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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덤 그랜드 부산, 바다 품은 서부산 최초 5성급 힐링 스테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여행에서 편안한 휴식과 환상적인 오션뷰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윈덤 그랜드 부산(Wyndham Grand Busan)이 답이다.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힐링을 원하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안식처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품은 객실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완벽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로 등록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 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했다. 호텔의 객실은 7층부터 시작되며, 24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 객실은 모두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디럭스 더블 객실과 디럭스 트윈 객실은 넓은 침대와 편안한 침구로 안락함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고객에게 특별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내 다이닝 옵션도 다양하다. '더 델리'와 '더 카페'에서는 홈메이드 브레드와 신선한 샌드위치, 디저트를 제공하며, '더 브릿지'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뷔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시 우미'는 정통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 전망의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이브닝 리셉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웰니스 클럽도 주목할 만하다. 최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며, 사우나는 해수 온천수를 사용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부산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또한, 송도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어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자갈치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으로,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김해 국제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항대교와 천마터널과도 가까워 부산의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렇게 윈덤 그랜드 부산은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 부산의 탁 트인 바다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힐링 스폿이 될 것이다. 한편 윈덤 호텔 앤 리조트는 2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5개국에 9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다른 관광객을 위해 6개의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분류하고 있으며, 그 중 윈덤 그랜드는 'Distinctive' 등급의 하이엔드 호텔로 자리 잡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주변 명소]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이다. 해변에서는 수영, 일광욕,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해변의 서쪽 끝에는송도스카이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닷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상에서 바라보는 송도의 전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해변의 동쪽 끝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이다.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의 구간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해산물 가게가 즐비해 있으며,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회와 해물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중 하나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영도 흰여울 마을 영도 흰여울 마을은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로, 예쁜 벽화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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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겨울의 끝자락, 한복과 함께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여행한복과 어우러진 설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의 끝자락,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특히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인 모습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테마정원으로,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한국주제정원’과 ‘한국정원’은 전통 조경의 멋이 돋보이며, 서화연 주변의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수목원에서의 묘미다. 내부에 위치한 초록상점에서는 맨드라미,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판매하며,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인 수국잎 차도 추천할 만하다.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 ‘오색별빛정원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평소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원이 다채로운 불빛으로 물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하경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J의오두막정원’에서는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걸으며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아침고요수목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의 자연미와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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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화천군,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화천군이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화천군은 올해 산천어축제에서 역대 최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것을 계기로, 대단위 스포츠 이벤트를 잇따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스포츠 대회는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파크골프로, 지난 4일 개막한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는 예선 기간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화천군 내 파크골프장은 참가자들로 북적이며, 화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군은 파크골프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1분기에는 시즌 오픈 대회가, 2분기에는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 3분기에는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과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4월에는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북한강 일대에서는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 경기대회도 열린다. 5월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비무장지대) 인근 코스에서 펼쳐진다. 여름 시즌인 7월에는 화천 파로호배 전국 카누대회가 북한강에서 열리며, 8월에는 화천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와 전국 조정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에는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가 개최되며, 11월에는 화천 토마토배 전국 풋살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이러한 스포츠 대회들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화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전국 대회뿐 아니라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는 전지 훈련단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북한강 주변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 스포츠 기반시설이 있어 대규모 대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천군의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부터는 산천어축제 시즌으로 이어지는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화천군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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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전통주 문화의 보고(寶庫),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山査園)을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양조장이 아닌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술 문화 갤러리로, 배상면 창업주의 철학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다. 교육, 체험, 관광, 그리고 양조의 기능이 어우러져 전통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사원의 설립 배경에는 배상면 창업주의 전통주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전통주 산업이 침체된 시기에 그는 한국 고유의 술을 재조명하며 대중화에 힘썼다. 