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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같은 주제인 '충·장·발·光(광) -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바탕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추억의 불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퓨전 엠씨(Fusion MC)와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SG워너비의 김진호, 터보, 자전거 탄 풍경 등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천절 휴일인 3일에는 나윤권,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출연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현직 DJ들과 함께 나이트,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파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 예술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 퍼레이드는 무등산의 높이인 1,187m의 거리를 따라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5개 구 합창단의 폐막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길거리 공연팀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 거리공연 월드컵도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충장축제의 상징적인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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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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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대부포도 축제' 성황리에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안산 대부포도 축제'가 2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되어 대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는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대부포도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해풍을 맞고 자란 대부포도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부포도를 주제로 한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러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오감 만족 체험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부의 자연과 문화 자원, 그리고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부포도를 비롯한 안산의 농특산물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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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대부포도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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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왕도 공주에서의 역사적 여정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내일(28일)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설정됐다.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특별히 2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WE 웅진판타지아’는 기존의 뮤지컬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주제로 하여, 백제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탄생과 죽음, 성왕 즉위를 통해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무령왕의 길’은 올해 연회장까지 확대되어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백제 혼불 채화’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제례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민속 및 예술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조명, 별빛, 등불,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번성했던 백제의 밤을 재현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8일(토) 저녁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첫날, 웅진 밤하늘을 밝혀줄 혼불이 안치되고, 주제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육중완 밴드,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백제문화제의 백미인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150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하는 백제의 진수를 공주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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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왕도 공주에서의 역사적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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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 안산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가 오는 10월 6일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1937년 연해주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안산에 거주하는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와 내국인 간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산 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가 주최하며, 재외동포청과 안산시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 정신을 기리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고려인 동포들이 직접 참여하는 ‘BESTAR2024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서는 고려인 청소년들의 음악과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내국인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고려인의 역사와 이주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고려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고려인 상점’에서는 전통 음식과 상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고려인의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국인과 고려인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선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고려인의 항일 정신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너머의 신은철 이사장은 “고려인 동포와 한국인이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는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하고, 내국인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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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 안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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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 대구의 명소들, 김광석 길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구의 다양한 명소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는 예술, 전통,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도시로,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 방문하기 더욱 좋다. 다음은 10월에 떠나기 좋은 대구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이다. 대구는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수성못, 서문시장, 동성로 등 대표적인 명소들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들 장소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10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대구 여행의 시작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부터다.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위치한 이 길은 故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된 벽화거리로, 총 350m의 거리 벽면에 김광석의 노래 가사와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그의 대표곡 ‘이등병의 편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주옥같은 가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그의 예술세계를 추억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 대회’가 열려, 김광석을 기리고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성못은 대구의 대표적인 힐링 스팟이다. 1925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호수 중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성못 주변의 수성유원지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문화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대구의 또 다른 명소인 서문시장은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먹거리와 쇼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에는 서문시장 야시장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시장에서는 떡볶이, 납작 만두, 꼬치 요리, 육전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서문시장 내에는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의 젊음과 활기가 가득한 동성로는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이다.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카페,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동성로는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며,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대구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성로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의 명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예술적 감성, 수성못의 평화로운 자연, 서문시장의 전통과 맛, 그리고 동성로의 젊음과 활기가 어우러진 대구의 여행 코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기를 권한다. Tip 대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데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급행 버스나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팔공산과 동화사 등 외곽 지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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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 대구의 명소들, 김광석 길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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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매주 주말 낭만의 무대 선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섬진강기차마을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곡성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매주 색다른 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라인업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린이 체력 챌린지 프로그램인 ‘키지컬100’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키지컬100은 오래 매달리기, 양궁, 풍선 펌핑 등 다양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버스킹과 이벤트를 연이어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곡성군이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곡성군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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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매주 주말 낭만의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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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10월에 떠나기 좋은 힐링 명소로 각광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의 활옥동굴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광산에서 신비로운 체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 명소다. 동양 최대 규모의 활석 광산이었던 이곳은 2019년 관광지로 개장한 이후, 다양한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재조명되며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0월의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방문하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활옥동굴은 충주호 인근에 위치한 광산으로, 한때 백옥, 활석 등을 채굴하던 동양 최대의 광산이었다. 지금은 그 자취를 살려 관광과 힐링을 결합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동굴 내부의 평균 기온은 연중 11~15도로 유지되며,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선선한 가을철에도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활옥동굴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동굴 내부를 따라 걷는 산책로와 지하 둘레길을 걸으며 웅장한 석순과 종유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내부에 마련된 투명 카약 체험은 활옥동굴의 백미로 꼽힌다. 동굴 속에 형성된 호수 위를 투명한 카약을 타고 천천히 탐험하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더불어 동굴 내부에는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샵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굴 곳곳에는 옛 광산의 흔적과 채굴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광부들의 삶과 산업화 시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내부에는 빛의 조형물과 건강 테라피 존,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활옥동굴은 단순한 동굴 관람을 넘어 교육적 요소와 힐링, 체험을 결합한 복합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주변 관광지 – 충주호와 탄금대 활옥동굴을 방문했다면, 주변의 명소들도 놓치지 말자. 활옥동굴에서 가까운 충주호는 넓고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유명하다.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가을철 단풍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낸다. 또한, 탄금대는 남한강과 충주호가 만나는 곳으로, 역사적 유산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명소다. 