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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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하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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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협력하는 관광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다양하다. 최참판댁,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지리산생태과학관 등의 입장료 할인은 물론,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와 금오산 짚와이어, 하동레일파크 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을 통해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할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오픈을 맞이해 내년 128일까지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는 추가 할인권도 제공된다. 또한, 매월 할인권을 이용한 2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하동을 더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하동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사업체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이 하동의 '관광주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지역을 더 깊게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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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의 향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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