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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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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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담당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교한 판축(층층이 다지기)기법이 사용된 것과 더불어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는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서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며, 이는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 문화관광과장 정지승은 "이번 발굴조사 결과는 신라와 백제 산성 축조기술이 융합된 중원역사문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하며 이성산성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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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 중요한 유구 확인…신라와 백제 기술 교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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