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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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시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에 참석해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는 광주시가 세계 음악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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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 광주시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석은 2024년에 광주에서 열릴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2024년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24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방 시장은 말했다.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1999년 최초로 시작되어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지휘자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행사로, 관객 수가 2만명에 이르는 유럽의 가장 큰 금관 악기 축제이다.


광주시의 이번 루체른 페스티벌 참석은 국제적인 음악 행사의 성공 요인과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경험을 통해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세계 음악의 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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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위스 루체른에서 음악의 미래를 꿈꾼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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