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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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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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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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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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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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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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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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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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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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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7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4월 27일~28일 '얼~쑤 좋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 온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대대적인 보수를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7개 지역의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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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27
  • 충남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6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수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장군의 후예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군악과 의장대가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한 이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선언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과거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막선언문과 함께 "깃발을 올려라"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의 개막 합동공연, 불꽃쇼는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순신 축제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축제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 길 걷기·마라톤 대회 등 전통적인 행사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의 시범단 공연, 학익진 스트리트댄스, 포레스텔라의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남 아산을 빛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6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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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 26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백마강야시장)이 4월 26일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30개 매대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지역의 활기찬 문화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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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댓글 이벤트로 지역 특산품 증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동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관련한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쿠폰 1만원권(100명)과 스타벅스 카페라테 교환권(200명)이 제공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며, 순금 162kg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이 전시된 함평추억공작소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색 체험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함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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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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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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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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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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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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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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