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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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젊은 세대를 위한 댄스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신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보라색을 상징적으로 결합한 이 행사는 1022일에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총 1700만 원! 우승팀에게는 무려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 팀은 선착순 20개로 제한되니 빠르게 신청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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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은 국내외 댄스 대회에서 이름을 날린 오천, 와쿤, 듀락, 진우가 맡는다. 그리고 댄스만이 아니다.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와 인기 비보이 '퓨전엠씨'의 초청 공연도 볼 수 있다.

 

신안군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섬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자 한다. 특히, 신안의 전통 놀이 문화인 '산다이'를 현대화한 이 페스티벌은 섬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사업단(010-9776-4331)으로 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바다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에게 완벽한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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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신안의 바다와 춤이 만나다, 젊은 세대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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