그의 철학은 산사원의 모든 공간에 스며 있으며, 방문객들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정체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그는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양주 교실에서는 직접 전통술을 빚어보며,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의미를 배우는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연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한국어 어학당과 주한 외국인, 각국 대사관에서도 체험 교육으로 선택할 만큼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 또한 산사원에서는 전통주 시음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11종 이상의 전통주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막걸리부터 청주, 과실주까지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각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산사가든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산사원의 규모는 약 12,652㎡(3,827평)로, 다양한 전통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세월랑은 650리터 항아리 500개가 숙성 중인 증류주 숙성 저장실로, 오랜 세월 숙성된 전통주의 깊은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당은 전통주 제조의 핵심인 누룩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선각은 전통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전망 및 휴식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우곡루는 산사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전통술 전시 공간으로,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운악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겨울 산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긴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가치가 충분하다. 2월의 차가운 바람도 전통주의 온기로 녹일 수 있는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산사원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술 체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주가 가진 깊은 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순한 음주 공간이 아니라, 전통을 잇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포천 산사원을 찾아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주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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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도전, ‘킹스 러너 10K’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에서 열리는 ‘킹스 러너 10K’가 국내 마라토너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4대 마라톤 중 하나인 ‘호놀룰루 마라톤’ 주최 측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하프 마라톤을 위한 완벽한 ‘워밍업’ 코스로 여겨지며, 하와이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뛰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5년 3월 2일, ‘킹스 러너 10K’는 오전 4시 30분 개막하며,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45분이다. 출발과 도착 지점은 호놀룰루의 ‘토마스 스퀘어’에서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뛰거나 걸을 수 있다. 하와이주 10km 러닝 신기록이 수립된 바 있을 만큼, 이 대회는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4년간 연속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사전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킹스 러너 10K’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하와이의 독특한 문화와 경관을 만끽하며, 다른 러너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진다.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는 앱 ‘스트라바(Strava)’에서 ‘호놀룰루 마라톤 스트라바 클럽’에 가입하면, ‘킹스 러너 10K’를 비롯한 다양한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전 세계 러너들과 연습 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훈련 과정을 살펴보고,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하와이는 뛰어난 자연 경관과 따뜻한 기후로 유명하다. ‘킹스 러너 10K’에 참가하면, 호놀룰루의 아름다운 해변과 산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하와이의 대표적인 도시 경관과 자연을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와 열대 섬의 여유로운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킹스 러너 10K’는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마라토너들에게 완벽한 기회다. 러닝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성취하는 동시에, 하와이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킹스 러너 10K’는 마라톤 초보자부터 경험이 풍부한 러너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대회다. 10km 코스는 하프 마라톤이나 풀코스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에게 이상적인 거리로, 체력을 점검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시간 제한이 없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거나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현지에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가 협찬하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 전날과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몸을 푸는 ‘프리 러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러너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호놀룰루의 유명 러닝 코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사전 코스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대회 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조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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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하와이,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행사 풍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상반기, 하와이는 풍성한 문화와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하와이 트리엔날레 2025'부터 장엄한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되어 하와이의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체험할 수 있다. '하와이 트리엔날레 2025'는 하와이 주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로, 2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오아후, 마우이, 하와이 섬 등 약 12개의 전시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트리엔날레는 'ALOHA NŌ'를 주제로, 49명의 아티스트 및 예술 단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 큐레이터 최빛나를 비롯해 와산 알-쿠다이리, 노엘 카하누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예술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무료 공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제41회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2월 17일에 개최된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연례 러닝 축제인 이 대회는 8.5마일(약 13킬로미터)의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알로하 타워에서 출발하여 알로하 스타디움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하와이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러너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인 프레지던트 데이(President's Day)에 개최되며, 하와이의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코스는 알로하 타워에서 시작하여 다운타운 호놀룰루를 지나 펄 하버를 거쳐 알로하 스타디움에 도착하는 경로로, 하와이의 역사적 명소들을 지나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5년 대회에서는 현장 참가 외에도 버추얼 코스를 운영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버추얼 참가자들은 2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원하는 장소에서 8.5마일을 달린 후, 기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완주 메달과 기념 셔츠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약 80달러다. 대회에 앞서 2월 15일과 16일에는 '하와이 퍼시픽 헬스 그레이트 알로하 런 스포츠, 건강 및 피트니스 엑스포'가 닐 S. 블레이즈델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음식 및 소매점, 운동 시연, 도전 과제 및 대회, 어린이 활동 등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경주 패킷을 이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엑스포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2월 8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케이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이 알라 모아나 리저널 파크 내 매직 아일랜드 코스에서 열리며, 2월 15일에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참가자를 위한 '실버 스트릭스 선라이즈 워크'가 1마일(약 1.6킬로미터) 코스로 진행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코스 참가 등록은 2월 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약 80달러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지역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1985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며, 하와이의 대표적인 러닝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전에 참가한 러너들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날씨 속에서 달리는 경험이 매우 특별하다고 전한다. 