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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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리산 둘레길(제1코스)을 KTX로 갈 수 있는 웰빙 여행상품을 7월 1일부터 매일 운행한다. 지리산 둘레길 도보여행은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웰빙 코스로 알려져 있다. 

KTX이용객은 매일 7시 20분 용산역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익산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환승해 지리산 매동마을에 11시 도착한다.

지리산 도보여행 제1코스는 매동마을, 오솔길, 다랑논길, 창원마을, 금계 폐교를 잇는 약 10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오후 3시 30분에 매동마을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길에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용산역에는 오후 8시 35분 도착하게 된다.

걸음걸음마다 정겨운 산골 마을의 풍경, 지리산의 시원한 바람과 싱그런 녹음이 여행객의 가슴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도보여행 중간에 시골 인심이 넉넉한 토속 먹을거리들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눈과 마음이 즐거운 여행이 바로 둘레길 코스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연체험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고 밝혔다.

상품가격은 5만 9천 원 ∼ 6만 9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보군여행사 02-3210-1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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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의 명소! 지리산 둘레길 KTX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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