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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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성시가 10월 5일에 열리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길놀이 퍼레이드라는 화려한 전야제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6년 만에 전격 부활,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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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이 선보여지며, 오후 6시부터는 대붓공연과 곰뱅이 트기로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아양동 일대를 행진하며, 어린이 난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별히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참여해 퍼레이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퍼레이드 참여단체에게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대동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행사 당일 교통통제를 시행하고, 관내 경찰서와 병원,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년 만에 재개된 길놀이 퍼레이드가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안성시는 길놀이 퍼레이드로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게 해주며, 시민들에게는 화합과 상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퍼레이드에서 느껴지는 그 열기와 흥겨움, 그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찬 바우덕이 축제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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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6년만에 화려한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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