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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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이 자전거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욱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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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옥천군의 스마트 관광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들 장소 중 최소 두 곳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인증서와 방문지 사진을 네이버폼(http:naver.me/x0h57UgL)에 등록하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옥천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어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전거 스탬프투어는 옥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옥천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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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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