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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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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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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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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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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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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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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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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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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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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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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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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발바닥이 기뻐하는 소식! 공원 곳곳에 맨발 길 32개소 신설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공원 및 녹지 구역 내 총 32개소의 맨발 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면역력 향상과 활성산소 제거에 좋은 효과가 있는 맨발 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증가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공원 내 맨발 길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인천 내 여러 공원에는 총 8개소의 맨발 길이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24개소를 추가로 조성, 총 3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집 근처 공원에서 언제든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인천대공원의 황톳길은 그늘막, 세족 시설, 안전 펜스, 신발장을 완비했으며,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최적의 건강 증진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맨발 길뿐만 아니라 꽃길, 건강 길, 숲길 등 다양한 테마의 길과 유아숲체험원, 숲 해설, 축제, 음악행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인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도수 도시균형국장은 "인천시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공원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인천시의 이번 맨발 길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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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함양군, 상림공원 및 주요 사업장 점검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8일,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주변 환경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18일 오후, 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비롯하여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 불로폭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현장의 고충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최치원 역사공원은 천년 전 하천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을 위해 상림을 조성한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최근에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물의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상림공원과 어우러져 장엄한 경관을 선사하는 불로폭포를 방문하여 미관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살펴보았다. 진 군수는 이날 방문을 통해 "상림공원을 비롯한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정비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함양 관광시대의 문을 열자"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이번 상림공원 및 인근 사업장 점검은 함양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과 시책 개발을 통해 함양군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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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www.seouldanurim.net)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로 하면 된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 여행용 보조기기는 같은 날부터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일자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대여 횟수를 연간 최대 2회에서 10회로 확대했으며,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내 당일 여행으로 한정되며,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 서울에서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총 15종 34점의 보조기기를 대여한다. 이용자는 최대 7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희망 장소에서 수령 및 반납이 가능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다누림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행 격차를 줄이고, 서울을 모두를 위한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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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원주시, '다 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는 오는 2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다 함께 펫밀리'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다 함께 펫밀리' 행사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에 의한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엑티비티존, 펫케스트라, 훈련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 리프레쉬존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2m 이내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동물,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재수 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행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원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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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전북 부안군,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인한 변산마실길 1구간 폐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체류형 관광단지인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인해 매년 봄 야생화 군락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던 변산마실길 1코스의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 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부안군은 20일,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를 위해 변산마실길 1코스의 출입을 폐쇄하고, 대신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과 새만금 홍보관을 잇는 육교를 시작점으로 하는 우회 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우회로는 옛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 해수찜까지 이어진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매년 봄 방문객들이 순백의 샤스타데이지 군락과 푸른 바다의 조화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수만 명이 몰리는 인기 탐방로였다. 공사 부지에 편입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된 변산마실길 1코스에 대해 부안군은 우회로 인근 부지 1만㎡에 샤스타데이지 꽃씨를 파종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내년 봄이면 이곳에서 꽃이 피어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임시로 개설한 우회 탐방로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며, "변산마실길 1코스 외에도 송포항과 경찰수련원 인근에 위치한 2코스와 4코스에서도 샤스타데이지 군락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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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한국관광공사, 카카오와 손잡고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카카오와 함께 코리아둘레길을 통한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을 주제로 한 걷기 여행 상품의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획전은 22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협력은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의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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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부여군, 홍산에서 부활하는 보부상 문화, '홍산 보부상 공문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총회 의례를 재현하는 '홍산 보부상 공문제'가 열린다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밝혔다. 홍산보부상보존회는 19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홍산 보부상 공문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26일 고유제로 시작해, 다음 날 공문 제례, 임소 영접, 신차영감 행차, 보부상놀이, 그리고 다양한 공연, 난전, 체험, 전시행사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산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이 백달원과 역대 임원의 위패 및 보부상 존립 근거인 공문을 모시고 올리던 제사로,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지역 사회의 민속이 어우러진 독특한 축제다. 이 행사는 접장과 임원 선출, 잔치와 여흥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까지 보부상 문화가 보존되었던 부여 서부 지역은 한때 '저산팔읍상무사' 공문제가 열렸던 곳으로, 그 명맥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저산팔읍상무사 고 김재련 선생의 유품 기증 이후, 지역 보부상 문화는 중단되었다. 이에 홍산보부상보존회는 사라져 가는 보부상 문화를 재현하고, 이를 지역 전통 재래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최병국 홍산보부상보존회장은 "보부상 공문제는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시장 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라며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가와 보부상 문화의 체험을 권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산에서 보부상 문화가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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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한국관광공사와 CJ ENM, 한류 팬 방한 증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CJ EN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들의 한국 방문 수요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에서의 대규모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K-팝과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한류 관광 촉진과 K-콘텐츠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KCON과 같은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K-컬처 홍보와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CJ ENM은 한류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한류 팬들의 방한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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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 개최...구도심 관광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전주시가 19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열고,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구도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19일 오후,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문화예술마당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아카펠라와 K-팝 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개막식은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질 것을 알리는 시작점이 됐다. 전주시는 남부시장 야시장이 지난해 1천500만명이 방문한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완산공원 꽃동산과 서학예술마을, 그리고 6월부터 시범 운영될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의 연계를 통해 구도심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2014년 시작하여 청년과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특색 있는 음식과 공예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남부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기와 먹거리,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의 대표 야간관광 거점"이라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의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은 앞으로 매주 펼쳐질 다양한 행사들로 인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전주 구도심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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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증평군, 985억원 투자로 좌구산휴양랜드 관광 활성화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증평군이 2030년까지 민간 자본을 포함한 총 985억원을 투입해 좌구산휴양랜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18일, 오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985억원을 들여 좌구산휴양랜드(증평읍 율리)를 중심으로 한 관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민간 자본 300억원을 포함하며, 1단계(2024∼2026년)와 2단계(2027∼2030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는 좌구산휴양랜드 주차장 확충, 봉천 수변산책로 맨발 걷기길 및 단풍나무 테마 숲길 조성, 산림 레포츠 테마단지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확충, 분저재 옛길 순환 트레일 조성, 삼기저수지 야간경관 개선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복합테마단지와 상업지구 기반 조성, 유아 돌봄숲 및 명상데크 조성, 좌구산천문대 시설개선 및 하늘공원 조성 등을 포함하여 좌구산휴양랜드를 더욱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악마라톤대회 및 숲길 걷기대회 개최, 37사단과의 협약을 통한 숙박시설 활용 등을 통해 좌구산휴양랜드를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휴양림,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다양한 자연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평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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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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