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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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야경으로 뜨거운 7월 주말에도 시원하게 달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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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7월 한 달간 주말(일요일) 오후 3,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오후 3), 광양읍 버스터미널(오후 330)에서 탑승해 시원한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지고 광양읍 버스터미널(저녁 9), 순천만국가정원(저녁 930)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수요일에는 광양의 정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코스를 마련해 선택권을 늘리고, 야경과 역사 중 예약현황 등 운영 요건을 먼저 충족한 테마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10), 광양읍터미널(1045)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오후 55)을 경유해 순천역(오후 540)에 도착한다.

 

그 밖에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로운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월, , 목 단체코스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체코스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관광지 4, 식사 1식 이상, 5시간 이상 일정 등을 두루 충족해야만 가능하다.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며, 그 밖의 투어는 3일 전까지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 경로, 학생 4천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7월 광양시티투어는 뜨거운 여름 태양을 피하고 광양만의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하는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만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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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양시, 7월 광양야경시티투어 주말(금~일) 상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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