조선 시대 세종대왕이 남한강 유역을 관측하던 장소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활옥동굴은 산업화의 유산이자, 자연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시원한 동굴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경험하고, 주변 명소인 충주호와 탄금대를 둘러보며 충주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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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10월에 떠나기 좋은 힐링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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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스모스 축제 맞아 마을버스 연장 운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7개 노선을 한강공원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행 노선은 구리역,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별내선의 3개 역을 지나는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 노선이다. 축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버스 연장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 시간대에 한강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강공원 일대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년 가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구리시는 이 같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마을버스 연장 운행은 별내선 전철 이용자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내선 구리역과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연장되면서, 전철을 이용해 구리시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매년 가을철 구리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만개한 코스모스가 한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대한 기대가 높다. 구리시는 "코스모스 축제가 구리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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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스모스 축제 맞아 마을버스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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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 개최…다채로운 음악 공연 선보인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시흥시가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 행사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시화호의 날' 행사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버스킹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펼쳐진다. 행사에는 밴드 3.14, 오아밴드, 싱어송라이터 미니지 등 홍대 및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어쿠스틱, 펑크밴드, 포크락, 재즈팝, 알앤비(R&B), 팝브라스, 집시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화호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흥시는 공식 SNS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공지하여 관객들이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은 시흥시가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가을 저녁을 만끽할 수 있는 이 특별한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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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 개최…다채로운 음악 공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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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유산축전 개최…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무주군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한풍루, 무주향교, 군청, 남대천교, 적상산사고 등에서 국가유산축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과 야행 등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를 통합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전의 첫날인 5일 오후 2시부터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을 무주 적상산 사고로 옮기는 행렬이 무주읍 한풍루에서 군청까지 펼쳐진다. 이 행렬은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한풍루에서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책 만들기, 민화 그리기, 복식 체험, 북청사자놀음,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져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청 앞마당에서는 클래식과 국악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무주향교에서는 인형극, 성악, 사물놀이와 같은 전통 예술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청에서는 삼베 짜기 체험, 소원등 만들기, 지질공원 해설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 오후 2시부터는 적상산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 포쇄 의식'이 재현된다. 이 의식은 충해를 막기 위해 책을 햇볕과 바람에 말리는 전통적인 행사로, 조선왕조실록의 보존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를 지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축전을 통해 무주가 품고 있는 국가유산과 문화 콘텐츠의 위대함을 확인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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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유산축전 개최…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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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2인), 우수상(25만원, 4인), 장려상(10만원, 10인)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입선작(최대 100점)에는 기프티콘(2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우달식 대표이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아라뱃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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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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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자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남동구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소래포구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만나 통역과 안내를 담당했다. 이들은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남동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기자단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통역 안내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자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으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산시에서 온 궁력연씨 가족은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래포구축제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기자단의 활동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의 기자단 활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동구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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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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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0여 개의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었다.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에서 김혜민 씨의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이 뽑혔다. 충주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들은 충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충주시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민 씨의 숏폼 영상은 충주를 6개월간 주제별로 탐방하며 담은 필수 여행지들을 소개한 작품으로, 청풍호반, 탄금대, 중앙탑공원, 월악산 국립공원 등 충주의 주요 관광지들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은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탄금대교와 그 일출 장면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통해 탄금대교의 장엄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부각시켰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50만 원(숏폼)과 100만 원(사진)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4명)과 장려상(11명) 수상자에게도 30만 원에서 6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접수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충주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주의 명소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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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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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강릉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인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제16회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강릉의 가을을 커피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죽도봉 스카이벨리’는 안목 커피거리와 인접한 죽도봉 일대에 조성되며, 총길이 150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가 포함된다. 강릉시는 이번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커피거리와 남항진 해변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착수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도 같은 달에 개최된다. 커피축제는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릉의 커피 문화와 바다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와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특별한 커피 시음회와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강릉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100人 100味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커피 경연 대회’와 ‘커피 관련 토크쇼’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커피 역사 전시, 커피 굿즈 판매, 커피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북페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릉시는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강릉커피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철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두 관광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커피의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 강릉 여행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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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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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 대회 참가자 모집… 10월 20일 본격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주관하는 '2024 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선수들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5인 단체전)와 FC 온라인(개인전) 두 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20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26일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이 열린다. 각 종목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총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의 개소를 기념하며,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이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참가 자격은 발로란트 종목의 경우 만 15세 이상, FC 온라인은 만 12세 이상으로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GGGL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5월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문을 연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은 국내 네 번째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으로, 지역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장 내에는 5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함께,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최신 장비와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스포츠 팬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이번 오픈 기념 대회 외에도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 ▲직장인배 이스포츠 대회 ▲제4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및 이스포츠 특별대전 ▲이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경남 지역 이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경기장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이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은 이번 오픈 기념대회를 시작으로, 도내 이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이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스포츠가 가족 문화와 지역 산업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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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 대회 참가자 모집… 10월 20일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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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와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주최ㆍ주관한 2024년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와 제2회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드럼 공연, 라인댄스, 요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상반기 활동 보고와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 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를 통해 총 7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선정됐다. 해당 결과는 10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2부 본 공연에서는 태국 전통춤, 군서초 리코더 공연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무대가 선보였다. 