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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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는 한 번 충전에 38km까지 달리는 친환경 주행기기이다. 최고속도는 19km. 
'세그웨이'를 타고 남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남산에서 친환경 주행기기인‘세그웨이, 트라이웨이’에 대한 시민 무료 시승행사가 열린다.

‘세그웨이’는 전기 충전지에 의해 가동되며 1명의 탑승자가 서서 타는 주행기기이다. 2001년 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동속도는 최고 19㎞/시간이며, 1회 충전으로 38㎞까지 달릴 수 있으며 사용방법이 간단해 손쉽게 탈 수 있다.

‘트라이웨이’ 또한 전기 충전지에 의해 가동되며, 1인용과 부모가 유아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인용이 있다. 2006년 한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동속도는 최고 13㎞/시간이며, 1회 충전으로 평지에서 50㎞까지 달릴 수 있고 국내 일부 관광지에서 운행되고 있다.

‘친환경 주행기기’시민 무료체험은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주변에서 열리며 체험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고객은 남산르네상스 블로그(http://blog.naver.com/namsanstory)로 6월 8일까지 신청하여 참여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비 오는 날에는 당일 행사가 취소된다.

체험행사 참여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남산르네상스 블로그로 신청된 사항은 각 회차별 선정자 현황이 매일(휴일 제외) 오후 5시반에 블로그를 통해 게시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선정된 인원수를 제외한 만큼의 시민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신개념의 여가 체험 관광 인프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남산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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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색다른 체험, ‘세그웨이’ 타고 남산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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