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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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13회 철암단풍축제'가 펼쳐진다. 이곳은 단풍교에서 2쉼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서 붉은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여행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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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시작은 13일 오후 2, 식전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개막식과 행운권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남사당패와 강혜연의 축하공연, 그리고 보통사람(BTS)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이 축제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선다.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다양한 단풍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져보고 간직할 수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단풍'입니다. 가을 나들이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철암단풍축제는 단순한 가을 나들이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시월의 첫단풍'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철암단풍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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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첫단풍을 만나다: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안성맞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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