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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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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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탁구협회의 주최로,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주관한 이 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탁구 종목 랭킹점수 100점이 걸린 중요한 이벤트였다. 개인단식 종목에서는 체급별로 1, 2, 3위 선수들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남해군탁구협회,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그리고 군 담당부서를 포함한 여러 유관단체들이 경기 보조 및 식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의 노력은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김종구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남해군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군내 단체들의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남해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장애인탁구대회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며, 장애인 체육종목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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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샷! 남해군,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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