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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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 출시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지난 17, 2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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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관광증의 꾸준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관광안내소, 종합홍보관에서 상시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외의 축제 시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원활한 발급을 도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생활인구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옥천의 인구소멸위기를 관광 활성화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군 관광에 필수적인 요소로,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5만 관광주민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만번째 옥천군 관광주민이 된 오진성님(대전 중구 거주)"대전과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옥천에 자주 오는데, 2만번째 관광주민으로 맞아줘 감사하고, 주변에 홍보해 옥천군 관광주민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 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지역의 관광시설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일부 카페와 체험 공방까지 혜택업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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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디지털 관광주민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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