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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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고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남해군이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여 전국 9위에 올랐다. 이는 상당한 성과로, 남해군의 관광 명소와 서비스가 얼마나 탁월한지를 증명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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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보리암 전경(사진=남해군)

 

컨슈머인사이트는 2016년부터 매년 9월에 이러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6월부터 8월까지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28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에는 주 여행지, 만족도, 추천 의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비롯해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등 다양한 연계 관광 명소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러한 다양한 명소와 경관 덕분에 남해군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남해군 방문의 해'2023'관광이미지 혁신의 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도 빛을 발했다. 남해군은 1,000점 만점에 744점을 얻었고, 1위 산청군(769)과는 불과 25점 차이였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발길과 눈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앞으로도 청결, 위생, 물가, 안전, 교통 등에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남해군은 여름휴가 만족도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남해군이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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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름휴가 만족도 '폭발적 상승'! 전국 9위로 눈부신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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