축제 개회식 이후에는 가수 이진관, 팝페라 보헤미안, 천재 기타리스트 권설경, 개그맨 이동엽 등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흥시 관내 한국공학대학교 댄스팀 간지(Gan.G)와 2024년 전국노래자랑 시흥시편 최우수팀인 박채린과 임태섭의 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했다. 축제장에는 생금알(구운 계란) 패키징 체험, 쿠키 만들기, 풍선아트,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축제를 주관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의 이재방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써준 본동 관계단체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주관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전영옥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만큼 정왕본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앞으로도 정왕본동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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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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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시흥갯골축제, 생태예술의 향연으로 막을 내리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의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생태 축제로, 올해도 많은 시흥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총 21개의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갯골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기존의 ‘갯골패밀리런’을 새롭게 변화시켜, 친환경적 가치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프로그램인 ‘갯골원정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갯골습지놀이터’와 ‘소금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었다.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이 전단 없는 축제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 모두가 자연을 보호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을 만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다. 내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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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시흥갯골축제, 생태예술의 향연으로 막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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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KCSI 13년 연속 1위…콘도미니엄 부문 독보적 성과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한국능률협회 주관 2024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콘도미니엄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SI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지표로, 이번 성과는 한화리조트가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향상과 혁신을 추구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리조트는 2016년부터 전사적인 객실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화를 추진해 왔다. 설악 쏘라노, 대천 파로스를 비롯한 주요 리조트의 노후 시설을 현대적으로 교체하고, 스위트 객실을 확대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경주 프리미어 스위트는 고급 원목 인테리어와 LG 스타일러,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프리미엄 객실로,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테마 객실 역시 한화리조트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뮤직룸 ▲캐릭터룸 ▲멍패커룸 ▲워케이션룸 등 다양한 테마를 도입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으며,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의 잔망루피 캐릭터 객실은 오픈 이후 평균 투숙률이 80%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테마 객실의 인기는 재방문 고객 비율이 77%에 이를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화리조트는 객실 품질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담 부서를 운영하여 객실 청결 유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객실 청결 관리 Must 10’ 캠페인을 통해 엄격한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상반기 고객 설문조사에서는 위생 관련 불만이 가장 크게 감소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혁신도 주목할 만하다. 한화리조트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대면 셀프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 8월 기준, 셀프 체크인·체크아웃 이용률이 74%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고객 경험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혁신적인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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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KCSI 13년 연속 1위…콘도미니엄 부문 독보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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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 10월 1일부터 신입 및 경력 사원 정기 채용...10월 14일 마감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K핀크스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도할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정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SK핀크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다양한 직무에서 열정과 비전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객실(Front Officer) △식음서비스(F&B 매니저) △조리사 △파티셰 △시설관리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SKCT 인성검사), 1/2차 동시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SK핀크스 인사 담당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채용 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지원되므로, SK핀크스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년 초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3,450만 원이며, 경력직의 경우 경험과 능력에 따라 협의해 산정될 예정이다. 또한, SK핀크스는 타지역 입사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복지포인트, 의료비 지원, 해외 벤치마킹 기회,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입사 희망자는 SK핀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 SK Careers (SK그룹 채용 사이트), 잡코리아, 사람인, 자소설닷컴 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가능자, 동종업계 유경험자에게는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 SK핀크스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SK그룹이 운영하는 휴양형 호텔과 리조트로, 제주 7대 건축물인 포도호텔과 가족 휴양형 숙소 디아넥스, 한국 최초의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핀크스 골프클럽 등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통해 SK핀크스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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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 10월 1일부터 신입 및 경력 사원 정기 채용...10월 14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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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성황리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24일과 25일,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이 주관하며, 고령의 농촌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가얏고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 예마을 등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전통 선비 문화를 체험하고, 엿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 문화를 배웠다. 또한 가얏고마을에서는 가야금 연주 체험을, 신리마을에서는 꿀 비누 만들기, 안림딸기마을에서는 딸기청 만들기, 예마을에서는 냅킨 아트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고령군의 대표 문화 행사 중 하나인 ‘2024 세계유산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지산동고분군도 방문해, 찬란했던 대가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웅장한 고분군을 둘러보며,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군 농촌체험마을의 따뜻한 환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고령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과 전통 엿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의 딸기청 만들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팸투어 현장을 찾아 “고령군은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특산품을 생산하며,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해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하며, “9월 말에는 고령군의 축제와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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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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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장가계에서 골프와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Yomo)가 가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장가계에서 골프, 관광,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를 10월 2일 출시했다. 이번 투어는 골프와 관광,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장가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장가계 천문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18홀 라운딩이다. 참가자들은 장가계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골프 코스는 경치뿐만 아니라 난이도와 품질 또한 뛰어나,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백룡 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 이용 시 제공되는 VIP 패스트트랙 서비스 덕분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주요 관광지를 신속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여행의 편리함을 더하며, 더욱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숙박은 고급 부티크 호텔인 루커 호텔에서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미식 또한 이번 투어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투어에는 장가계와 후난 지역의 대표 맛집인 친따마와 부정의산샤궈에서 정통 후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 중 현지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후난 요리는 그 매운맛과 독특한 조리법으로 유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이번 상품은 골프와 관광,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모는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견적 제공, 전문가 매칭, 손쉬운 일정 관리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맞춤형 여행 계획을 간편하게 세울 수 있다. 이번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는 미식과 관광,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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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장가계에서 골프와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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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와이,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서 유일한 뷰티 브랜드로 주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에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 엑시스와이는 비건 뷰티 철학과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탈리아와 한국 패션이 만나는 ‘Milan Loves Seoul’은 문화와 혁신을 연결하는 장으로, 많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의 ‘High Street Italia’와 ‘People the Terrace’에서 개최되었다. 엑시스와이는 행사 기간 동안 ‘Green Oasis’를 주제로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지속 가능한 뷰티의 미래를 제시했다. High Street Italia에서는 비공식 개막식을 통해 이탈리아 대사관, 상공회의소, 후원사,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스와이의 주요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에는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과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자이납 알블루시, 리사 로시 등 각국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체험했다. 이들이 행사장에서 공유한 콘텐츠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시스와이의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널리 알렸다. People the Terrace에서는 VIP 이벤트와 클로징 파티가 진행되어 엑시스와이의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과 같은 인기 제품들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150개의 미니 사이즈 세럼을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포하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메이크업 스테이션에서는 엑시스와이의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사용하여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지원하며 패션쇼와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엑시스와이는 이번 패션 위크 참여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엑시스와이는 비건과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ilan Loves Seoul’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패션, 뷰티, 문화가 교류하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엑시스와이 또한 이러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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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와이,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서 유일한 뷰티 브랜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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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이렇게 하면 성공 확률 올라간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항공권 발권 시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기대하는 승객들이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확률은 매우 낮다. 