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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1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

   날짜 :2010년 5월 8일

   출발 :7시 양재역 

   도착 :12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산행시작:12시 40분

   하산:6시 10분

   산행거리:12키로 (11.1키로)

   산행시간6시간 30분

   

 <성삼재 (30분)-고리봉(1시간 50분)-만복대(1시간 10분)-정령치(30분)-

큰고리봉(1시간 30분)-고기리>

 

 

양재역 7시 출발  성삼재 도착

 버스에서 내린 단체70여명은 성삼재 앞에서 단체 사진 한 장 찍어본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전라남도 구례군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인

성삼재(1,090M)는 백두대간 종주의 시발점이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861번 지방도로 함양 방향으로 잠깐 아스팔트 길을 걸어 내려오다 보니 좌측으로

두대간 시발점인 여기가 나온다

고리봉 만복대로 향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만복대 5.3키로 나온다

 서쪽으로 가면 '전남 구례 당동마을'이다

1구간  출발점 성삼재이다

 

저멀리  남쪽으로 노고단(1,507M)이 보이고.

 

작은 고리봉이다.

이제 만복대로 향해 본다

 만복대 가는 길

 굽이 굽이 보이는 모두가 산등성

깊은 산임이 한 눈에 보인다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지리산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만복대 정상으로 오르는 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만복대 정상이 보인다. 정상석과 돌탑

일행보다 일찍 도착하여 이리 저리 산을 훑어본다

그냥 마냥 올라왔기에

충분히 숨을 쉬며 주위를 둘러본다

 

 먼저 올라와서  저 멀리 산이 보이게 한 장 찍어본다

사람들을 기다린다

누가 누구를 기다리는지...............

아무도 날 기다리지 않았고

굳이 누구를 기다린 것도 아니다

오늘은 혼자 그렇게 올라 왔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오는 모습을 쳐다 본다

그러니 조금 춥다

바람막이를 입고 있으니

한 둘 씩 도착한다

 

만복대 정상석과 돌탑이 보이게

정령치로 발길을 재촉한다

 

정령치 가는 길

 

좁은 이길을 따라 마냥 지나다 보니 

대나무길 사이길도 여러번 나오고

그렇게 오르고 내리다  보니

정령치 휴게소가 보인다

 

정령치  휴게소

 

정령치  휴게소 앞 이정표에서

 

이 팻말이 반갑다

 정령치 휴게소

 

큰 고리봉이다

 

 여기서 고기리로 하산

 

 고기리에 도착했다

 

계곡에서 땀을 닦고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며

후발대를 기다린다

 

 이렇게 백두대간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과연 할 수 있을지...................

또한 생각한다.

시간이 되면 할 수 있겠지

별일이 없으면 할 수 있겠지

별일이 생기지 않아야 할텐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간의 시작에서

 

 

 오늘의 산행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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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계단을 뚫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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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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