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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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1, 충남 홍성군에서는 불과 맛이 타오를 예정이다. 홍성군과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손을 잡고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바비큐 음식 개발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풍성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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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전국 제1의 축산군이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고, 11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인 한우, 한돈, 양계 등을 활용해 바비큐 음식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홍성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바비큐 음식을 개발할 예정이며, 앞서 예산맥주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풍차형 바비큐 그릴도 행사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설명했다. 바비큐 그릴 전문기업 웨버도 참여하며, 홍성 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군은 지역 생산자 단체와 협력하여 저렴한 고깃값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축제 음식이 비싸고 맛없다는 인식을 깰 수 있는 세부 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과 더본코리아, 그리고 지역 생산자들이 함께 협력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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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불맛 터지는 홍성 바비큐 축제, 이번 11월 홍성에서 뭐하고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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