대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유료 업그레이드 옵션이나 마일리지 활용을 통해 승객들이 더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이와 관련해 좌석 업그레이드 비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손쉽게 비즈니스 클래스나 프리미엄 좌석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A350 기종에서 좌석 간격이 넓은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제공하며, 라운지 이용도 가능한 업그레이드 옵션을 마련했다. 마일리지 활용도 하나의 방법이다. 승객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마일리지로 좌석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하지만 마일리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항공권인지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의 마일리지 좌석은 제한적이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해 델타항공이나 에어프랑스와 같은 제휴 항공사의 티켓을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마일리지 외에도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서비스'를 통해 좌석을 유료로 승급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국제선 노선에 따라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발 96시간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예약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항공편이 한정되어 있지만, 좌석과 기내식은 비즈니스 클래스 기준으로 제공된다. 반면, 라운지 이용이나 추가 수하물 혜택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타이항공의 경우, '공항 스탠바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좌석 업그레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비즈니스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1단계씩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무료 위탁 수하물과 라운지 이용 등도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기준으로 적용된다.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보다 쉽게 검색하려면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카이스캐너는 다양한 좌석 등급을 선택할 수 있는 항공권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좌석 등급 필터를 통해 일반석, 프리미엄 일반석, 비즈니스석, 일등석 중 원하는 옵션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는 기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항공사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나 마일리지, 스탠바이 서비스 등을 잘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좌석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와 같은 항공권 검색 도구를 활용해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좌석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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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이렇게 하면 성공 확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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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최대 80% 할인 ‘불꽃쎄일’로 가을 여행객 공략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인 ‘불꽃쎄일’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9월 국내 여행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대표 할인 행사로, 전년 대비 온라인 멤버십 서비스(H-LIVE CLUB) 가입자 수가 급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호텔과 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불꽃쎄일의 주요 상품으로는 ▲2박 특가 ▲시그니처 패키지 ▲선착순 딜 ▲멀티 바우처가 있다. ‘2박 특가’ 상품은 전국 한화호텔과 리조트 객실 2박을 1박 수준인 15만 9000원(최저가 기준)에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패키지’는 조식 및 워터파크 이용권을 포함한 맞춤형 구성으로 2인부터 4인까지 선택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선착순 딜’은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며,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패키지,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특가에 선보여 고객들의 구매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멀티 바우처’가 10월 7일부터 2주간 한정 판매된다. 바우처는 객실, 워터파크, 조식 이용권 3종 중 원하는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어, 구매 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불꽃쎄일의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가을 여행은 물론 연말 여행까지 저렴하게 계획할 수 있다. 전국에 걸쳐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최대 8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어, 국내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불꽃쎄일은 단순히 가격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고의 휴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올해 상반기 불꽃쎄일 이후 이용객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이번 가을 시즌에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대표 프로모션인 불꽃쎄일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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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최대 80% 할인 ‘불꽃쎄일’로 가을 여행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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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의 특별한 허니문, 5성급 럭셔리와 문화 탐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역사문화답사 투어 전문 여행사 플래닛월드투어가 2024년 가을 허니문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특별한 여행 경험 스리랑카 5성 허니문’은 허니문 또는 실버허니문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스리랑카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럭셔리한 숙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른 인도양에 떠 있는 보석 같은 나라 스리랑카는 열정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루비를 대표 보석으로 한다. 스리랑카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유산으로,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스리랑카 5성 허니문’**은 이국적인 풍경과 럭셔리한 숙박을 결합한 완벽한 휴식을 약속한다. 플래닛월드투어의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실론티하우스를 개조한 5성급 호텔에서 머물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인피니티풀에서 스리랑카의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스리랑카의 역사적 유산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갈레 요새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스리랑카의 전통과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허니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인도양 해변에서의 시간이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스리랑카의 전통 실론티밭 위에서 즐기는 휴식과 럭셔리한 호텔 서비스는 현대적 편안함과 고요한 자연을 모두 경험하게 한다. 스리랑카는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35개국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스리랑카 5성 허니문’**에 참가하는 여행객들은 비자 비용 약 3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스리랑카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플래닛월드투어가 제공하는 이번 스리랑카 허니문 여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연과 문화, 럭셔리한 경험을 결합한 특별한 여행이다. 아름다운 인도양의 풍경과 세계문화유산을 탐험하며, 잊지 못할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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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의 특별한 허니문, 5성급 럭셔리와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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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추석 맞이 리조트 이벤트와 프로모션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전국 소노 리조트에서 추석 한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소노인터내셔널의 다양한 리조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려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비발디파크에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한가위 보름장터'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푸드존을 통해 모둠전, 치킨, 맥주, 음료 등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특히 홍천양조협회와 협업하여 지역 전통주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와 지역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도 눈에 띈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반려견이 참여할 수 있는 '달려라 댕댕이' 운동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추석 한정 메뉴로 '멍 식혜'와 '멍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석을 만들 수 있다. 쏠비치 리조트도 다양한 추석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쏠비치 양양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야외 바비큐'가 운영되며, 쏠비치 삼척에서는 '추석 한정 야외포차'가 열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쏠비치 진도에서는 9월 20일 강강술래 공연 '가을바람 술래소리'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전통 춤과 음악을 통해 명절의 정취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소노캄 거제에서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추석 특선 디너 뷔페가 마련된다. 이곳에서 명절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9월 18일에는 지세포항에서 열리는 한가위 불꽃축제를 리조트 객실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소노벨 변산에서는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 조식 뷔페에서 깻잎전과 오색 꼬치전 등 추석을 기념하는 전통 음식들이 제공된다. 추석의 풍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 뷔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소노휴 양평에서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민속용품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전통 민속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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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추석 맞이 리조트 이벤트와 프로모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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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 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 조기 마감… 10월 1일 출발 확정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승우여행사의 국내 첫 전국 일주 여행 상품 ‘팔도유람 24박25일’이 조기 마감되며 오는 10월 1일 출발을 확정 지었다. 이 여행은 1인당 795만 원이라는 고가의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60~70대 시니어층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재 대기자만 10명이 넘는다. ‘팔도유람 24박25일’ 여행은 지난 2020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아보는 일정이다. 여행 코스는 가수 서수남과 하청일이 부른 ‘팔도유람’의 가사를 일부 참고해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와 명소를 연결하는 독특한 동선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출발하는 여행은 10월 1일부터 25일간 진행되며,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울릉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을 여행한 후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포함한다. 이 여행 상품은 출시 당시 25일이라는 장기 일정과 고가의 상품 가격(1인당 795만원)으로 인해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시니어층의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다. 특히 60대 후반에서 70대 후반의 액티브 시니어층이 주 고객으로, 이들은 단순한 가성비보다는 의미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도 확인되었는데, 시니어층의 여가 소비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며, 여행과 취미활동이 은퇴 후 중요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고가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자 대부분이 큰 고민 없이 여행을 선택했다”며, “주로 부부 동반이나 효도여행으로 많이 예약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총 28개 도시를 방문하며, 유명 관광지는 물론 사찰, 숲 체험, 케이블카 탑승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팔도의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기 여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정 중간에 휴식일을 배치하고, 런드리 서비스도 제공해 여행 중 세탁 걱정을 덜어준다. 여행이 끝나면 여행의 완주를 기념하는 완주패도 증정된다. 전 일정은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며, 전용 차량으로 이동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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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 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 조기 마감… 10월 1일 출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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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 글로벌 팬덤 확장… 발리우드 스타 재클린 페르난데스 팬덤 비즈니스 지원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8,6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발리우드 스타 재클린 페르난데스(Jacqueline Fernandez)의 팬덤 비즈니스 지원에 나섰다. 