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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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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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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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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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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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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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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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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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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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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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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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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락페스티벌: 은행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힐링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령군이 11월 4일 오후 5시에 다산면 다산 은행나무 숲에서 '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에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제1회로, 레이지본, HASE, 오빠딸 등 인디 록밴드와 서문탁, 노브레인 등 총 5개 팀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 페스티벌이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고령군은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라는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 모임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산 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며 낮에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밤에는 국내 정상급 로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고령에서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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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극장에서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만나다: 제12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극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12회 스웨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에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영화 세계를 확장한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코미디 퀸'이 선보인다.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북유럽 우랄계 원주민인 '사미족'의 여성 예술가 브리타 마라카트 라바의 이야기를 다룬 '사미 스티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블랙코미디 '슬픔의 삼각형' 등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광주극장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스웨덴 영화제는 다양한 주제와 감독들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스웨덴 영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료로 상영되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극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광주의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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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펼치는 '사회적경제 영화제'! 영화로 보는 사회 문제와 해결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동구가 미림극장과 협력하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의 주제는 미혼모, 대안교육, 노인, 정보약자, 다문화 등 다양하다. 관람객들은 영화를 통해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영화제의 첫날인 2일에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한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특별 토론회가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라는 영화로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5일까지 상영될 영화 중에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한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림극장 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와 토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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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가을의 향기를 담은 반려식물! '꽃 수다'로 빠져보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28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제라늄 동호회와 함께하는 꽃 수다'라는 특별한 가을 반려식물 문화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실내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밴드 '제라늄&화초 동호회'의 운영진 40명이 참여해 제라늄, 바이올렛, 호야 동양난 등 다양한 반려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수년간 쌓아온 실내식물 재배 노하우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며, 직접 기른 식물들도 전시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당일 관람객을 위해 제라늄, 호야 등 1,000여본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주고, 테라리움을 활용한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특별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실내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가 담긴 이 행사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실내로 가져오는 완벽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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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가을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만나다! 제3회 가야 문화·예술축제 10월 27일~2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 가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범)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가야 문화·예술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예술작품 전시회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27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 난타, 밸리댄스 공연이 식 후에 열렸다. '가야·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가야면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이 27일부터 29일까지 가야국민체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도예, 서예, 목공예, 천아트, 수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범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제3회 가야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우리 면민들의 예술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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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By Busan-jin! 부산진구, K-문화도시로 뜨다: 문화플랫폼의 무한한 가능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청은 지난 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진구 문화도시 공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포럼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구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며, 문화로 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문화기획 관계자, 그리고 구민들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부산진구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공개되고, 하마터면 작은도서관 김수연 대표를 비롯한 문화도시 추진단의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부산진구청 구청장 김영욱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문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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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가을 밤, 수천 개의 촛불 아래 클래식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의 부산, 에이펙 나루공원에서는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한다. 이 공연은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별도의 티켓 없이 65분 동안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정다현(피아노)과 리수스 콰르텟(현악4중주)가 쇼팽과 주디 갈랜드의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는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방석, 담요, 핫팩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서, 에이펙 나루공원과 영화의전당에서도 다양한 야간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가을밤의 부산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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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MZ세대도 빠져든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게 바로 산의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25일, 경쟁 부문의 최종 후보작 9편을 공개했다. 이 중 국제경쟁 20편에서는 대상,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 언급 등을 받을 7편이 뽑혔다. 이번 후보작에는 한겨울 스코틀랜드의 겨울 등반을 담은 '겨울을 오르는 사람들', 전쟁의 상처를 지닌 팔레스타인에서 모인 등반가들의 이야기 '릴락17: 팔레스타인 클라이밍'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핀란드 스라소니의 야생 생태를 다룬 '스라소니 맨', 동전의 양면처럼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을 그린 '파우나', 그리고 2021년 여름의 폭염과 가뭄으로 발생한 화재에 맞서는 '파라다이스' 등이 있다. 아시아경쟁 부문에서는 여성의 삶을 다룬 애니메이션 '나무의 집', 아내와 함께 수직의 세계에 빠진 '야마노이 야스시: 등반과 삶' 등 2편이 확정됐다. 특히, '파라다이스'와 '파상: 에베레스트의 그림자'는 29일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앙코르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산 섹션 관객상을 포함한 총 8개 부문의 수상작은 29일 오후 5시 3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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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충주 목계나루,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두 번째 목계문화축제 톡톡 튀는 이벤트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주중원문화재단이 28일부터 29일까지 엄정면 목계나루에서 목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목계나루가 조선시대 내륙 수운의 중심지였던 공간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날에는 한국의 전통 미와 정서를 담은 환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신명 나는 풍물놀이와 목각인형극이 공연된다. 또한, 고미술 기획전, 화훼 전시, 민속품·수석·고미술 경매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달걀 꾸러미 만들기, 미니 소반·오복주머니·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줄다리기, 단심줄놀이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축제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막걸리 시음장도 운영되며, 특별 전시회와 다양한 경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축제 관계자는 "깊어져 가는 가을, 충주 목계나루를 찾아 가족·연인·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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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진해 가을밤 빛내는 '근대 진해路의 여행에 빠져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가 28일과 29일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근대 진해路의 여행'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820호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틀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가을밤의 진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문화재 스탬프 투어, 레이저 매핑과 미디어 퍼레이드, 야간경관 조명, 그리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시는 이전에도 9월에 문화재 투어를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바 있다. 그때 참여한 시민 200여명은 개별등록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단순히 사적인 진해우체국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진해역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총 10개소의 개별등록문화재가 분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시는 이러한 문화재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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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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