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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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하여 약 146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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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플라자 (사진=서울관광재단)

 

2021년 관광스타트업이 입주한 이후 매출액 약 238, 고용 창출 226, 투자유치 161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같은 성과가 매달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 특화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관광스타트업인 누아는 "서울관광플라자는 관광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최적의 기반 시설 및 위치를 갖추고 있다""서울시나 각 자치구,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인 관광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거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는 입주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기업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4년에 새로운 협력 관광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는 "서울관광 스타트업이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 "앞으로도 관광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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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스타트업 매출 449% 증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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