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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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는 등 숲에서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광교산, 칠보산, 일월·영흥수목원 등에서 총 1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열렸고, 이미 12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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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오전과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오감 깨우기, 숲속 명상, 산림욕, 숲길 걷기, 꽃차 나누기,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맨발 걷기' 프로그램은 맨발로 숲길을 걷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예약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쉽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은 아름다운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 등 다양한 치유 인자로 구성되어 있어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보약 같은 산림치유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수원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건강과 힐링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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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숲속 힐링 파티: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민 1200명이 이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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