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창원 관광명소의 특색을 담은 작품을 공모해 창원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자격은 ‘설렘의 시작, 가보고 머물고 싶은 창원’이라는 주제에 맞춰 창원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전통문화, 테마길, 축제 등을 소재로 2022년 이후 촬영한 작품 중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간이다. 접수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사계절 매력을 달리하는 창원의 자연경관을 촬영 소재로 삼으려면 일찌감치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동상 3점(각 50만 원), 입선 65점(각 10만 원) 등 모두 71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 055-551-1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창원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만한 훌륭한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사진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