대회 수익금이 지역 비영리 단체와 장학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도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하와이의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2025년 대회에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함과 동시에 하와이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환대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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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전남 신안군이 '섬 겨울꽃 축제'에 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축제는 이달 2일에 종료되었으며, 연인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설 명절 귀성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애기동백 숲길 3km를 따라 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겨울철에도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이 화려한 꽃들은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사진에 담겼다. 또한, 함께 개방된 분재 전시관은 다양하고 희귀한 분재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각종 분재를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축제는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장소에서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의 겨울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며, "압해읍 주민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이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안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안군의 '섬 겨울꽃 축제'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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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주, '비욘드 K 인 경주' 대형 한류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경주에서 대형 한류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비욘드 K 인 경주'를 주제로 대형 한류 종합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예산 15억원을 확보한 결과다. 행사에는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와 댄스팀, 해외 커버댄스팀, 지역 댄스팀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고취대와 K문화예술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라복을 활용한 G(경주)패션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독창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경주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외국인 유치를 위해 외국인에게 입장권 우선 예매와 할인가 제공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연계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경주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계는 경주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경주,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성을 이어가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는 이번 한류축제를 통해 K-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비욘드 K 인 경주'는 한류 문화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5-02-04
  • 울주군, 언양 지역 특화상품 '언양 갈래길' 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의 언양 지역에서 특화상품으로 마을 탐방길 '언양 갈래길'이 새롭게 개발됐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울주군과 언양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언양 갈래길을 발굴하고 관련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언양 갈래길은 언양읍성 남문인 영화루를 기점으로 두 가지 주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읍성 갈래길'은 읍성과 들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역사적 배경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시장 갈래길'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과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두 갈래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언양 갈래길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탐방로를 대표하는 캐릭터 '언양 갈래씨'도 개발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언양에 갈래!'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 캐릭터는 향후 언양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상품 개발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언양 갈래씨'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지속성을 확보하고 '꿀잼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발굴·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언양 갈래길이 단순한 탐방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번 '언양 갈래길' 개발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울주군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간직한 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울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울주군의 언양 갈래길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5-02-04
  • 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인 ‘아트벤처(Artventure)’는 예술과 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아트벤처는 몰입형 전시와 예술, 모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예술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호주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속에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2025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이곳들은 몰입형 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홈 오브 디 아츠(Home of the Arts, HOTA)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 야외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며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팔레트 레스토랑(Palette Restaurant)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요리를, 이그지비셔니스트 바(The Exhibitionist Bar)에서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여행지는 빅토리아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조명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 1층 전체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그녀의 대표작인 회화, 조각, 콜라주, 패션 및 설치미술을 망라하며, 특히 상징적인 설치 작품 시리즈 ‘인피니티 미러룸’의 신작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이 작품 아래를 걸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여행지는 호주수도특별구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NGA)**이다.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15만 5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Ever Present: First Peoples Art of Australia'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네 번째 여행지는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열리는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Darwin Street Art Festival, DSAF)**이다. 이 축제는 매년 5월과 6월 동안 다윈의 거리와 골목을 캔버스로 활용하여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년 최대 20개의 새로운 대형 벽화가 추가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과 호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윈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올해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 여행지는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위치한 고전-현대 미술관(Museum of Old and New Art, MONA)이다. MONA는 더웬트 강가의 사암 절벽을 활용해 지하로 설계된 독창적인 건축미와 도발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미술, 유적, 현대미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과 더불어 레스토랑, 와이너리, 양조장, 숙박 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미식,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로 레스토랑(Faro Restaurant)에서는 빛의 대가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과 함께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주는 예술과 문화를 통합한 아트벤처 여행지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5-02-04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윈덤 그랜드 부산, 바다 품은 서부산 최초 5성급 힐링 스테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여행에서 편안한 휴식과 환상적인 오션뷰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윈덤 그랜드 부산(Wyndham Grand Busan)이 답이다.