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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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과 7일 양일간 전남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는 카누타기 등 무료 세일링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전남카누협회 및 초당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새 봄 맞이 ‘영산호 봄맞이 카누타기’ 등 세일링 무료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세일링 체험행사는 스포츠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레저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무료 세일링 체험행사를 계기로 영산호 카누경기장이 카누와 카약, 윈드서핑,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일링 무료체험 행사에는 레저카누, 레저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종목별 장비를 설명하고 영산강 투어 및 세일링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남카누협회를 통해 신청 후 무료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영산호의 해양레저스포츠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실시되는 체험과 함께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예정돼 있어 카누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중 영산호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4~5월 세일링 해양레포츠, 7~8월 어린이 카누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영산호 카누경기장의 인프라시설을 적극 활용해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동호인, 클럽 등의 저변확대는 물론 해양레저 스포츠의 관광상품화를 꾀하는 등 지역 대표 레저스포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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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산호서 6~7일 새 봄 맞이 카누타기·모터보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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