 축제는 5월 정왕2동에서 열린 '정이마을 동화축제'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10개 동에서 축제가 개최되며, 그 중 3개 동의 축제가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9월부터 두 달간 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9월 7일 정왕4동의 ‘함송별숲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1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윈드페스타’가 열리며, 바닷바람과 노을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희망의 바람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정왕본동에서 제5회 ‘정왕본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10월 12일 목감동에서는 '정감(情甘) 잇는 목감 축제'가 열리며,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진다. 이어 ▲10월 19일에는 대야동에서 '소래산 아래 큰마을 축제'가 등불축제로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빛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 26일 능곡동의 ‘능곡선사마을축제’는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열려,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조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마을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축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마을축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다 시흥시의 마을 축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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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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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오는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온 63레스토랑은 올해도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4종의 코스 요리를 통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코스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미, 갈치, 도라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과 채소로 구성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정통 일식 코스 요리 ‘계절 특선’을 준비했다. 이 코스는 도미와 잿방어를 주재료로 한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와 랍스터, 갈치구이 등 11개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뜨거운 물로 도미의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주요 식사로는 1++ 등급의 한우와 이색 버섯을 넣어 끓인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선보이며, 고소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유러피안 건강식 코스 요리인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내놓았다. 이 코스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얇은 크레페로 만든 포요틴과 망고 소스, 캐러멜 튀일이 어우러진 특선 디저트와 가을 사과 셔벗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육수를 곁들인 전복과 옥돔 요리가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송 셔벗과 복숭아 마카롱, 당근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중식당 ‘백리향’은 홍삼해선탕과 말린 두부피를 곁들인 홍소도미를 포함한 ‘계절 특선’ 중식 코스를 준비해, 식용 꽃과 단호박 무스,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한 대추꼬리찜을 별미로 제공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계절 코스 메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워킹온더클라우드는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를 기념해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코스 요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63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15종을 9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세트는 왕갈비, 훈제연어, 참치, 은대구, 레스토랑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다이닝키트 선물세트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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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코스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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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높이 100m, 길이 200미터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 준공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 원주시는 오는 6일 국내 최초의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에스컬레이터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0m 높이와 200m의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에스컬레이터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울렁다리를 건넌 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내려오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1년 착공되어 총사업비 139억 원을 투입한 이 프로젝트는 4구간으로 나뉘어 설치되었으며, 각 구간은 50m씩 이어져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하늘정원, 소금잔도,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갖추어 왔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명실상부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올해 연말에는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도 모두 완공될 예정이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은 더욱 완벽한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 시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과의 연계 등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을 밝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이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설물들을 인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관광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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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높이 100m, 길이 200미터 국내 최초 산악 에스컬레이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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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원주 치맥축제’가 오는 9월 4일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며,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요소는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과 다양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다. 특히 올해는 상점가의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주 도심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라대 플래시몹과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원주 출신의 개그맨 김주철이 사회를 맡아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와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원주 치맥축제는 올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상점가 할인행사는 원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원주 치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주의 맛과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치맥축제는 원주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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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맥축제,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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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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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