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힐링을 원하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안식처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품은 객실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완벽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로 등록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 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했다. 호텔의 객실은 7층부터 시작되며, 24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 객실은 모두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디럭스 더블 객실과 디럭스 트윈 객실은 넓은 침대와 편안한 침구로 안락함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고객에게 특별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내 다이닝 옵션도 다양하다. '더 델리'와 '더 카페'에서는 홈메이드 브레드와 신선한 샌드위치, 디저트를 제공하며, '더 브릿지'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뷔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시 우미'는 정통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 전망의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이브닝 리셉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웰니스 클럽도 주목할 만하다. 최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며, 사우나는 해수 온천수를 사용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부산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또한, 송도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어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자갈치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으로,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김해 국제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항대교와 천마터널과도 가까워 부산의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렇게 윈덤 그랜드 부산은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 부산의 탁 트인 바다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힐링 스폿이 될 것이다. 한편 윈덤 호텔 앤 리조트는 2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5개국에 9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다른 관광객을 위해 6개의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분류하고 있으며, 그 중 윈덤 그랜드는 'Distinctive' 등급의 하이엔드 호텔로 자리 잡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주변 명소]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이다. 해변에서는 수영, 일광욕,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해변의 서쪽 끝에는송도스카이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닷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상에서 바라보는 송도의 전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해변의 동쪽 끝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이다.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의 구간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해산물 가게가 즐비해 있으며,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회와 해물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중 하나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영도 흰여울 마을 영도 흰여울 마을은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로, 예쁜 벽화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13
  • 겨울의 끝자락, 한복과 함께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여행한복과 어우러진 설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의 끝자락,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특히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인 모습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테마정원으로,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한국주제정원’과 ‘한국정원’은 전통 조경의 멋이 돋보이며, 서화연 주변의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수목원에서의 묘미다. 내부에 위치한 초록상점에서는 맨드라미,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판매하며,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인 수국잎 차도 추천할 만하다.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 ‘오색별빛정원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평소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원이 다채로운 불빛으로 물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하경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J의오두막정원’에서는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걸으며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아침고요수목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의 자연미와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12
  • 화천군,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화천군이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화천군은 올해 산천어축제에서 역대 최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것을 계기로, 대단위 스포츠 이벤트를 잇따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스포츠 대회는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파크골프로, 지난 4일 개막한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는 예선 기간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화천군 내 파크골프장은 참가자들로 북적이며, 화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군은 파크골프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1분기에는 시즌 오픈 대회가, 2분기에는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 3분기에는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과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4월에는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북한강 일대에서는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 경기대회도 열린다. 5월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비무장지대) 인근 코스에서 펼쳐진다. 여름 시즌인 7월에는 화천 파로호배 전국 카누대회가 북한강에서 열리며, 8월에는 화천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와 전국 조정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에는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가 개최되며, 11월에는 화천 토마토배 전국 풋살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이러한 스포츠 대회들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화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전국 대회뿐 아니라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는 전지 훈련단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북한강 주변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 스포츠 기반시설이 있어 대규모 대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천군의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부터는 산천어축제 시즌으로 이어지는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화천군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5-02-11