재클린 페르난데스는 인도 영화 산업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번 협업을 통해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더욱 입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슈퍼스타와의 협업으로 비스테이지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팬덤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비스테이지는 기존의 SNS 채널을 넘어서 팬덤과의 더 깊이 있는 소통을 목표로 하는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영입한 재클린 페르난데스는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등에서 총 8,6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녀의 팬들은 비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긴밀한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비스테이지에 구축된 공식 웹사이트인 jacqueline-fernandez.com에서는 신곡 발매 일정과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클린 페르난데스는 액션 영화 ‘킥(Kick)’의 여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다수의 발리우드 히트작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장클로드 반담과 함께 작업 중인 ‘킬 엠 올 2(Kill Em All 2)’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비스테이지와의 협업으로 팬들에게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가깝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비스테이지는 K-POP 스타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티스트, e스포츠 구단, 그리고 일본 아이돌 그룹과 같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스테이지가 제공하는 기능은 단순한 팬 소통을 넘어, 콘텐츠 관리, 멤버십 운영, 글로벌 커머스, 그리고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 팬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비스테이지는 230개국 이상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18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비스테이지의 서우석 공동대표는 “재클린 페르난데스와의 협업을 통해 비스테이지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의 강력한 파트너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슈퍼 IP와 협력하여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stage Supports Bollywood Star Jacqueline Fernandez’s Global Fandom Business Strengthening communication with 86 million followers worldwid B.stage, a comprehensive fandom business solution, is now supporting the fandom business of Bollywood star Jacqueline Fernandez, who has over 86 million followers globally. Through this collaboration, b.stage demonstrates its potential to expand its influence in the global fandom business market. This project marks an important milestone in enhancing b.stage’s reputation as a leading platform for global fandom communication. B.stage is known for providing a variety of solutions that go beyond traditional social media channels, aiming to foster deeper and more meaningful interactions with fans. Jacqueline Fernandez, who has a strong presence on Instagram and X (formerly Twitter) with a combined following of over 86 million, will utilize the platform to engage more closely with her global fans. Through her official b.stage website ( jacqueline-fernandez.com ), exclusive content, music release schedules, and live updates will be shared, enhancing real-time communication. Jacqueline Fernandez rose to stardom after starring in the action movie Kick, and has since appeared in numerous Bollywood hits, gaining international recognition. Recently, she has been working on Kill Em All 2 alongside action legend Jean-Claude Van Damme, solidifying her position in the global market. With this new partnership, Jacqueline will be able to share her diverse projects and connect with her fans in new and exciting ways. B.stage, which has rapidly expanded its presence in the global market, offers a range of features, including content management, membership operations, global commerce, and live streaming, catering to diverse fandom needs. The platform has already reached 3 million monthly active users (MAU) and operates across more than 230 countries with over 180 customers, including K-POP stars, global artists, esports teams, and Japanese idol group. Co-CEO of bemyfriends, Woo-Seok Seo, stated, “It is an honor to support the fandom business of global super IP Jacqueline Fernandez. Through collaborations with diverse global superstars, we have proven that b.stage is a powerful partner for managing global fandom communication. We will continue to expand into various markets and establish b.stage as the leading solution for global fandom business.” b.stage aims to further strengthen its foothold in the global fandom market, enhancing the way fans and stars commun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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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 글로벌 팬덤 확장… 발리우드 스타 재클린 페르난데스 팬덤 비즈니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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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김해숙, 국립국악원서 '풍류노정' 공연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야금 명인 김해숙이 오는 10월 13일(일) 오후 5시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김해숙의 가야금-풍류노정>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 가야금산조의 맥을 잇는 최옥삼류 산조를 중심으로 김해숙만의 해석과 기량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깊이 있는 전통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숙은 가야금 연주자이자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의 대표적인 계승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그는 5.16 민족상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세계문화의 집과 독일 루돌스타트 월드 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카네기 홀, 유엔 본회의장에서 협연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공연은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중심으로 하여, 김해숙만의 해석이 담긴 독주곡 '풍류노정'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전라남도 장흥 출신의 명인 최옥삼에 의해 정리된 음악으로, 논리적이고 꿋꿋한 선율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김해숙의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이 열리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은 옛 선비들의 풍류방을 본떠 만든 자연 음향의 공간으로, 130여 개의 방석 의자에 앉아 예술가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연장이다. 이번 무대는 자연 음향을 최대한 살리며, 관객들이 가야금의 섬세한 소리와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해숙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동국대학교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연구회를 통해 전통 가락의 전승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전통의 보존뿐만 아니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전통음악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며, 전통음악을 무대 예술로 승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해숙은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논리적인 선율 전개와 깊이 있는 음악적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산조의 진수를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관객들이 가야금의 섬세한 소리와 자연 음향의 조화를 직접 느껴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며, 전석 20,000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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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김해숙, 국립국악원서 '풍류노정'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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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 통해 전 세계 공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아도아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올해 선보이는 네 번째 숏폼 드라마로, 짧은 러닝타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1020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1~2분 길이의 에피소드 50편으로 구성된 세로형 로맨스 추리물이다. 주인공 하준과 승아의 엇갈린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3년 전 짧고 강렬했던 연애를 끝낸 후 갑작스레 이별했던 두 사람이, 승아가 하준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다시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의 주목할 만한 요소는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을 통해 인기를 끈 서보성 배우가 남자주인공 하준 역을, '카더정원' 채널에서 첫사랑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한 은세이 배우가 여자주인공 승아 역을 맡았다는 점이다. 이 두 배우의 캐스팅은 기존 팬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작품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전여친이 돌아왔다'를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했다. ‘한번만하고싶어요’,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 ‘사내스캔들’과 같은 작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숏폼 드라마는 짧은 영상 포맷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1020세대의 선호도와 잘 맞아떨어지며,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소비 패턴과도 일치해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13조 원에 달하며, 한국 시장 역시 65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의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 미래를 오가며 상상과 회상이 교차되는 구성을 통해 짧은 러닝타임 내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하준과 승아의 관계가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세밀한 감정 묘사와 미스터리한 전개가 특징이다. 아도아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마지막 화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로맨스 추리물”이라며 “3년 전 헤어졌던 연인이 3년 후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설렘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인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캠퍼스 로맨스와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조합으로 짧은 시간 내에 몰입감을 전달하며, 새로운 숏폼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46편을 모두 볼 수 있다.) https://www.vigloo.com/ko/video/15000070?season=15000070&episod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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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 통해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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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을 속으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시작됐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 올해는 10월 1일까지 닷새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진행되며,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울산대공원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와 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화제의 슬로건인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山)' 아래,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품된 9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온라인 상영도 진행되어, 22편의 작품을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권은 3천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영화·페스티벌·온라인 상영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형 티켓인 '움프패스'는 1만5천 원에 제공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반개방형 대형 상영관인 '움프 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나가자"며, 영화제와 함께 영남알프스 지역의 산악 관광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휴고 클루조 감독의 다큐멘터리 '눕체: 정상을 향해'(Nuptse: Touching the Intangible)가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젊은 등반가들의 눕체 등반 여정을 따라가며 인간의 열망과 불안, 연대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가수 윤복희의 공연이 이어졌다. 영화제 기간 동안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과 밴드 'SURL'(설), 가수 십센치, 스텔라장, 이승기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경쟁 본선에는 12개국에서 출품된 19편의 작품이 진출하며, 아시아 경쟁 부문에서는 12개국의 10편이 경쟁을 벌인다. 영화제 측은 국제 경쟁 부문 출품작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시아 경쟁 부문에서는 넷팩(NET PAC·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과 청소년 심사위원상이 시상된다. 또한, '산' 섹션의 작품은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관객상' 후보로 선정된다. 