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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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 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에 새로운 맨발 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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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메타누리길 맨발산책로 조성(사진=익산시)

익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 4.21.2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14종의 운동기구,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가 특징이다. 또한, 전라선 폐선 부지의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작점에서 700확장 구간에는 퍼걸러,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내년에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850구간에도 맨발 산책로와 이색적인 식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솜리메타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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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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