  • 전통주 문화의 보고(寶庫),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山査園)을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양조장이 아닌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술 문화 갤러리로, 배상면 창업주의 철학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다. 교육, 체험, 관광, 그리고 양조의 기능이 어우러져 전통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사원의 설립 배경에는 배상면 창업주의 전통주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전통주 산업이 침체된 시기에 그는 한국 고유의 술을 재조명하며 대중화에 힘썼다. 그의 철학은 산사원의 모든 공간에 스며 있으며, 방문객들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정체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그는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양주 교실에서는 직접 전통술을 빚어보며,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의미를 배우는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연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한국어 어학당과 주한 외국인, 각국 대사관에서도 체험 교육으로 선택할 만큼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 또한 산사원에서는 전통주 시음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11종 이상의 전통주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막걸리부터 청주, 과실주까지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각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산사가든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산사원의 규모는 약 12,652㎡(3,827평)로, 다양한 전통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세월랑은 650리터 항아리 500개가 숙성 중인 증류주 숙성 저장실로, 오랜 세월 숙성된 전통주의 깊은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당은 전통주 제조의 핵심인 누룩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선각은 전통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전망 및 휴식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우곡루는 산사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전통술 전시 공간으로,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운악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겨울 산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긴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가치가 충분하다. 2월의 차가운 바람도 전통주의 온기로 녹일 수 있는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산사원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술 체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주가 가진 깊은 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순한 음주 공간이 아니라, 전통을 잇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포천 산사원을 찾아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주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09
  •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도전, ‘킹스 러너 10K’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에서 열리는 ‘킹스 러너 10K’가 국내 마라토너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4대 마라톤 중 하나인 ‘호놀룰루 마라톤’ 주최 측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하프 마라톤을 위한 완벽한 ‘워밍업’ 코스로 여겨지며, 하와이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뛰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5년 3월 2일, ‘킹스 러너 10K’는 오전 4시 30분 개막하며,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45분이다. 출발과 도착 지점은 호놀룰루의 ‘토마스 스퀘어’에서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뛰거나 걸을 수 있다. 하와이주 10km 러닝 신기록이 수립된 바 있을 만큼, 이 대회는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4년간 연속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사전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킹스 러너 10K’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하와이의 독특한 문화와 경관을 만끽하며, 다른 러너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진다.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는 앱 ‘스트라바(Strava)’에서 ‘호놀룰루 마라톤 스트라바 클럽’에 가입하면, ‘킹스 러너 10K’를 비롯한 다양한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전 세계 러너들과 연습 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훈련 과정을 살펴보고,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하와이는 뛰어난 자연 경관과 따뜻한 기후로 유명하다. ‘킹스 러너 10K’에 참가하면, 호놀룰루의 아름다운 해변과 산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하와이의 대표적인 도시 경관과 자연을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와 열대 섬의 여유로운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킹스 러너 10K’는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마라토너들에게 완벽한 기회다. 러닝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성취하는 동시에, 하와이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킹스 러너 10K’는 마라톤 초보자부터 경험이 풍부한 러너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대회다. 10km 코스는 하프 마라톤이나 풀코스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에게 이상적인 거리로, 체력을 점검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시간 제한이 없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거나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현지에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가 협찬하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 전날과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몸을 푸는 ‘프리 러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러너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호놀룰루의 유명 러닝 코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사전 코스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대회 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조율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5-02-08
  • 하와이,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행사 풍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상반기, 하와이는 풍성한 문화와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하와이 트리엔날레 2025'부터 장엄한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되어 하와이의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체험할 수 있다. '하와이 트리엔날레 2025'는 하와이 주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로, 2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오아후, 마우이, 하와이 섬 등 약 12개의 전시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트리엔날레는 'ALOHA NŌ'를 주제로, 49명의 아티스트 및 예술 단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 큐레이터 최빛나를 비롯해 와산 알-쿠다이리, 노엘 카하누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예술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무료 공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제41회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2월 17일에 개최된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연례 러닝 축제인 이 대회는 8.5마일(약 13킬로미터)의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알로하 타워에서 출발하여 알로하 스타디움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하와이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러너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인 프레지던트 데이(President's Day)에 개최되며, 하와이의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코스는 알로하 타워에서 시작하여 다운타운 호놀룰루를 지나 펄 하버를 거쳐 알로하 스타디움에 도착하는 경로로, 하와이의 역사적 명소들을 지나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5년 대회에서는 현장 참가 외에도 버추얼 코스를 운영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버추얼 참가자들은 2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원하는 장소에서 8.5마일을 달린 후, 기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완주 메달과 기념 셔츠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약 80달러다. 대회에 앞서 2월 15일과 16일에는 '하와이 퍼시픽 헬스 그레이트 알로하 런 스포츠, 건강 및 피트니스 엑스포'가 닐 S. 블레이즈델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음식 및 소매점, 운동 시연, 도전 과제 및 대회, 어린이 활동 등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경주 패킷을 이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엑스포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2월 8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케이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이 알라 모아나 리저널 파크 내 매직 아일랜드 코스에서 열리며, 2월 15일에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참가자를 위한 '실버 스트릭스 선라이즈 워크'가 1마일(약 1.6킬로미터) 코스로 진행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코스 참가 등록은 2월 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약 80달러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지역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1985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며, 하와이의 대표적인 러닝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전에 참가한 러너들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날씨 속에서 달리는 경험이 매우 특별하다고 전한다. 대회 수익금이 지역 비영리 단체와 장학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도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하와이의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2025년 대회에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함과 동시에 하와이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환대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5-02-08
