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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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대원 2500여명 등이 참여한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서울과 주변지역에 머무르는 대원들을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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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기 퇴영한 대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시)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 행사는 대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광화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3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했으며,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1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로써 총 2500여 명의 대원들이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음악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이루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광화문 놀이마당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댄스 나이트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대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대원들은 자유롭게 춤을 추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EDM, 국악을 접목한 K-재즈, 힙합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참가 대원들이 함께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을 환영하고, 서울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는 서울시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스카우트들이 서울과 국제교류의 장은 물론 음악과 춤을 통해 다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 교류와 화합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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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새만금 잼버리 조기퇴영 대원 2500여명 '웰컴투 서울 댄스 나이트'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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