매년 특정 산맥에 위치한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영화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의 주빈국은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으로, 이탈리아의 산악 전통과 현재, 그리고 삶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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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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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든 무대, P.T.S의 도전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한성백제문화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대 중 하나는 풍납2동 P.T.S(풍납토성스타들) 팀의 공연이다. 전통 한국무용과 K-POP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로, P.T.S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한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풍납2동의 자치회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P.T.S(풍납토성스타들)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팀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P.T.S는 'P'는 풍납, 'T'는 토성, 'S'는 스타를 의미하며, 문소지 강사의 지휘 아래 유치부와 초등학생 16명, 그리고 학부모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모여 연습을 거듭하며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P.T.S의 공연은 악동뮤지션의 'Dinosaur'에 우리나라 전통 부채춤과 K-POP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소지 강사는 "한국종합무용과 K-POP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춤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이 작품이 그만큼 흥미로우면서도 아이들의 귀여움이 힘든 연습을 잊게 해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P.T.S의 공연은 9월 28일(토)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어울마당’에서 공개된다. 이 무대는 구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각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로, P.T.S 팀은 이번 축제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성백제문화제 속 P.T.S의 특별한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무대를 통해, 백제의 유산과 현대 문화의 융합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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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든 무대, P.T.S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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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청년 뮤지션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시스 온: 스테이지’는 경남음악창작소가 주관하는 공연 시리즈로,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총 18번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약 1500명의 도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각각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와 ‘창동예술촌 골목아트락’과 연계되어 열린다. 27일 오후 1시에는 '모던국악밴드‘’가 거창한마당 대축제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8일 오후 2시에는 창동예술촌에서 싱어송라이터 ‘혜온’과 밴드 ‘콩브로’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도민들에게 선사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청년 뮤지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청년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음악창작소는 청년 뮤지션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도민들에게 청년 음악가들의 창의적인 음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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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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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청와대에서 펼쳐진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장애인 문화예술축제는 미술, 서예,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종합예술축제이다. 올해의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로, 장애예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예술이라는 빛으로 이겨내고 그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모두가 빛나는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콘텐츠 창작자 박위 씨가 진행을 맡아 장애예술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9월 28일과 29일에는 헬기장에서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배지 만들기와 초상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장애예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허그(Hug)전’에서는 공모전 당선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장애인서화대전’에서는 한국 전통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중・일 국제교류전’에서는 동아시아 3국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다양한 문화의 교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누리집(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는 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A+Festival은 장애예술인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로,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에서 모두가 하나로 빛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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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청와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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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어린이도서관, VR로 만나는 실감형 동화체험 운영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곡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이 온몸으로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형 동화체험'은 VR 기술을 동화에 접목해, 벽과 바닥을 터치하며 이야기를 상호작용할 수 있는 5면 몰입형 공간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동화 구연 선생님의 지도 아래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듯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이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선 경험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9월에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꿀벌 마야의 모험'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 11월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총 4편의 동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실감형 동화체험은 각 동화의 주제와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확장시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첨단 IT 기반 콘텐츠, 아이들의 호응 높아 곡성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VR 속 동화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단순히 듣는 것에서 벗어나 체험하는 독서로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실감형 동화체험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이 아닌, 창의력을 키우는 장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군 내 유아교육기관 18곳의 단체 참여로 운영되며, 개인 체험은 곡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어린이도서관(061-363-8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내년부터 새로운 5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엄지공주', '방귀시합' 등 총 6종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으로, 다양한 동화를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도서관의 미래형 독서 경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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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어린이도서관, VR로 만나는 실감형 동화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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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 한국 영화의 황금기와 새로운 미래 조명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제19회를 맞이한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를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국영화협회(BFI)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최신작과 여성 감독의 작품, 한국 영화 황금기 작품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상영 장소는 BFI 사우스뱅크, 씨네 뤼미에르 극장, ICA 극장 등이며,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미학과 역사를 돌아보는 기회다. 특히,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다각적인 한국 여성의 시선을 영국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1960년대 황금기의 한국 영화부터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뉴 코리안 시네마'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42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중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과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가 포함된 기획전은 총 70회 이상 상영되며, 이를 통해 한국 영화의 역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다. 영화제의 주요 섹션 중 하나인 <여성 영화(Women’s Voices)> 섹션에서는 한국 여성 감독들의 작품이 집중 조명된다.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2023),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2023) 등 최근 여성 감독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만들어낸 작품들이 상영된다. 이 섹션은 주영한국문화원 이은지 큐레이터가 기획한 것으로, 15년간의 한국 여성 영화의 흐름을 영국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폐막작으로는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선정되었다. 이 영화는 올해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폐막식에서 이언희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런던한국영화제와 더불어 열리는 <시간의 메아리: 한국영화의 황금기와 뉴 시네마(Echoes in Time: Korean Films of the Golden Age and New Cinema)> 기획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획전에서는 디지털 복원된 1960년대 고전작부터 '쉬리' 4K 복원판 등 최신 리마스터 작품까지 다양한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이만희 감독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를 포함한 한국영상자료원의 복원작들이 영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BFI의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일부 한국 영화가 서비스되며, 영국 내 도서관에서도 한국 영화 관련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올해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탐구하며, 한국 여성 감독들의 다양한 시선을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국제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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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 한국 영화의 황금기와 새로운 미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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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오페라페스티벌, 야외 무대에서 오페라 '리골렛또' 선보인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춘천 삼천동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G. Verdi)의 대표작 '리골렛또'(Rigoletto)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춘천의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첫해에는 비제(G. Bizet)의 오페라 '카르멘'(Carmen), 2023년에는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를 성공적으로 공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일 '리골렛또'는 베르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테너와 소프라노가 주인공인 대부분의 오페라와 달리 바리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구성의 작품이다. 오페라 '리골렛또'는 광대 리골렛또와 그의 딸 질다, 만토바 공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비극적 사건을 다룬다. 이 작품은 권력과 부패, 복수와 배신을 다루며, 풍자적 성격이 강한 비극 오페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리골렛또 역은 바리톤 오동규가 맡았고, 딸 질다 역은 소프라노 이혜진, 만토바 공작 역은 테너 정호윤, 살인청부업자 스파라푸칠레 역은 베이스 전승현, 그의 동생 막달레나 역은 메조소프라노 김순희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휘는 김현수가, 연출은 장수동이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리골렛또' 공연은 춘천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오페라로, 주최 측은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 야외 공연장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고 밝혔다.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은 매년 상상마당 앞 호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며, 춘천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광호 춘천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오페라 공연이 주로 도심의 공연장에서만 이루어졌지만, 춘천의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외 오페라는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오성룡 춘천오페라페스티벌 예술감독은 "'리골렛또'는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의 올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라며, "지난달 공연된 어린이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과 창작 오페라 '맥의 신화'에 이어 호수를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펼치는 오페라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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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장가계에서 골프와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Yomo)가 가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장가계에서 골프, 관광,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를 10월 2일 출시했다. 