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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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산신탁, J&J파트너스로 구성된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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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사진=논산시)

 

논산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탑정호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총 3천1백억원을 투입해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그리고 컨벤션센터와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초기, 탑정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탑정호는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세부 사업 계획 확정과 MOU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탑정호가 중부권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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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탑정호에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위한 민간투자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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