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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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여름, 구리시가 주도하여 운영된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이곳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덜어주는 천국 같은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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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물놀이장 (사진=구리시)

 

지난 617일부터 시작된 구리시 물놀이장 운영이 지난 9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밝혔다. 이번 여름, 구리시는 어린이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여러 공원에서 무료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에어바운드와 같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장 백경현은 78일에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여러 물놀이장을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자, 물놀이장의 운영 종료일을 827일에서 93일로 연장했다. 이번 시즌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53,210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리시 물놀이장이 여름철 대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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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마침표 찍은 구리시 물놀이장: 여름의 기억,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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