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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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가 1027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을, 정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주의 정원, 가을 꽃,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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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갈대(사진=울산시, 김형수)

 

이번 '2023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는 피트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부터 가을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1027일 오후에는 태권도시범단의 특별 공연과 개막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서 조항조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주말에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가을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는 국가정원 내에서 자라고 있는 도라지를 직접 캐고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초화원 주변 조명타워, 느티나무길에 네온 감성 글귀와 야간 줄(스트링) 조명, 태화강 실개천에 대형 달토끼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울산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며,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이번 가을,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을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3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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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2023 가을축제'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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