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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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현장투어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현장투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안군 관광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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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의 '빅똑컨' 공모사업에 "초의 르네상스 부흥사업"이라는 주제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방안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장투어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벤처기업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빅똑컨'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수집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지자체의 관광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개 사업이 선정돼 진행 중이며, 무안군도 그 중 하나다.

 

무안군 관계자는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와 '빅똑컨'사업을 통해 무안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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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미래의 관광지...전남 무안군, '빅똑컨'으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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