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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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한 지 26일 만에 20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오용길의 '사계', 권세진의 '바다를 구성하는 1482개의 드로잉', 성태훈의 '선유도 왈츠'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일어난 현상이라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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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권 하나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남도전통미술관, 그리고 이건희 컬렉션이 진행 중인 전남도립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해남 대흥사에서는 특별전이 열리며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1031일까지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하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 총 97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관람객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SNS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시관마다 작가의 개성이 담긴 전시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 "수묵으로 부채 만들기 체험, 아트마켓 등 즐길거리도 많아 주말 나들이에 제격"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줘 감사드린다. 긴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수묵 관람으로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작품의 수준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40만 명의 관람객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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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26일만에 20만 관람객 돌파…40만 목표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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