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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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목포의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이 오는 28일 개장 예정입니다. 이 임시 터미널은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 기간 동안 대체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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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임시터미널 (사진=목포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국비 495억원을 투입해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를 2027년 준공 목표로 3월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목포와 제주를 연결하는 여객선 퀸제누비아호와 퀸메리2호가 운행 중이다.

 

28일 개장 예정인 임시여객터미널은 국제여객터미널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오전 1시에는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퀸제누비아호를 이용할 수 있고, 오전 845분에는 임시여객터미널에서 퀸메리2호를 대신하는 퀸제누비아2호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는 모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객터미널 운영사인 씨월드고속훼리는 새로 매입한 퀸제누비아2호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임시여객터미널 개장 전날인 27일 선내에서 기관 및 관련 업체 400여명을 초청해 선박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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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 28일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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