이번 투어는 골프와 관광,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장가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장가계 천문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18홀 라운딩이다. 참가자들은 장가계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골프 코스는 경치뿐만 아니라 난이도와 품질 또한 뛰어나,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백룡 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 이용 시 제공되는 VIP 패스트트랙 서비스 덕분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주요 관광지를 신속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여행의 편리함을 더하며, 더욱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숙박은 고급 부티크 호텔인 루커 호텔에서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미식 또한 이번 투어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투어에는 장가계와 후난 지역의 대표 맛집인 친따마와 부정의산샤궈에서 정통 후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 중 현지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후난 요리는 그 매운맛과 독특한 조리법으로 유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이번 상품은 골프와 관광,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모는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견적 제공, 전문가 매칭, 손쉬운 일정 관리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맞춤형 여행 계획을 간편하게 세울 수 있다. 이번 럭셔리 골프 프라이빗 투어는 미식과 관광,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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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장가계에서 골프와 미식을 결합한 럭셔리 프라이빗 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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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2인), 우수상(25만원, 4인), 장려상(10만원, 10인)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입선작(최대 100점)에는 기프티콘(2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우달식 대표이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아라뱃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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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개최, 자연과 문화를 사진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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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대부포도 축제' 성황리에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안산 대부포도 축제'가 2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되어 대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는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대부포도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해풍을 맞고 자란 대부포도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부포도를 주제로 한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러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오감 만족 체험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부의 자연과 문화 자원, 그리고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부포도를 비롯한 안산의 농특산물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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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대부포도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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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자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남동구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소래포구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만나 통역과 안내를 담당했다. 이들은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남동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기자단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통역 안내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자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으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산시에서 온 궁력연씨 가족은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래포구축제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기자단의 활동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의 기자단 활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동구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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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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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왕도 공주에서의 역사적 여정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내일(28일)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설정됐다.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특별히 2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WE 웅진판타지아’는 기존의 뮤지컬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주제로 하여, 백제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탄생과 죽음, 성왕 즉위를 통해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무령왕의 길’은 올해 연회장까지 확대되어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백제 혼불 채화’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제례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민속 및 예술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조명, 별빛, 등불,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번성했던 백제의 밤을 재현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8일(토) 저녁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첫날, 웅진 밤하늘을 밝혀줄 혼불이 안치되고, 주제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육중완 밴드,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백제문화제의 백미인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150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하는 백제의 진수를 공주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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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왕도 공주에서의 역사적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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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0여 개의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었다.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에서 김혜민 씨의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이 뽑혔다. 충주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들은 충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충주시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민 씨의 숏폼 영상은 충주를 6개월간 주제별로 탐방하며 담은 필수 여행지들을 소개한 작품으로, 청풍호반, 탄금대, 중앙탑공원, 월악산 국립공원 등 충주의 주요 관광지들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용 씨의 ‘탄금대교 일출’은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탄금대교와 그 일출 장면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을 통해 탄금대교의 장엄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부각시켰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50만 원(숏폼)과 100만 원(사진)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4명)과 장려상(11명) 수상자에게도 30만 원에서 6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접수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충주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주의 명소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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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역 매력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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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 안산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가 오는 10월 6일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1937년 연해주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안산에 거주하는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와 내국인 간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산 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가 주최하며, 재외동포청과 안산시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 정신을 기리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고려인 동포들이 직접 참여하는 ‘BESTAR2024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서는 고려인 청소년들의 음악과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내국인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고려인의 역사와 이주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고려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고려인 상점’에서는 전통 음식과 상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고려인의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국인과 고려인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선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고려인의 항일 정신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너머의 신은철 이사장은 “고려인 동포와 한국인이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는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하고, 내국인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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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 안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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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강릉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인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제16회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강릉의 가을을 커피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죽도봉 스카이벨리’는 안목 커피거리와 인접한 죽도봉 일대에 조성되며, 총길이 150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가 포함된다. 강릉시는 이번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커피거리와 남항진 해변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착수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도 같은 달에 개최된다. 커피축제는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릉의 커피 문화와 바다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와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특별한 커피 시음회와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강릉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100人 100味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커피 경연 대회’와 ‘커피 관련 토크쇼’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커피 역사 전시, 커피 굿즈 판매, 커피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북페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릉시는 죽도봉 스카이워크와 강릉커피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철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두 관광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커피의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 강릉 여행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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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죽도봉 스카이벨리’와 ‘제16회 강릉커피축제’로 가을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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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 대구의 명소들, 김광석 길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구의 다양한 명소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는 예술, 전통,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도시로,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 방문하기 더욱 좋다. 다음은 10월에 떠나기 좋은 대구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이다. 대구는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수성못, 서문시장, 동성로 등 대표적인 명소들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들 장소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10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대구 여행의 시작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부터다.