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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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무려 15분간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고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첫 등장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가 3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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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부문 작품상과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국 작품상과 각본상,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 시즌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수상 릴레이의 결과, 2023228일 기준 전 세계 유수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도합 124개 상을 수상하고 332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니셰린의 밴시>의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은 앞으로의 행보를 계속해서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앞선 시상식들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지표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시상식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다가올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부터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악상에 이르기까지 총 8개 부문 9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 후보 명단을 장악한 기세는 이번 작품이 지닌 빈틈없는 완성도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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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요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조연상 등을 휩쓸며 그 흐름을 타고 아카데미의 유력한 주인공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이니셰린의 밴시]2022년 이례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부문 수상으로 눈길을 끈 <서부 전선 이상 없다>와 함께 최다 후보 지명순 상위권을 차지,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3파전 겨루기로 온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는 예고 없이 찾아 온 인생 친구의 절교 선언, 끝까지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남자와 우정을 끝내고 싶어하는 남자의 파격적으로 유쾌하고, 충격적으로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다크 코미디

 

조용한 아일랜드의 외딴섬 이니셰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갑작스러운 절친의 절교 선언에서 시작한 파격적인 이야기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34개의 각본상을 쓸어 담으며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작품 속에서 절교를 당한 남자 파우릭과 절교 선언한 남자 콜름을 각각 연기한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놓칠 수 없는 연기 케미를 예고한다.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은 이미 마틴 맥도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킬러들의 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장하지만 어설픈 킬러로 변신한 두 배우는 기존의 킬러 영화들의 모든 공식을 뒤집으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 킬러들의 부조리한 조화를 유쾌하고 묵직하게 표현, 극찬을 이끌어냈다.

 

<킬러들의 도시>로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 등을 휩쓸며 ‘21세기의 셰익스피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천재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마틴 맥도나 감독은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의 조합이 어울릴 만한 스토리를 수년 동안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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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그 둘의 호흡을 다시 보기 위해 억지로 어설픈 이야기를 만들어서 <킬러들의 도시>에 먹칠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절친의 갑작스러운 절교 선언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다크 코미디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는 두 배우의 재회 준비가 되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캐릭터들은 처음부터 두 배우를 위해 쓰였다. 10년이 훌쩍 지나서 재회하게 된 두 배우의 친숙함과 실제 두터운 관계는 이야기의 사실감을 더한다. 콜린 파렐은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브렌단 글리슨에 대해서 나는 브렌단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존중한다

 

그는 똑똑하고 점잖고 강하고 솔직하다. 감정의 폭이 매우 넓은 그는 항상 중요한 질문을 한다라고 강한 신뢰를 밝혔다. 작진은 배우들 덕분에 이 두 캐릭터를 보는 순간 그들이 정말로 오랜 친구였다는 것을 전적으로 믿게 된다. 그래서 이야기가 더욱더 슬프게 다가온다라며 인간관계의 단절을 둘러싼 공감 가는 이야기로 다시 뭉친 두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미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 포함 주조연 배우들의 60개가 넘는 연기상을 휩쓸며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 <이니셰린의 밴시>2023년 가장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정보

 

제목 : 이니셰린의 밴시

원제 : The Banshees of Inisherin

감독 : 마틴 맥도나

출연 :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케리 콘돈, 배리 케오간 외

수입/배급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러닝타임 : 1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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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니셰린의 밴시...3월15일 개봉, 124개 상 수상작,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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