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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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꽃으로 유명한 이바라키에 취항한다. 11일부터 인천~이바라키노선을 신규로 취항한 아시아나가 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41석 규모의 A320 기종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 정오 12 시 (현지시각)에 이바라키공항에 도착하며, 이바라키공항에서는 오후 1시 (현지 시각)에 출발하여 오후 3시2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본에서 꽃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바라키는 ‘일본3대 정원’으로 유명한 가이라쿠엔과 후쿠로다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온천과 골프장이 많으며, 저렴한 아울렛도 많아 색다른 동경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개항한 이바라키공항은 동경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또 공항 내에서 카운터까지 이동시간이 짧고 도착즉시 곧바로 탑승수속 및 출입국수속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제 공항도착부터 탑승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나리타 공항 대비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까지 절약되기때문에 동경을 찾는 상용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이바라키 첫 취항 편에 앞서 11일 오전 09시30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등 내외 귀빈 및 공항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이바라키 취항으로 일본지역 내 17개 도시, 23개 노선 주간176회를 운항하는 한일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로써, 한일간의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11일 아시아나는 2010년 국제선 누적 수송인원이 70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는 전년(86일) 대비 16일이나 단축된 창사이래 최단기간 기록으로 이날 이바라키 취항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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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3월11일 꽃의 낙원 이바라키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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