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위치한 이 길은 故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된 벽화거리로, 총 350m의 거리 벽면에 김광석의 노래 가사와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그의 대표곡 ‘이등병의 편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주옥같은 가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그의 예술세계를 추억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 대회’가 열려, 김광석을 기리고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성못은 대구의 대표적인 힐링 스팟이다. 1925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호수 중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성못 주변의 수성유원지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문화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대구의 또 다른 명소인 서문시장은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먹거리와 쇼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에는 서문시장 야시장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시장에서는 떡볶이, 납작 만두, 꼬치 요리, 육전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서문시장 내에는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의 젊음과 활기가 가득한 동성로는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이다.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카페,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동성로는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며,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대구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성로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의 명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예술적 감성, 수성못의 평화로운 자연, 서문시장의 전통과 맛, 그리고 동성로의 젊음과 활기가 어우러진 대구의 여행 코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기를 권한다. Tip 대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데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급행 버스나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팔공산과 동화사 등 외곽 지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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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 대구의 명소들, 김광석 길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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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매주 주말 낭만의 무대 선사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섬진강기차마을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곡성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매주 색다른 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라인업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린이 체력 챌린지 프로그램인 ‘키지컬100’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키지컬100은 오래 매달리기, 양궁, 풍선 펌핑 등 다양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버스킹과 이벤트를 연이어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곡성군이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곡성군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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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매주 주말 낭만의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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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같은 주제인 '충·장·발·光(광) -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바탕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추억의 불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퓨전 엠씨(Fusion MC)와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SG워너비의 김진호, 터보, 자전거 탄 풍경 등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천절 휴일인 3일에는 나윤권,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출연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현직 DJ들과 함께 나이트,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파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 예술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 퍼레이드는 무등산의 높이인 1,187m의 거리를 따라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5개 구 합창단의 폐막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길거리 공연팀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 거리공연 월드컵도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충장축제의 상징적인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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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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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 통해 전 세계 공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아도아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올해 선보이는 네 번째 숏폼 드라마로, 짧은 러닝타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1020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1~2분 길이의 에피소드 50편으로 구성된 세로형 로맨스 추리물이다. 주인공 하준과 승아의 엇갈린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3년 전 짧고 강렬했던 연애를 끝낸 후 갑작스레 이별했던 두 사람이, 승아가 하준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다시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의 주목할 만한 요소는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을 통해 인기를 끈 서보성 배우가 남자주인공 하준 역을, '카더정원' 채널에서 첫사랑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한 은세이 배우가 여자주인공 승아 역을 맡았다는 점이다. 이 두 배우의 캐스팅은 기존 팬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작품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전여친이 돌아왔다'를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했다. ‘한번만하고싶어요’,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 ‘사내스캔들’과 같은 작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숏폼 드라마는 짧은 영상 포맷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1020세대의 선호도와 잘 맞아떨어지며,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소비 패턴과도 일치해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13조 원에 달하며, 한국 시장 역시 65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의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 미래를 오가며 상상과 회상이 교차되는 구성을 통해 짧은 러닝타임 내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하준과 승아의 관계가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세밀한 감정 묘사와 미스터리한 전개가 특징이다. 아도아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마지막 화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로맨스 추리물”이라며 “3년 전 헤어졌던 연인이 3년 후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설렘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인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캠퍼스 로맨스와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조합으로 짧은 시간 내에 몰입감을 전달하며, 새로운 숏폼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46편을 모두 볼 수 있다.) https://www.vigloo.com/ko/video/15000070?season=15000070&episod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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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 통해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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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을 속으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시작됐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 올해는 10월 1일까지 닷새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진행되며,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울산대공원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와 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화제의 슬로건인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山)' 아래,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품된 9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온라인 상영도 진행되어, 22편의 작품을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권은 3천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영화·페스티벌·온라인 상영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형 티켓인 '움프패스'는 1만5천 원에 제공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반개방형 대형 상영관인 '움프 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나가자"며, 영화제와 함께 영남알프스 지역의 산악 관광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휴고 클루조 감독의 다큐멘터리 '눕체: 정상을 향해'(Nuptse: Touching the Intangible)가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젊은 등반가들의 눕체 등반 여정을 따라가며 인간의 열망과 불안, 연대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가수 윤복희의 공연이 이어졌다. 영화제 기간 동안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과 밴드 'SURL'(설), 가수 십센치, 스텔라장, 이승기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경쟁 본선에는 12개국에서 출품된 19편의 작품이 진출하며, 아시아 경쟁 부문에서는 12개국의 10편이 경쟁을 벌인다. 영화제 측은 국제 경쟁 부문 출품작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시아 경쟁 부문에서는 넷팩(NET PAC·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과 청소년 심사위원상이 시상된다. 또한, '산' 섹션의 작품은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관객상' 후보로 선정된다. 매년 특정 산맥에 위치한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영화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의 주빈국은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으로, 이탈리아의 산악 전통과 현재, 그리고 삶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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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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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예술과 기부가 만나는 가을 음악 축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0월 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김창완밴드와 규현,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관객들은 음악을 즐기며 예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예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을 통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로, 김창완밴드, 규현,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그리고 스카재즈유닛 등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창완밴드는 한국의 대표적인 록밴드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 록과 포크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규현은 부드러운 발라드 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 밤을 더욱 감성적으로 채울 것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접목한 독특한 스타일로, 클래식 음악의 진중함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스카재즈유닛은 경쾌한 스카와 재즈 음악으로 페스티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기부라는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국내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관객들도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과 나눔이 결합된 축제의 의미를 실천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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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예술과 기부가 만나는 가을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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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요와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선반판굿으로 시작되는 사물놀이 공연은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등 전통 국악의 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다정원에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손글씨 작가들이 한가위 소망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문구를 작성해주는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을 입은 미녀 역장의 포토타임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되었다. 재기차기,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는 3~4미터 크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가위와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에코랜드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미드나잇 별빛공연’을 연휴 동안 진행한다. 러시아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보컬리스트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의 ‘써니듀오’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에코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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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가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에코랜드에서 즐기는 특별 민속한마당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