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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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방문객 증가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산청 방문의 해' 지정을 추진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관광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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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야경(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 증가를 위해 '산청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 브랜드 개발, 홍보 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 등 다양한 부서별 사업을 발굴하여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 동력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날 군청에서 '산청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협의회에서 "산청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관광수용태세 정비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산청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산청군의 '산청 방문의 해' 지정 추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연말까지 지속될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를 통해 산청군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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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 방문의 해' 추진으로 관광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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