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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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소룡동 야외수영장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개장 후 첫 주말 1000여 명이 넘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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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어린이 야외수영장 (사진=군산시)

 

어린이 놀이시설은 야외수영장 성인풀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초대형 에어바운스 4개소, 미끄럼틀, 어린이 축구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으며, 입장은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사전 예약을 통해 어린이 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화려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112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 우천 시를 제외한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체육진흥과 야외수영장으로 문의하실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안전한 놀이터와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군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나들이 장소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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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소룡동 야외수영장, 어린이 놀이 낙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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