  • 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전남 신안군이 '섬 겨울꽃 축제'에 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축제는 이달 2일에 종료되었으며, 연인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설 명절 귀성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애기동백 숲길 3km를 따라 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겨울철에도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이 화려한 꽃들은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사진에 담겼다. 또한, 함께 개방된 분재 전시관은 다양하고 희귀한 분재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각종 분재를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축제는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장소에서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의 겨울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며, "압해읍 주민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이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안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안군의 '섬 겨울꽃 축제'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5-02-05
  • 경주, '비욘드 K 인 경주' 대형 한류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경주에서 대형 한류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비욘드 K 인 경주'를 주제로 대형 한류 종합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예산 15억원을 확보한 결과다. 행사에는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와 댄스팀, 해외 커버댄스팀, 지역 댄스팀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고취대와 K문화예술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라복을 활용한 G(경주)패션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독창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경주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외국인 유치를 위해 외국인에게 입장권 우선 예매와 할인가 제공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연계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경주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계는 경주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경주,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성을 이어가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는 이번 한류축제를 통해 K-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비욘드 K 인 경주'는 한류 문화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5-02-04
  • 울주군, 언양 지역 특화상품 '언양 갈래길' 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의 언양 지역에서 특화상품으로 마을 탐방길 '언양 갈래길'이 새롭게 개발됐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울주군과 언양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언양 갈래길을 발굴하고 관련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언양 갈래길은 언양읍성 남문인 영화루를 기점으로 두 가지 주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읍성 갈래길'은 읍성과 들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역사적 배경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시장 갈래길'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과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두 갈래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언양 갈래길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탐방로를 대표하는 캐릭터 '언양 갈래씨'도 개발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언양에 갈래!'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 캐릭터는 향후 언양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상품 개발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언양 갈래씨'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지속성을 확보하고 '꿀잼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발굴·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언양 갈래길이 단순한 탐방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번 '언양 갈래길' 개발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울주군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간직한 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울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울주군의 언양 갈래길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5-02-04
  • 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인 ‘아트벤처(Artventure)’는 예술과 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아트벤처는 몰입형 전시와 예술, 모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예술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호주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속에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2025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이곳들은 몰입형 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홈 오브 디 아츠(Home of the Arts, HOTA)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 야외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며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팔레트 레스토랑(Palette Restaurant)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요리를, 이그지비셔니스트 바(The Exhibitionist Bar)에서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여행지는 빅토리아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조명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 1층 전체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그녀의 대표작인 회화, 조각, 콜라주, 패션 및 설치미술을 망라하며, 특히 상징적인 설치 작품 시리즈 ‘인피니티 미러룸’의 신작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이 작품 아래를 걸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여행지는 호주수도특별구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NGA)**이다.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15만 5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Ever Present: First Peoples Art of Australia'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네 번째 여행지는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열리는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Darwin Street Art Festival, DSAF)**이다. 이 축제는 매년 5월과 6월 동안 다윈의 거리와 골목을 캔버스로 활용하여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년 최대 20개의 새로운 대형 벽화가 추가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과 호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윈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올해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 여행지는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위치한 고전-현대 미술관(Museum of Old and New Art, MONA)이다. MONA는 더웬트 강가의 사암 절벽을 활용해 지하로 설계된 독창적인 건축미와 도발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미술, 유적, 현대미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과 더불어 레스토랑, 와이너리, 양조장, 숙박 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미식,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로 레스토랑(Faro Restaurant)에서는 빛의 대가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과 함께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주는 예술과 문화를 통합한 아트벤처 여행지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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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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