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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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26일 협약을 체결,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부산을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컬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과 재단 황기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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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거주 및 방문 외국인 대상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부산 내 외국인 대상 행사 시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등 인력풀 활용, 그리고 공동 홍보를 통한 상생 협력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거주민들은 다양한 언어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부산은 한 단계 더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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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를 부르다! 글로벌 도시재단과 협력으로 외국인 맞춤형 관광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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